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꽤나 쌀쌀했지만
햇살은 참 좋은 하루였네요~
사촌동생 결혼식 덕분에
강남으로 나들이 하고 왔어요^^
올만에 만난 이모님이
제 덕분에 어깨 아픈게 나았다고 하시니
몸을 공부하고
같이 나누는 보람에
기분이 좋아진 하루였습니다~
마름모 코어 스트레칭
척추에 마름모 형태로 되어있는 근육들을
척추로 응집시켜 위 아래로 스트레칭해
척추도 살리고
에너지도 살리는
놀라운 내 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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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상후거근이고
오른쪽이 하후거근입니다.
이 두개를 하나로 합치면
마름모 형태의 후거근 근육이 됩니다.
이 근육들이 갈비뼈를 데리고 와 척추로 근육을 모아서
서로 반대로 잡아당기면
호흡이 깊어지고
참 편안해 집니다.
제 경우엔
체하고 더부룩할때
이 두근육을 척추쪽으로
모아주면서
서로 하늘과 땅쪽으로 반대로 잡아당기면
속이 편해지면서
척추 스트레칭이 되는걸
늘 ~~~ 느낍니다!!!
그리고
이 하후거근이
느슨해지면
허리에 미쉐린 타이어가 슬슬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상후거근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예쁜 블라우스 보다는
남편의 티셔츠가 어울리는
아줌마 형님이 되어갑니다.
이 상후거근이 모아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나의 쇄골라인이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다른 여러부분들이 협조를 해야 하는데
이제 차차
여러분들께 다 알려드리려 합니다~
광배근육입니다.
하후거근 위에 있는 근육이죠.
이 근육의 결을 잘 보시면
가로로 들어오다가
사선 아래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근육의 결을
빨간선쪽으로 에너지가 모으게 운동을 하시면
날씬한 몸과 긴 에너지를 갖게 되고
빨간선 쪽에서
파란선 쪽으로 나가는 에너지를 더 강하게 쓰시면
듬직한 등근육을 가진 분들이 되는거죠.
저는, 춤을 추고 또 제자리에서 머무는 운동이 아닌
긴 선을 가지고 이동하면서도
그 에너지를 유지하는 쟝르의 춤을 추다보니
넓고 큰 근육이 아닌
응집된 에너지와 긴 선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 광배근 또한 가운데로 모아서 아래로 내려오는
마름모 아래쪽의 근육의 형태와 에너지를 포합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위 승모근을 볼까요?
이 승모근을 보니 확연한 마름모 모양이 보이시죠?
상승모
중승모
하승모
그림을 보시면
상승모는 머리방향으로 결이 나있고
중승모는 척추방향으로 수평의 결이 나있고
하승모는 허리 아래쪽으로 결이 나있습니다.
이 결 방향으로
마름모 아래 꼭짓점은 땅쪽으로
마름모 위 꼭짓점은 하늘쪽으로
수직선을 유지하면서
잡아당기시면
다열근과 척추기립근을
명쾌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름모의 아래꼭짓점은
하후거근과 광배 그리고 하승모근을 내포해
그 꼭지점이 소둔근,중둔근을 모아 천골을 타고 내려와 좌골이 심부외회전근을 모으면
햄스트링으로 아킬레스로 내려와 바닥을 누릅니다.
마름모의 위 꼭짓점은
전거근, 상후거와 능형근 견갑거근등 그외 경추와 머리와 연결된 많은 근육들을 내포해
바닥을 누르는 에너지를 이기고 위로 상승합니다.
그러면
바르게 일직선을 그린 얼라인먼트 안에서
부드러운 S라인을 갖게 됩니다.
S라인의 형태는 있지만
과도하게 기울어져 있는 S라인
사진 찍으며 과도하게 S라인을 만드시긴 하지만
늘 그런 라인으로 생활하면 아마 견디기 힘드실거예요.
좋은 S라인은 일직선의 범주안에서의 S라인입니다~
이렇게 마름모의 근육들이
척추와 연결되어있습니다
이 마름모의 근육들이
척추에서 모아져서
서로 위 아래로 자라나는 것까지 해주면
마름모의 폭은 좁아지면서
길이감이 길어지니
내 몸이 긴선을 만들게 되는거죠.
발레리나 여러분들
발레리노 여러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자주 접하시는 멋진 몸짱님들이
이렇게 멋진 척추와 긴 선을 갖고 계신거랍니다.
가끔, 다이어트를 해서 몸은 말랐지만
척추에서 이탈된 에너지를 가지신 분들을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제 맘이 더 아픕니다...ㅠㅠ
특히, 나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굶는것보다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의 힘으로
넘치는 활력과 긴 선을 유지하는것이
훨씬 멋지다는것을 !!!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