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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 20세기 초반
교육과정은 주로 전통적인 교과목의 체계적 배치로 이해됨
목적: 명확한 교과지식 전달
특징: 표준화, 효율성 강조, 주로 학교와 국가의 필요 중심
주요 학자: 프랭클린 보빗(Franklin Bobbitt), 랠프 타일러(Ralph Tyler)의 교육과정 개발 원리
Ⅱ. 경험 중심 교육과정: 진보주의와 실용주의의 영향
20세기 초중반 (1920~1950년대)
존 듀이(John Dewey)와 같은 진보주의 교육자들이 주장한 바에 따라, 교육과정이 학생의 실제 경험과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됨
목적: 학생 개인의 흥미와 경험 중심으로 교육
특징: 학습자의 개별성과 창의성 중시, 경험적 학습법 강조
주요 학자: 존 듀이(John Dewey), 윌리엄 허드 킬패트릭(William Heard Kilpatrick)
Ⅲ. 학문 중심 교육과정: 스푸트니크 충격과 구조주의
1950~1970년대
소련의 스푸트니크 발사(1957)로 촉발된 과학 경쟁에서 미국의 대응 차원에서 학문적 지식과 탐구 과정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이 도입됨
목적: 학문 지식의 구조를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것
특징: 지식의 구조 중시, 학문적 탐구력과 사고력 배양 강조
주요 학자: 제롬 브루너(Jerome Bruner)
Ⅳ. 인간 중심 교육과정: 인본주의적 접근
1970~1990년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강조하면서 인간적 가치, 자아실현, 자율성 등을 중시하는 교육과정
목적: 인간성 회복과 자아실현 추구
특징: 개별 학생의 성장과 잠재력 실현 중시, 정서적이고 인본주의적 가치 강조
주요 학자: 칼 로저스(Carl Rogers), 에이브러햄 매슬로(Abraham Maslow)
Ⅴ. 이해 중심 교육과정(UbD): 의미 구성과 전이 중심 접근
1990년대 이후 현재까지
지식의 습득을 넘어 개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삶으로의 전이를 강조하는 교육과정으로 발전
목적: 학생들이 지식을 맥락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전이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특징: 백워드 설계, 영속적 이해, 본질적 질문 중심으로 구성
주요 학자: 그랜트 위긴스(Grant Wiggins), 제이 맥타이(Jay McTighe)
Ⅵ. 비판적 교육과정과 계보학적 접근: 푸코의 영향을 받은 비판적 담론 (교육과정 재개념주의)
1970년대 이후 (현대적 접근)
교육과정의 개념과 구성이 사회적 권력관계와 지식체계에 의해 형성된다는 관점
목적: 교육과정 속에 숨겨진 이데올로기와 권력 관계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폭로
특징: 지식과 권력의 연결성 분석, 숨겨진 교육과정(hidden curriculum) 개념 강조
주요 학자: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마이클 애플(Michael Apple), 파울로 프레이리(Paulo Freire)
학습자 주도성 담론의 사상적 계보 (남미자, 「학습자 주도성 담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대안적 접근」 )
학습자 주도성 관련 사상은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관에서부터 시작되어 듀이의 경험이론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 이론이 등장한데는 특정한 시대적 맥락과 관련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루소가 아동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본성을 강조한 것은 그 당시 사회에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미리 정해놓은 틀에 끼워 맞추어 아이를 형성하는 식의 교육 관행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듀이의 아동중심 사상은 지식이 그것이 나오게 된 맥락과 상관없이 지식 자체로 절대적 준거처럼 되어 가르쳐지는 풍토에 대한 문제의식의 발로이다. 따라서 듀이가 말하는 학습자 중심은 교과가 가르쳐지는 원래의 사태, 즉 지금 완성된 형태로 존재하는 교과를 발생의 원천으로 되돌려서 아이들로 하여금 그것들이 만들어질 때 있었을 법한 구체적인 경험들을 생생하게 해보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후 구성주의 사조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 담론이 형성되었으며, 이후 열린교육, 학습주의 등으로 전개되었다. 학습자 중심에서 학습자 주도로 교육 담론이 변화를 겪게 된 것은, 사회변화와 맞물려 있다. 특히 미래사회의 불확실성과 예측불가능성, 그리고 빠른 변화 속도에 대한 논의는 학습이 학령기 동안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져하는 과정으로 이해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자기주도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미래사회 변화 가운데 과학기술의 발달과 온라인 플랫폼의 확대는 학습에서 학습자의 수준, 관심, 필요에 따른 개별적 접근이 가능함을 시사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자 중심을 넘어 학습자 주도의 맥락으로 이어졌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현재의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주체로서의 학습자“라는 학습자 주도성 담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해중심교육과정]
이해중심 교육과정(Understanding by Design, UbD)은 ‘학습자가 무엇을 이해하고 해낼 수 있게 할 것인가?’를 출발점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를 거꾸로 설계하는 모형입니다. 그랜트 위긴스(Grant Wiggins)와 제이 맥타이(Jay McTighe)가 제안했으며, 국내에서는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역행 설계’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교육신문네이버 블로그
1. 등장 배경
전통적 설계(forward design)는 내용 선정 → 활동 계획 → 평가 순으로 진행되어 목표·평가·수업이 엇갈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해중심 교육과정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목표(성취기준) → 평가 증거 → 학습 경험 순으로 ‘거꾸로’ 설계하여 목표, 평가, 수업을 정렬(alignment)시키고자 합니다.
2. 설계 절차
| 단계 | 핵심질문 | 산출물 |
| 1단계 목표 설정 (desired results) | 학생이 단원을 마친 뒤 영속적 이해(enduring understandings) 와 본질적 질문(essential questions) 은 무엇인가? | 성취기준, 영속적 이해, 본질적 질문 목록 |
| 2단계 증거 계획 (assessment evidence) | 목표 달성을 어떤 수행 과제(performance tasks) 와 평가로 확인할 것인가? | 수행 과제와 루브릭, 지필·관찰 평가 |
| 3단계 학습 경험·수업 계획(learning plan) | 목표·평가에 부합하는 학습 경험 은 무엇이며 순서는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 WHERETO* 흐름에 따른 수업안 |
* WHERETO: 도입(Where/Why) – 흥미 유발(Hook) – 탐구(Explore/Equip) – 반성(Rethink/Revise) – 평가(Evaluate) – 전이(Tailor/Transfer) – 정리(Organize). banana의 교육이야기
3. 설계 원칙
평가 우선성(assessment first) – 평가를 먼저 구상해야 학습 활동이 목표 지향적이 됩니다.
본질적 질문 중심 수업 – 사실 암기보다 개념의 의미 구성(meaning making)을 유도합니다.
정렬 – 목표·평가·수업이 한 축으로 연결되어 학습 전이(transfer)를 돕습니다. KRM
4.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접점
우리나라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성취기준)-수업-평가 일체화 를 요구합니다. 이해중심 교육과정은
성취기준 분석→영속적 이해 도출,
수행 평가 계획 선행,
학습 경험을 ‘핵심 아이디어’ 중심으로 조직한다는 점에서 현행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중심‧성취기준 기반 평가, 프로젝트 수업 설계에 실질적 도구가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5. 간단한 적용 예시(중학교 사회 ‘기후 위기’ 단원)
목표: 학생은 기후 변화의 원인·영향을 설명하고, 지역 수준의 대응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평가:
• GRASPS 과제 – 기후 포럼 대표(역할)로서 지역 주민(청중)에게 탄소 중립 실행 계획(산출물)을 제시.
• 루브릭 – 과학적 타당성, 실행 가능성, 시민 참여성, 발표 효과.
학습 경험: 기후 데이터 그래프 해석 → 탄소 발자국 계산 활동 → 지역 현황 조사 → 포럼 시뮬레이션 발표 및 피드백.
6. 장점과 유의점
장점유의점(보완책)
| • 목표·평가·수업 정렬로 학습 효과·전이 강화 | • 평가 설계에 많은 시간 필요 → 교사 협력‧루브릭 공유 |
| • 본질적 질문을 통해 심층 이해·비판적 사고 촉진 | • 지식 범위 축소 우려 → 교육과정 분석으로 필수 개념 확보 |
| • 진짜 수행 과제로 학생 동기·실천력 제고 | • 교사의 역량 격차 → 공동 설계 PLC, 수업 공개·피드백 문화 |
이해중심 교육과정을 적용하시면 학생이 ‘배우는 의미’를 스스로 구성하고, 평가 또한 학습의 일부가 되는 수업을 설계하실 수 있습니다.
[GRASPS]
GRASPS(그라스프스)는 이해중심 교육과정(UbD)에서 학생들의 수행 과제(Performance Task)를 설계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이 모형은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실제적인 맥락에서 의미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은 GRASPS의 6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 구성요소 | 의미 | 핵심질문 | 예시 |
| Goal (목표) | 학생이 수행 과제를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적이나 해결할 문제 | "내가 궁극적으로 성취해야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 지역사회 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 제안 |
| Role (역할) |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이 맡아야 하는 구체적인 역할이나 입장 | "과제를 수행할 때 나는 어떤 역할을 맡는가?" | 환경 운동가, 도시 설계자 |
| Audience (청중, 대상) | 학생의 결과물을 평가하거나 설득해야 하는 실제적인 대상이나 청중 | "내 결과물을 누가 보고 평가하거나 듣는가?" | 지역 주민, 시의회 의원 |
| Situation (상황) | 수행 과제가 이루어지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맥락이나 상황 | "내가 처한 상황이나 과제가 진행되는 맥락은 무엇인가?" |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
| Product (산출물) | 학생들이 최종적으로 제작하여 제출해야 하는 구체적인 결과물 | "내가 만들어야 하는 최종 결과물은 무엇인가?" |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보고서, PPT 자료 |
| Standards (평가기준, 루브릭) | 학생의 결과물을 평가할 때 사용되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준 | "내 결과물이 어떤 기준에 따라 평가받게 되는가?" | 과학적 근거의 정확성, 실천 가능성, 설득력 |
[영속적 이해란?]
영속적 이해(enduring understanding)는 이해중심 교육과정(Understanding by Design)에서 수업‧교육과정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확정하는 ‘최종 학습 목표’입니다. 단원이 끝난 뒤에도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새로운 상황에 전이(transfer)되어 학습자의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 주는 깊이 있는 통찰을 가리킵니다.
1. 왜 ‘영속적’이어야 할까요?
망각에 저항
• 단기 지식(short-term knowledge)은 시험이 끝나면 쉽게 사라집니다.
• 영속적 이해는 개념의 ‘뼈대’를 형성해 이후 학습과 삶에 지속적으로 쓰입니다.
전이 가능
• 새로운 문제나 맥락에서 “이 원리가 여기서도 통하네!” 하고 스스로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 예: “힘은 작용·반작용 쌍으로 존재한다”(과학) → 축구 경기, 드론 설계 등 다양한 장면에 응용.
의미 구성(meaning making)
• 학습자는 ‘사실’이 아니라 ‘의미’를 기억합니다. 영속적 이해는 사실을 조직해 삶의 서사로 엮어 줍니다.
2. 영속적 이해의 특징(“6 Facets of Understanding”)
| 특징 | 설명 | 질문 예시 |
| 설명(Explanation) | 개념·현상을 명료하게 풀어낸다 | “왜 지표 기온이 오를수록 극단적 기상이 늘어날까?” |
| 해석(Interpretation) | 예화·비유·모형으로 의미를 재구성 | “헌법을 ‘사회적 계약’에 빗대면 무슨 뜻일까?” |
| 적용(Application) | 새로운 상황에 원리를 활용 | “전염병 모델을 교내 감기 확산에 적용해 볼까?” |
| 관점(Perspective) |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 “동일 사건을 피해자·가해자 입장에서 보면?” |
| 공감(Empathy) | 타인의 감정‧가치를 이해 | “18세 참정권을 왜 청소년은 지지하고 일부 어른은 우려할까?” |
| 자기지식 (Self-knowledge) | 자신의 가정·한계를 성찰 | “내가 정의라고 믿는 기준은 어디서 왔을까?” |
영속적 이해는 위 여섯 면 가운데 최소 두세 면 이상을 충족하면 좋습니다.
3. 어떻게 설정할까요?
교육과정(성취기준) 분석 → 핵심 개념 추출
4. 좋은 영속적 이해 체크리스트
□ 단원이 끝나고 5년 뒤에도 학생에게 가치가 있는가?
□ 오개념이나 단순 암기로는 설명되지 않는 복합적 통찰인가?
□ 다른 교과·실생활에 전이될 수 있는가?
□ 논쟁적·다면적 질문을 촉발하는가?
5. 2022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영속적 이해(enduring understandings) 를 지향하는 본질적 질문(essential questions) 예시
| 성취기준(예시) | 본질적 질문(예시) |
| [9도01-01] 자신의 삶과 가치관에 대한 성찰을 통해 자아를 올바로 이해하고, 도덕적인 삶에 대한 의지를 기른다 | "나는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살아야 할까?" "도덕적으로 산다는 것은 내 삶에 어떤 의미를 줄까?" |
| [9도01-02] 부도덕한 행동의 원인 분석과 도덕적 인격 형성 | "사람들은 왜 때때로 스스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까?" "나는 어떤 특성을 길러야 도덕적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
| [9도01-03] 행복의 의미와 삶의 목적 관계 탐색 |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을 추구하는 삶은 어떤 목적을 가져야 할까?" |
| [9도01-04] 도덕적 기준 탐구와 일상 문제에의 추론 적용 |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모두에게 공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우리는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할까?" |
| [9도01-05] 삶의 유한성 성찰과 미래 계획 |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이 내 인생 계획에 어떤 의미를 줄까?" "어떻게 살아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
| [9도01-06] 심리적 고통 극복과 마음의 평온 모색 | "우리는 왜 때때로 불안하거나 힘들어질까?" "어떻게 하면 고통을 딛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
6. 수업·평가 활용 팁
도입 – 본질적 질문 제시로 학습 맥락 설정.
탐구 활동 – 프로젝트, 토론, 모델링 등으로 Facets를 모두 경험.
수행 과제(performance task) – GRASPS 모형으로 영속적 이해를 ‘행동’으로 증명.
자기 성찰 저널 – 학생이 영속적 이해를 삶과 연결했는지 기록하게 합니다.
루브릭 – Facets 요소(설명·적용·관점 등)를 평정 기준으로 삼으면 평가‧피드백이 한결 명확해집니다.
영속적 이해를 명료하게 설정하시면 수업의 목표, 평가, 학습 경험이 자연스럽게 일관성을 갖추게 됩니다.
[이해중심 교육과정과 백워드설계]
백워드 설계(backward design)는 ‘목표에서 출발해 거꾸로(unit이나 수업을) 설계한다’는 의미의 수업‧교육과정 설계 모형입니다. 미국 교육학자 그랜트 위긴스(Grant Wiggins)와 제이 맥타이(Jay McTighe)가 『Understanding by Design』을 통해 체계화한 이후, 전 세계 학교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1. 왜 ‘거꾸로’ 설계할까요?
전통적 설계(forward design)는 내용 선정 → 교수‧학습 활동 계획 → 평가 순으로 진행됩니다. 그 결과, **‘무엇을 가르칠까’**에 집중하다가 평가가 목표와 어긋나거나, 활동 중심 수업이 되고 학습 결과가 모호해지는 한계가 나타납니다.
백워드 설계는 **‘학생이 단원을 마친 뒤 무엇을 할 수 있어야 하는가?’**를 먼저 묻습니다. 즉, 수업의 모든 요소를 목표(성취기준 learning outcomes)와 일치시키려는 시도입니다. edtechpolicy.org
2. 백워드 설계의 3단계
| 단계 | 핵심 질문 | 구체적 산출물(예시) |
| 1단계: 목표 설정 (Desired results) | ■ 학생이 영속적으로 이해해야 할 개념은? (영속적 이해 enduring understandings) ■ 학생이 스스로 탐구해야 할 본질적 질문은? (essential questions) | ▶ 성취기준 (learning outcomes) ▶ 본질적 질문 목록 |
| 2단계: 증거 계획 (Assessment evidence) | ■ 목표 달성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 ■ 어떤 수행 과제·논술·프로젝트가 적합한가? | ▶ 성취기준별 평가 계획 ▶ 성취 수준 서술(루브릭) |
| 3단계: 학습 경험 및 수업 계획(Learning plan) | ■ 목표와 평가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학습 경험이 필요한가? ■ WHERETO(도입-탐구-반성-전이) 흐름은 어떠한가? | ▶ 수업 흐름안 (learning sequence) ▶ 교수‧학습 자료, 활동 안 |
3. 설계 원칙과 실천 팁
정렬(alignment) – 세 단계가 성취기준과 서로 일관되도록 연결합니다.
평가 우선성(assessment first) – 2단계에서 진짜 수행(performance tasks) 을 설계해 놓아야 3단계 활동이 목표 지향적이 됩니다.
본질적 질문 중심 수업 – 단원 전체를 관통하는 도덕적‧철학적 질문을 던져 학생 스스로 의미를 구성(meaning making)하게 합니다.
GRASPS 과제(Goal, Role, Audience, Situation, Product, Standards) 모델과 WHERETO 절차를 활용하면 학습 경험 설계가 수월해집니다. banana의 교육이야기
4. 간단한 적용 예시(중학교 도덕 ‘타인과의 관계’ 단원)
목표 설정
성취기준: 타인의 관점을 공감하고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영속적 이해: 배려와 공감은 공동체 삶의 기본 조건이다.
본질적 질문: ‘우리는 왜 다름을 존중해야 할까?’
증거 계획
수행 과제: 모의 갈등 해결 회의 영상 제작
루브릭: 공감 표현, 갈등 분석, 해결안의 공정성, 실천 가능성
학습 경험
도입: 실제 학교 갈등 사례 브레인스토밍
탐구: 역할극·토의, 공감 지도 만들기
반성: 갈등 해결 전략 자기점검
전이: 학급 규칙 개선 제안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