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해양학 책만 근거로하면<br />'그림상에서 지구표면 지점 중 가장 기조력이 큰 지점은 <br />a와 b로 크기는 같지만 방향은 다르다.' 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요.<br /><br />천문학에서 '조석마찰의 결과' 부분에서는<br /><br />지구 자전속도가 달의 공전속도보다 빨라 돌출부가 중심보다 앞서서 위치한다고 나와있습니다.<br /><br /><br />Q. 그럼 기조력은 a,b지점이 제일 크지만<br />해수면의 높이는 지구 자전 방향으로 살짝 앞선부분이 제일 높다고 둘을 섞어 이해하는게 맞나요??<br />(동역학적 조석론에서도 ㅡ 조석이 조력의 주기적인 변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파동ㅡ이라고 간주하는데....)<br /><br />Q. 아니면 위와 같은 해석은 동역학적 조석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고<br />평형조석론의 경우에는 즉각 반응하니 a,b에서는 힘도 크고 해수면에서도 제일 높다고 생각해야 하는건가요?<br /><br /><br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96F33525FE5C129'/><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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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이랑 수직선을 그어서 거기가 가장 해수면이 가장 높고 힘도 디빵디빵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ㅇ ㅅ ㅇ 동역학적 조석론이 평행조석론보다 잘 설명하긴 해도 ㅎ 해수면 높이는 평행조석론으로 보니까요 ㅋㅋ 티오보다가 남김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평형조석론이 실제 달의 위상이랑 해수면 높이가 조금 안 맞고, 동역학적 조석론으로는 이것이 설명 가능한데..편의상 평형조석론을 많이 쓴다하더라도 실제 해수면높이는 동역학적 조석론을 따라야 하는것 아닌가요??
파랑색 그림이 평형조석론이고 빨간그림이 동역학적 조석론입니다. 실제로 가장 높은 수위가 있는 부분은 기조력이 가장 큰 부분보다 앞서서 나가게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평형조석론 이후에 동역학적 조석론이 달 위상과 해수면 높이가 조금 안맞는 것까지 설명할 수 잇어서.. 현재는 웬만한건 동역학적 조석론으로 풀면 되는거겠죠??
아니용ㅇㅅㅇ 두개다써야죵ㅎ 역학적으로보느냐 현상적으로보느냐에 따라서용 즉 만조 간조 사리 조금 설명할때는 평형조석론을 쓰는거구 다른 미세한 안맞는 현상 설명할 때는 동역학적 조석론 ㅇ ㅅ ㅇ 대기의 순압대기 경압대기 처럼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