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이쁜데 왜케 발아가 까다롭다니?
씨방도 어느새 확 벌어져서 다 튀어나가궁..
남의 집에 튀어 들어간거는 잘 발아하면서 왜 정성들여 파종한건 안나오냐구??
많이들 발아 실패하셨다니 또 실습 들어갑니다.
우선 물침종과 직파 두 가지 실험입니다.
물침종후 어떤거는 2주만에 콩나물처럼 꼬리가 나옵니다.
조금 떡잎이 자랐을때 화분에 조심히 이식해 본 결과 모두 떠났습니다.
침종 한달 씨앗 주변에 부유물이 생깁니다. 이것이 씨앗을 둘러싸고 있는 막입니다.
곧 하얀 눈이 터질것 같지만 드딥니다.
이식하지 않고 아주 키울수 있는 야생화분을 준비하고 상토와 일반흙을 섞어 물 흠뻑 준후에 침종한 씨앗을 골고루 뿌려주고 상토를 살짝 덮습니다. 화분을 랩이나 비닐을 씌우고 구멍을 몇개 뚫어줍니다.
이상은 초봄에 파종한 경험으로 1달 훌쩍 지나서 발아하기 시작해서 현재 2달 조금 지난 상태입니다.
같은날 물불림 하지않고 직파한 씨앗은 발아율이 형편 없습니다.
참고 하시라고 파종경험을 올려봅니다.
# 기온에 따라 눈 트는 기간은 다를수 있겠으니 물불림은 가감하셔요.
좌측은 직파, 2촉발아
우측은 1달 물불림후 파종
비교되지요.
첫댓글 고맙게 잘보고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도움되겠어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싹을 만날수 있나봅니다
예쁜 꽃은 미모값 하네요. 물불림을 한달 하는게 맞나요?
설마 오타 이니죠?ㅎ
봄에는 그랬는데 요즘은 날이 더우니 봐가면서 하세요. 돋보기 끼고 보면 촉이 하얗게 비치기 시작하면 파종하셔요.
@설화수(인천) 아 친절하신 답 감사합니다.
정성들여 잘 키워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