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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사랑의 불시착과 쵸콜렛(쓰고 있는 중)
청이 추천 0 조회 475 21.12.08 03: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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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8 08:45

    첫댓글 저는 영화를 전혀 안보고 지내서 잘모르겠어요.
    손예진과 현빈이 영화찍다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연예뉴스를 본적은 있어요.
    뉴져지살때는 영화를 가끔 보았는데,
    버지니아로 이사온 뒤로 영화를 잘안보게 되네요.
    언젠가 청이님께서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보았지요.
    '사랑의 불시착'도 찾아 볼게요.^^

  • 작성자 21.12.09 12:42

    내가 시간이 없어서 글을 끝내지를 못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는 손이 느려터진데 엄마 시중에 2끼 밥해먹느라 TV볼 시간이 없는데
    남편이 HDMI, amazon fire TV Stick을 사서
    TV들과 컴퓨터 모니터를 컴퓨터 책상, 훼밀리 룸, 식탁, 부엌에 놓고 연결을 해 놔서 한군데서 틀면
    집안 어디서든지 뉴스, 영화, 드라마등 볼 수 있지요.

    밥먹으며 식탁에서 TV보고
    또 엄마 시중, 설거지, 김치 담그는등 일하면서 듣고 화면을 흘끝흘끝 보니까
    드라마, 영화등은 놓치는 부분이 많아 몇번이나 다시 돌려보곤 하지만요

    사랑의 불시착은 미국인인 우리 작은 며느리도 너무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참 잘 만든 드라마 에요
    또 "Heaven's Garden 천상의 화원: 곰배령"도 아주 잘된 Family Drama인데
    엄마 주의을 집중시켜드리느라 매일 틀어 드립니다
    손주들이랑 같이 보면 좋을것 같아 아들한테 이야기를 해 주었지요

  • 21.12.08 22:15

    저는 초콜렛영화는 모르고
    사랑의불시착은 재밌게봤어요.
    북한군인 들 넘 재밌게봤어요.

    드라마 못본지 오래인데
    동백꽃필무렵도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요즘엔.뭐가 재밌는지 모르겠지만요

  • 작성자 21.12.09 12:50

    재미있는 드라마랑 영화가 참 드물어요
    그래서 우리는 재미있던 오래된(지나간)드라마들을 보고 또 보고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열혈신부", "경성스캔들", "마왕"은 몇번이나 다시 돌려봐도 재미있고
    김은숙작가 드라마중에서는
    "상속자", "시티홀", "신사의 품격"이 재미있어요
    영화는 "댄싱퀸", "오케이마담"이 재미있더라구요

    나는 손이 느려터진데 엄마 시중에 2끼 밥해먹느라 TV볼 시간이 없는데
    남편이 HDMI, amazon fire TV Stick을 사서
    TV들과 컴퓨터 모니터를 컴퓨터 책상, 훼밀리 룸, 식탁, 부엌에 놓고 연결을 해 놔서 한군데서 틀면
    집안 어디서든지 뉴스, 영화, 드라마등 볼 수 있지요.

    밥먹으며 식탁에서 보고
    또 엄마 시중, 설거지, 김치 담그는등 일하면서 듣고 화면을 흘끝흘끝 보니까
    드라마, 영화등은 놓치는 부분이 많아 몇번이나 다시 돌려보곤 하지만요

    또 남편은 엄마 누워계신 침실이랑, 페밀리룸 눕는 의자에 엄마를 위해 따로 fire tv stick을 설치해 놓고
    "Heaven's Garden 천상의 화원: 곰배령"이라는 아주 잘된 family드라마를 매일 틀어 드려요
    혹시나 엄마 정신차리시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

  • 21.12.09 04:41

    저는 초콜릿이라는 영화는 처음 들었습니다 꼭 보겠어요

    그렇지않아도 넷플릭스에 푹 빠져서 영화문외한인 제가 꽤 많은 영화를 보고 남들에게 권할 지경까지 되었습니다

    청이형님 아직도 소녀감성이풍부하십니다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에 심장이 쿵쿵 된다는 심쿵는 증세가 있으신 걸 보니 충분히 젊으신 겁니다

    저도 전쟁 교도소 군인 조폭 영화는 정말 싫고 아름답고 로맨틱 소재영화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요즘은 Chesapeake Shores 와 버진 리버를 너무 재밌게 다음회를 고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12.09 13:03

    내가 시간이 없어서 글을 끝내지를 못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내가 TV보는걸 좋아하니
    남편이 HDMI, amazon fire TV Stick을 사서
    TV들과 컴퓨터 모니터를 컴퓨터 책상, 훼밀리 룸, 식탁, 부엌에 연결을 해 놔서
    한군데서 틀면 집안 어디서든지 엄마 시중하며, 음식만들며, 설거지하며, 밥먹으며 뉴스, 영화, 드라마등 볼 수 있지요.

    일하면서 듣고 화면을 흘끝흘끝 보니까
    드라마, 영화등은 놓치는 부분이 많아 몇번이나 다시 돌려보곤 하지만요

    "Chesapeake Shores"와 버진 리버 나도 찾아서 볼께요
    재미 있을것 같네요.
    저도 전쟁, 교도소, 군인, 조폭영화는 싫고 로맨틱 코메디, 아름다운 영화가 좋습니다.
    그래서 옛날 영화를 찾아 보곤 하지요

  • 21.12.13 02:03

    드라마 몇 편 적어드리면...
    겟마을차차차
    백일의 낭군님
    가족끼리 왜 이래
    옷소매 붉은 끝동(아직 안 끝남)
    달리와 감자탕

    네플릭스에 다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전 밤에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해서 늘 대충봐서 다시 봐도 항상 못 본 부분이 나와서 새 드라마 같아요.

    백일의 낭군님엔 현빈같은 멋진 남자주인공은 없지만, 유쾌하고 재미있어요.

    가족끼리 왜 이래는 가족드라마로 무난하실 거에요.

    요새는 볼 게 없어요.

  • 작성자 21.12.15 11:09

    그렇지요. 요즈음은 정말 볼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옛날 드라마들을 보고 또 보고 하지요

    "열혈사제"- 남편이 제일 좋아합니다
    "경성스캔들", "마왕"도 언제 보아도 좋지요
    우리 엄마한테는 "곰배령: 천상의 화원"을 매일 틀어 드리지요
    참 좋은 가족드라마인것 같아요

    드라마 소개.. 감사합니다
    백일의 낭군님은 전에 봤지만
    "겟마을 차차차"등 다른 드라마는 못 봤어요
    찾아 볼께요

  • 21.12.16 12:39

    @청이 전 열렬사제는 봤지만, 불의를 못 참아서 마지막까지 마음 졸이면서 봤어요. 전엔 드라마 끝나면 보기 시작해서 1회보고, 마지막회 보고 거꾸로 봤어요.

    곰배령은 청이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봤었고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였어요. 중간에 1편은 맘 졸여서 못 보고요. 배우엄마가 궁지에 몰릴때요. 경성스캔들하고 마왕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청이님께서는 저처럼 로맨틱코메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가족끼리 왜 이래'는 가족드라마라서 약간 시끄럽긴 해도 재미있으실 거에요.

  • 작성자 21.12.16 16:20

    @Sabrina "경성스캔들"은 정말 잘 만든 드라마에요
    좋은 드라마를 많이 쓰신 작가 "김수현"씨도 크게 칭찬글을 써 주셨지요.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방영할때 시청률이 낮았었는데
    "김수현"씨가 "시청율 걱정하지 말아라" 위로를 해 주셨지요

    "마왕"도 아주 잘 된 드라마지요
    마왕에서 주지훈, 엄태웅, 신민아.. 연기를 정말 잘했지요

  • 21.12.21 00:41

    여기가 현빈이 피아노 쳤던 바로 그 장소에요. 저도 스위스 살 때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작년 여름에 들렀던 곳이네요. ㅎㅎ

  • 작성자 21.12.21 10:20

    파란 호수와 파란하늘 정말 아름다워요
    사진 감사합니다
    어디인지.. 스위스에 인터라켄과 취리히는 가 봤는데
    이런 호수는 생각이 안나요

    사랑의 불시착은
    숨막히는 스릴
    애절한 사랑
    그리고 유머
    잘생긴 현빈,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손예진,
    멋지고 귀족적인 서지혜
    북한 병사들, 아줌마들
    재치있는 김정현
    모두다 자기 배역에 어쩜 그렇게 잘 맞는지
    다시봐도 재미있는 드라마 이지요.

  • 21.12.21 10:28

    @청이 여기는 이젤트발트(Iseltwald)라고 하는 곳이에요^^ 호수는 브리엔츠호수에요

  • 22.01.13 04:52

    전 지하실이 어두워서 좋아하지 않는데,
    한국 드라마와 넷플렉스 덕분에 지하실에서 런닝머신으로 운동하며 재미있는 한국 드라마를 볼수 있었어 좋으네요.
    그런데 한국이 드라마를 너무 잘 만들어서 보기시작하면 중독성이 있었어
    운동할때만 보며 절제하고 있습니다.
    전 최근 2년동안 청춘시대 1&2,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나빌레라가 좋았고,
    최근엔 "연모" 덕분에 많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22.01.14 21:20

    운동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1석2조네요

    나는 그냥 집에다 드라마들 중에
    재미있게 봤던걸 틀어 놓지요
    밥하며 설거지 하며
    듣고 (봤던 드라마들이라 듣기만 해도 장면이 생각나요)
    힐끗 힐끗 화면도 보고..
    남편은 집이 시끄럽다고...
    TV를 틀어놓지 않으면 조용해서 좋다고 하네요

    운전할때는
    NPR (National Public Radio)를 재미있게 듣는데
    집에서 공짜로 보는 TV뉴스 (ABC, NBC, CBS)와 Talk show(woopie의 view, GMA3, Extra)
    등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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