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첫 주 중보기도 ◈
자연 박건형 : 디딤터 아씨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늘봄 박금자 : 꽃사슴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모아 김현정 :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엄마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해옥 : 장로님의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애기 조경희 : 큰 고모부님의 감염치료가 잘 돼서 속히 수술 받고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흰바람 임낙성 : 만중님의 수술이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우별 임한별 : 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여우비 임한얼 : 효림이의 행복한 휴가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샤깔라 김 웅 : 공부 열심히 하는 건하가 지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새벽숲 김영철 : 교우님들의 가정마다 웃음이 일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감사, 사랑, 화목을 나누는 5월의 예배가 되게 하소서.
토끼아씨 조연주 : 수요일에 병원 갑니다. 기도해주세요.
여우아씨 윤인경 : 집에 잘 다녀오게 해주세요.
가을아씨 최하얀 : 디딤터 이사 가게 해주세요.
소녀아씨 배서은 : 디딤터 놀러갑니다. 잘 놀다오게 기도해주세요.
코스모스 한영순 : 어린이, 어버이주일이 있는 오월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민들레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호연, 예성, 예서, 서은이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잘 자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사소한 약속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할 줄 아는 청년들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식구들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표현하기를 소망합니다.
◈ 만중 김중만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거룩한 부활절 둘째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전에 나아와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땅 곳곳마다 부활의 은총이 충만하게 하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봄빛처럼 하나님의 빛이 온 세상에 비치므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을 덮도록 하여 주시고, 악의 권세가 쫓겨나가게 하여 주시고, 후회를 하면서도 같은 죄를 반복하는 우리의 미련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세상으로 눈을 돌렸을 때, 주님을 잃어버린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며,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 되심을 고백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바로 지금 회개하게 하시고, 순종으로 헌신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께서 의로운 계획대로 이 아름다운 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들꽃밥상 공동체를 통해 디딤터 식구와 울밖 교우 가족이 연합하여 동거하니 행복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성도의 교재를 나누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귀한 집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하오니, 이러한 감사를 우리의 이웃들과 오래오래 나눌 수 있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가정들이 고난에서 하루속히 회복되게 인도하여 주시고, 군대에 있는 세 청년 중 성찬이를 가정으로 평안하게 돌아오게 하셨으니, 그의 앞날을 인도하여 주시고, 복무중인 효림이와 성빈이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건강하게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성령을 의지하여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권세 있게 하셔서,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는 모든 자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은혜 받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영광을 높이는 성가대와 예배를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을 주님의 은혜와 복으로 채워주시기를 소망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얀 백혜영님의 수요말씀 기도문 ◈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 오월의 첫날, 수요말씀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부활보다 부활 후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 오늘도 징검다리 신앙의 날로 모였으니, 말씀을 제대로 배우고 합당하게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시고,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항상 기쁘고, 우리들 마음 밭이 부드러워져서 매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디딤터 식구들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 디딤터가 이사문제로 기도하는 중에 있사오니 아이들의 편안한 쉼과 웃음이 넘치는 곳, 선생님들의 돌봄과 교육활동들이 원활하게 잘 이루질 수 있는 마땅한 장소를 허락하여주옵소서. 아이들이 디딤터와 우리 교회에서 지내는 동안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고, 훗날 따뜻한 만남과 좋은 기억만 가질 수 있도록 항상 기도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저희들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함께하는 시간들로 인해 어디를 가게 되든 아이들이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씨앗뿌림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일상의 삶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고 즐거움도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설령 살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지라도 그것을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굳센 마음과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특별히 지도하시는 선생님들과 솔님에게 지치지 않는 열정과 한 번에 한 사람 한 사람을 껴안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을 주옵시고, 언제 어느 때든지 먼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모든 것을 의뢰하며 모든 일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술을 앞두고 계시는 장로님을 위해 함께 기도하오니, 수술과 회복하는 모든 과정을 주께서 책임져 주옵시고, 투병 중인 최임선님을 외롭지 않게 항상 기억하여 홀로두지 마옵시며, 자녀들과 떨어져 홀로 계시는 교우들의 부모님들을 항상 눈동자처럼 지키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통해 주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