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끝내주는 해장국의 최고봉 &lt;모시조개 두부국&gt;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1DA2134B9FCFFA07"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어잰 바람이 굉장했었죠..?   아주 가벼운 분들은 주머니에 돌맹이를    몇 개 넣고 다니셔야 할 정도였는데요..   저야 뭐 아무 걱정 없이 활보 할 수 있는   적당한 (?) 무게를 가지고 있으니   아무런 걱정 없이 활보를 했었는데..   근데..지금 이걸 자랑이라고 하는건지..   풉.. ㅎ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DA2134B9FCFFA08"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아니당..   비오는 컴컴한 날은 빼공..ㅎ   무조건 카메라를 들이미는 쿨캣..ㅋ   어제도 어김 없이 요리 하나 만들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당..   쿨캣이 해산물 좋아 하는건   웬만한 블친님들은 다 아실테공..ㅎ     마트가서 장을 볼때면 항상   젤 먼저 기웃거리게 되는 것이   바로 수산물 코너랍니다.   쫙~~깔려있는 해산물을 보면   괜시레 기분이 좋아져 이것 저것   자꾸 집어 담게 되더라구요.   그 중 만날 빠지지 않고 사는 것이   조개랑 새우..ㅎ   이번에도 모시조개랑 명주라는 조개를   데리고 와버렸습니다.   에 휴 ~~   사실 제가 편식이 좀 심한편입니다..ㅜㅜ     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주로 해산물과   채소, 버섯 , 과일 같은 것만 골라 먹으니까요.     요리 블로거로선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인 것 같습니다.ㅜㅜ   그렇지만 워낙 오랜 습관인지라 쉽게 고쳐지진 않을 것 같고..   걍 쭉~~일케 살아가려 합니다.     뭐 이러실수도 있잖아요.   쿨캣 블로그에 가면 해산물 요리가 많더라..   간단한 해산물 요리가 궁금하면 쿨캣 블로그를 찾아가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거라   스스로 합리화..정당화를 시키고 마구 우기고 있답니다.     제가 또 한 우기기 하잖아요..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1DA2134B9FCFFB09"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우기기 대마왕 쿨캣이 소개하는 오늘의 요리는   시원한 모시조개 두부국 입니다.   담백한 두부와 시원한 모시조개가 만나   깔끔하고 개운한 국으로 탄생 했답니다..   국물맛이 끝내주는 <모시조개 두부국>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 료     모시조개 3컵, 두부1/2모, 느타리 버섯 1/2팩,   청량고추 1개, 홍고추 1개, 채썬 마늘 1개, 부추 약간..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68DD284B9FE2B512"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검정 비닐등을 씌워 어둡게 만들어주면   조개가 해감을 더 잘 토하게 됩니다.   바닷속이라 착각을 하는듯..ㅋㅋ   맑고 깨끗한 국물을 원하시면 국물을 베보자기등에   한번 걸러내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잠사 가라 앉혀 윗물만 따라내어 사용 했습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52F254B9FE36D0A" width=7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00">  조갯국을 끓이실땐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또 부추를 한 줌 넣어 주시면   조개국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게 된답니다.   그리고 깨끗한 국물을 만들기 위해   마늘을 채를 썰어 넣었습니다.   다지거나 찧은 마늘이 익어서 하얗게 둥둥~ 뜨면   좀 지저분해 보이잖아요..ㅎ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DA2134B9FCFF906"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뽀얗게 우러난 깔끔한 국물.. ^^   청량고추와 홍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국물이 칼칼하고 톡 쏘는 맛이 난답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1CDF224B9FE59E07"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쫄깃한 조갯살이랑 느타리 버섯도 함께~~   담백함의 극치라는 말 밖엔    달리 다른 표현이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BA2224B9FE6BE16"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고소한 두부도 먹어주면   굳이 밥을 안 먹어도 든든..^^     근디..  고기 위에 모시조개..   너 지금 메롱 하는 중..? ㅋㅋ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1C3C224B9FE97608"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두부만 묵어도  든든하긴 하지만    지는 밥 한술도 말아 부렀습네당..ㅎ   흠..   밀려드는 이 포만감..ㅋㅋ     <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17AB104B9FCFCE08" width=5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560">     술 드신 다음날 속 풀리는 해장국 으로도 그만이고   아침을 여는 부담없는 국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한번 끓여 보셔용..^^       <A title="[http://blog.daum.net/sophia1009]로 이동합니다." href="http://blog.daum.net/sophia1009" target=_blank><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7C621F4B9FEB310A" width=23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31"></A>     스크랩은 위의 고낭이를 클릭해   쿨캣방을 이용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