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따뜻한 봄날
요즘 흔히 말하는 미시족 네명이 우아하게 골프를 즐겼어..
하하호호 라운딩은 즐거웠지..
그러던중 그늘집에서 바로 앞팀과 마주치게 된게 아니겠어~
앞팀은 요즘 잘나가는 벤처사업가 4명, 모두가 핸섬하고
우리의 미시족 팀과 잘 어울릴것 같은 팀이였지 .
서로가 샷이 너무 좋다고 칭찬을 하며 앞뒤로 플레이를 하다
그늘집에서 다시 만나 끝나고 식사나 함께 하자고 한거야.
나머지 4홀을 돌면서 여자들은 서로의 파트너를 정하기로 했어..
첫번째 미시족 "아이 나는 저기 빨간옷 입은 장타자 할래
장타자는 힘이 좋잖아" 흐믓해 하며 말했어
두번째 미시족 "호호 나는 저기 파란옷 입은 남자, 어프로치를
잘하잖아 저사람. 어프로치 잘하면 테크닉이 좋잖아"라고 말했어
세번째 미시족 "나는 검정색 옷입은 남자, 퍼팅이 기가 막히잖아
얼마나 잘 집어넣어..."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또 말했어
마지막 미시족 아무 대꾸 없다가 "나는 저기 흰옷입은 남자."
"나는 계속 O.B.내는 남자가 좋아."
모두가 의아해 하며 물었어.. 왜? 왜? 왜?
"어 O.B. 내면 한번 더하잖아..."
ㅋㅋㅋㅋ♪♬
일주일을 즐겁게 보내라고..쬐끔 야순이 소리
를 해보았답니다~~~
저도 내일부터 또 지겨운 중국어 배우러 학교가야 하거던요
그래서...친구들이랑 웃고싶어서..^^*
내맘을 알꺼나~~~지겨워~ㅇ
겨울 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