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신 아]

최강야구

최강야구 인기가 요즘 하늘을 찔러

      직관데이 때는 두마리 토끼를 양손에 쥔다

강력한 투수진 

      송승준 장원삼 니퍼트 이대은 유희관 신재영 신성권까지

야수들의 활력 넘치는 투지

      외야수 내야수 모두 수비의 달인들이다

구단식구 모두가 한결 같다

      400여명의 식솔들이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

*최강야구

최강야구 주요 등장인물/선수들 캐릭터 및 서사 소개 - 감독,코치진/투수  만두 ・ 2023. 6. 25. 15:45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 편성: jtbc /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 12시 30분 메인 PD: 장시원 (*도시어부, 강철부대) 한줄요약: 은퇴한 선수들이 야구팀을 꾸려 고교/대학/독립구단과 게임을 펼치고, 승율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폐지되는 예능 프로그램 감독: 1대) 이승엽 / 1.5대) 박용택 / 2대) (现) 김성근 출연진: 김성근 감독 및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유희관 등 대한민국 레전드 선수들 ​ ​ 내 2023년 최고의 프로그램, 최강야구! ​ 예능이고 드라마고 잘 챙겨보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기다려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다 ​ 한때 국내 혹은 해외 리그에서 한가닥 했으나 나이가 들고 기량이 떨어져 은퇴한 선수들이 다시 모여 '최강야구' 라는 팀을 꾸리고, 국내 탑급 고교, 대학, 독립구단들과 게임을 해 승율 7할을 지켜야 폐지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 늘 새로운 소재의 방송을 기획했던 장시원 PD 는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인데, 롯데가 기다려도 기다려도 우승을 못해서(ㅠㅠ) 최강야구를 기획했다고 한다 (hoxy 올해는 조금 위로를 받고 있을지.....) ​ 일주일 중 유일하게 야(구)없(는)날인 월요일에 방영하는 것부터 야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근데 인간적으로 방영시간 좀만 앞당겨주면 안되나요 장피디님ㅠㅠ 화요일마다 힘들어 죽겠어요ㅠㅠ) 최강야구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통해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뿐 아니라, 과거에 레전드라 불렸던 은퇴한 선수들이 여럿 나와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팬들에게 추억과 그리움 감동을 모두 불러 일으킨다ㅠㅠ ​ 오늘은 최강야구를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최강야구를 보기 전 간단하게 이해해두면 좋을 주요 선수들의 캐릭터와 서사를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 정말 간단한 캐릭터들만 소개하니,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을 직접 보면 좋을 것 같다! ​ *선수들 프로필 사진은 최강야구 공홈에서 가져왔습니다* ​ ​ 최강야구 주요 등장인물 캐릭터/서사 소개 ​ - 과거 이력보다는 최강야구 내 캐릭터 위주로 소개 - 선수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미언급 선수 정보는 최강야구 공홈(아래 링크) or 나무위키 고고   [최강야구] 선수단 소개 Win or Nothing. 오직 승리만을 추구하는 사상 최강의 야구팀이 탄생했다. 야구에 미친 자들의 모든 걸 건 진짜 승부. tv.jtbc.co.kr ​ ​ 감코진 (감독+코치) ​ 김성근 감독 OB 베어스 / 태평양 돌핀스 /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 한화 이글스 감독 이자 일본 치바 롯데 마린즈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포크스 코치 출신 감독님은 진짜 할말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따로 글을 써야겠다 ​ 올해 81세 50년동안 야구인생만 걸어온, 야신(야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대체불가 명장 감독 시절, 강도높은 훈련량으로 늘 호불호가 갈렸으나, 김성근 감독 밑에서 훈련을 받았던 선수들은 모두 엄청난 존경과 사랑을 보냄 22년 은퇴를 선언했고, 마침 최강야구1 대 감독이었던 이승엽이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가게 되는 시기가 맞물리며 장시원 PD 가 귀신같이 섭외 선수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 은퇴한 고참 선수들도 감독님만 등장하면 쩔쩔 매는 모습을 보이는 게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 중 하나 81세임에도 직접 배트로 펑고를 치는 열정 보유 본인도 투수 출신이고, 투수를 워낙 아끼는 편이라 최강야구 야수들에게 "감독님은 투수만 좋아한다, 이럴거면 우리도 투수하자" 라는 투정을 종종 듣는 편 경기에 패하고 "아 우리도 한때 프로였는데..." 하고 아쉬워하며 해이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에게 "너희 지금 돈 받으면서 야구하고 있지 않나? 돈 받으면 프로다" 라는 일침을 날렸는데, 장시원 PD 가 이 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ㅋㅋㅋㅋㅋㅋ) "돈 받으면 프로다" 라는 말을 23년 시즌 슬로건으로 걸고 현수막까지 만듦 정근우는 SK - 한화 시절 모두 김성근감독 밑에 있다가 최강야구에서 세 번째로 김성근감독을 만나, "절이 싫어 중이 떠났으나 절이 따라온 케이스"라고 놀림받는 중 (실제로는 감독님을 너무 사랑해서 술취하면 목소리 듣고싶다고 전화한다고 함ㅋㅋㅋㅋㅋ) 경기 진날 신었던 신발은 신지 않는 등 다양한 징크스의 보유자라, 김성근 감독이 징크스를 대하는 자세를 보는 것 또한 방송의 큰 재미 포인트 중 하나 ​ ​ ​ 이광길 수석코치 SK 와이번스 / NC 다이노스 주루, 작전코치 KT 위즈 수석코치 출신 SK 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 밑에서 작전코치/주루코치(뛸지, 멈출지 판단해주는 역할) 담당 SK 시절에 3루에서 주루하라고 팔을 하도 돌려서 별명이 '풍차신' 22-23년으로 넘어가는 스토브리그 시기에 김성근 감독의 콜로 프로그램 합류 올해 62세로 많은 나이임에도, 김성근 감독이 81세라 나이 많다고 힘든 티를 낼 수 없는 포지션 최강야구 팀이 연패를 하자, 김성근 감독이 이광길 코치에게 오늘은 니가 오더를 직접 짜라고 했는데, 주루코치였던지라 오더를 짜본 경험이 없어 멘붕에 빠지고 카메라를 한동안 이탈하는 모습을 보임 ​ ​ ​ 투수진 ​ 송승준 토론토 블루제이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캔자스시티 로얄즈 / 롯데 자이언츠 출신 최강야구 선수들 중 맏형 시즌1때도 꽤나 부진했는데, 시즌2에서는 아예 등판할 기회조차 거의 얻지 못하고 있음 시즌1때 입스(제구가 잡히지 않아 공을 제대로 못 던지는 것)가 온 포수 이홍구를 덕아웃에서 덤덤하고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감동을 자아냄 하루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시즌2때 불펜으로 활약해주길 바라는 선수들 중 하나 ​ ​ ​ 장원삼 현대 유니콘스 /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 LG 트윈스 / 롯데 자이언츠 출신 KBO 통산 121승의 레전드 좌완 투수였으나, 송승준과 함께 시즌1,2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중 본인 역시 점점 좁아지는 입지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강야구 7할 승율이 깨져 방출 선수를 뽑아야 한다면 사실상 1순위가 아닐까(개인 의견) 싶을 정도로 활약상이 없음 고참이기도 하고, 특유의 걸쭉하게 사투리로 날리는 팩폭들이 재미있는 편이라 주로 덕아웃에서 토크 및 예능 담당 중 역시나 너무 활약이 없어서 하루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줬으면 하는 선수 ​ ​ ​ 오주원 (A.K.A 치핵) 현대 유니콘스 / 히어로즈 / 넥센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히어로즈 스폰서가 계속 바뀌어서 이름이 바뀌었을 뿐 사실상 거진 원클럽맨) 시즌1땐 그닥 개그캐가 아니었는데 시즌2 최고의 조롱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 김성근 감독이 23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점찍어뒀으나, 개막전 전날 치핵 수술을 하며 등판이 어려워짐 (본인이 치질 아니고 치핵이라고 여러번 강조했으나 감독님들은 걍 치질이라고 부르고, 본인도 나중엔 포기한듯 치질 캐릭터를 받아들임) 이 사건 이후 오주원보다도 치핵, 혹은 치질로 더 많이 불리는 중 수술 전 김성근감독에게 미리 수술한다고 연락하지 않아서 책임감 없다고 질책을 받았으나, 실제 치핵 수술을 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치핵은 뭐 누가 하지 말라 한다고 안할수있는 수술이 아니라 굉장히 급박한 수술이라고 함(?)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김성근 감독은 오주원에게 "내가 니 보호자다"라고 하며 병원에 동행했는데, 오주원 본인은 이 사건 이후 "나는 김주원이다"라고 하며 감독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동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감독님이 진짜 치핵인지 의심스러워 직접 병원에 동행한것이라고 믿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치핵이 호전된 뒤(?) 선발투수로 등판했다가 부진한 성적을 보였는데, 그 이후 김성근감독에게 선발투수 한번 더 시켜주시면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냄 이 문자 사건이 선수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간신배다 등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나, 실제로 선발 등판하여 좋은 모습을 보임 무뚝뚝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은은 징징이라서(?) 마운드에서 힘든 티를 팍팍 내는 편이지만, 김성근 감독은 그럴때마다 눈도 안 마주치며 외면하는 모습이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 선수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던 오주원의 문자 ㅋㅋㅋㅋㅋ ​ ​ ​ 유희관 두산 베어스 원클럽맨 출신 시즌1의 대체불가 에이스로, 구속은 굉장히 느리지만 뛰어난 제구력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공을 던져 삼진을 잡는 게 포인트 시즌2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 부상 및 재활중으로 거의 등판을 못하고 있어 아쉬움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모르겠으나, 박용택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에게 주 3~4회정도 연습장에 나오기를 요구하는데, 여기저기 예능 스케줄이 많은 유희관은 연습을 거의 나오지 않아 감독님 눈 밖에 나고(?) 이게 유희관이 시즌2에서 선발투수를 못하는 이유라고(ㅋㅋㅋㅋㅋㅋ) 원래 입담도 좋고 웃긴 예능캐지만, 최강야구에서는 선배들 대비 한참 막둥이라 예능감을 100% 발휘하진 못하고 있음 ​ ​ ​ 이대은 시카고 컵스 / 테네시 스모키스 아이오와 컵스 / 지바롯데 마린스 / KT 위즈 출신 최강야구 시즌2 최고의 에이스 시즌1때도 나쁘진 않았으나 유희관에 가려져 불꽃 에이스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비시즌 때 열심히 준비하더니 시즌2 에이스로 급부상 에이스인 유희관의 부상,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 속에서 엄청난 호투를 하며 김성근 감독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중 심지어 마산용마고전때 130구 완봉승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는 모습을 보임 (감독님 사랑 앞으로 더 받을듯) 열정에 눈이 돌아버리면 김성근 감독에게 눈을 부라리며 한 이닝 더 던질 수 있다고 하는 광기어린 모습을 보임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트루디의 남편, 트루디는 최강야구 선수 아내 중 유일하게 방송에 적극 출연하며 이대은 선발때마다 관중석에서 오열하고, 선수들 연습장에 간식과 음료수를 사들고 방문하여 적극 내조를 펼침, 이제 최강야구 시청자들은 트루디 또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지경 돌아버린 이대은ㅋㅋㅋㅋㅋㅋㅋㅋ과 어이를 상실한 김성근감독 ​ ​ ​ 신재영 (A.K.A 맛도리) NC 다이노스 / 키움 히어로즈 / SSG 랜더스 출신 시즌1을 마치고 투수진 뎁스가 많이 약하다고 판단한 제작진이 트라이아웃을 진행, 트라이아웃을 통해 김성근 감독에게 1픽으로 뽑힌 투수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뛰어난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타입 구위가 약해서인지 한번 제구가 흔들리면 여기저기 얻어맞는 타입인데, KT 위즈 2군과의 경기 때, KT 의 정우성 포수가 "개맛도리" (치기 쉬운 공이라는 말ㅋㅋㅋㅋㅋ) 라고 부르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그후로 모든 제작진, 감코진, 선수들에게 맛도리라고 조롱받고 있음 다른 선수들 대비 스케줄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주중에 꾸준히 연습하러 나와서 성실하게 훈련하는 모습이 보임 단, 김성근 감독에게 "저는 또 언제 선발로 나가냐" 고 물었다가 "야구는 처음 있고, 중간 있고, 끝 있는거다, 다 자기 자리가 있는거다"라는 사실상 선발 거절의 멘트를 듣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 ​ ​ ​ 정현수 송원대학교 야구부 신재영과 함께 스토브리그 시즌에 트라이아웃을 통해 뽑혀서 합류한 선수 트라이아웃 당시, 좋은 구위와 말도 안되게 뚝 떨어지는 낙차의 커브를 던져, 김성근 감독에게 "우리 팀에는 없는 변화구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시즌2 선수로 합류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탓에 흥분하면 제구가 흔들리고, 안정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만 주축 선배들이 부진한 지금 이대은, 오주원과 함께 나름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해 주는 중 자기가 던지고 싶은 공이 있으면 포수의 리드를 따르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뚝심이 있는데, 박재욱 포수가 괜히 프로출신은 아닌지라, 정현수가 고집과 뚝심을 구분할줄 아는 선수로 성장해야 할 것 같다는 평가 다수 성대와의 직관 경기 시 선발투수로 등판, 제작진이 거의 영혼을 갈아넣은 등장 연출/편집을 보이며 아껴주는 선수인 게 눈에 보임 24년 드래프트에 참여할 계획으로, 아마도 류현인 윤준호처럼 프로 팀에서 데려가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선수 (부산중 - 부산고를 졸업해서 본인의 최애 팀은 롯데 자이언츠라고 함) ​ ​ ​ 신성권 비선출 선수 맛도리, 정현수와 함께 트라이아웃 시즌에 뽑힌 비선출 선수지만, 아직까지 큰 활약이나 프로그램에서의 캐릭터는 없음 한번쯤 자기 역할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지 않을까 기대 중 ​ ​ 이상 최강야구 감독/코치진 및 투수들의 캐릭터 소개였다! ​ 야수들은 워낙 수가 많아서 다음 글에 이어서 소개해 보겠다 ​ 태그#최강야구#최강야구시즌2#장시원#김성근#이광길#송승준#장원삼#오주원#유희관#이대은#트루디#신재영#맛도리#정현수#신성권   공감 13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 5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블로그 보내기카페 보내기Keep 보내기메모 보내기기타 보내기 펼치기 인쇄

이 [출처] 최강야구 주요 등장인물/선수들 캐릭터 및 서사 소개 - 감독,코치진/투수|작성자 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