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감정을 조절을 담당하는 영역이 있어 이성을 담당하는 영역을 더 활성화 시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뇌에는 이성과 감정만을 담당하는 특정 영역이 없습니다.
이성과 감정은 특별히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1930년대 ,
붉은 털 원숭이의 측두엽을 제거 했을 때 였습니다. 편도체가 제거된 ...
원숭이들은 평소라면 깜짝 놀랄만한 물체나 동물에게 혹은 사람에게 아무 망설임없이
접근했습니다.
이를 본 두 과학자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과학자들은 편도체가 손상된 사람들이
당시 퍈도체가 소멸되는 유전병을 앓은 SM으로 불린 여성을 집중 연구했는데 이 여성은
공포 영화를 봐도 귀신이 나올 것 같은
몸의 자세로 공포를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목소리로 전달된 공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 이산화 탄소가 다량 함유된 공기를 들이 마시면.....
공포를 느낀다는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감정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도 아니고 편도체만으로 감정이 만들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편도체가 감정의 영역이라고 알려졌을까요?
이들간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식별해 냈습니다.
편도체가 공포의 본거지가 아니라는 사실은.......
fmri를 통해서도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감정의 뇌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모든 부위는
사고나 지각같은 비 감정적 사태를 일으키는 데에도 관여합니다.
이런 현상을 뇌 과학작들은 축증이라고 부릅니다.
신경세포들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동일한 경과가 만들어지는 특성입니다.
쉽게 말하면 똑같은 감정이라도 매번 다른 신경세포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감정은 단 하나의 뇌 영역, 즉 한 집합의 뉴런들에 의해 생성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뇌의 어느 영역에도 감정에만 관여하는 뉴런은 없는 것 입니다.
인간의 신피질, 대뇌피질, 또는 전저두피질이 이성의 근원이며,,,,
감정적인 뇌의 영역인 변연계르 조절한다는
이야기는 시대착오적이고 정확하지 못한 틀린 이야기 입니다.
뇌는 그렇게 작동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어서 또한 감정에 대한 수많은 조언들은 대부분 마음에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을 조정할수 있다고 한다.
이런 방법은 뇌과학적인 방법이 아니고 큰 효과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인간이 감정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뇌가 감정을 만들어 낼때는 다음의 두가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1) 신체 감각기관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입니다. 뇌는 여러가지 신체 외부 감각과 내부 감각을 통합하여 몸의 상태를 요약하여 느끼
도록 하는데 이것을 정동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길에서 넘어져서 상처를 입으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2) 그리고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피곤함을 느끼게 되면서 기분이 나빠집니다.
3) 이렇게 몸에서 느끼는 외부와 내부 감각들을 통해 전체적인 기분상태를 뇌가 요약하는 것이 정동입니다.
4) 그리고 그렇게 정해진 정동상태는 당신의 상황과 만나고 이때 당신의 뇌는 예측을 통해 의미를 구성하여 감정을 만들게 됩니
다
정동상태가 좋지 않으면 부정적 감정을 구성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해야할 일들을 처리합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일처리를 해야되는 데 그 상황은 비슷한데
어떨때의 나는 별로 감정적 문제없이 일을 처리하거나 심지어 기분 좋게 일을 처리하기도 하는데
반면에 어떨 때의 나는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
내 수용 감각이란 몸 내부에서 느끼는 감각체계를 말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든가,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든가,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해서 근육통이 있다든가...
잠을 많이 못자게 된다든가 하면
내 수용감각들은 당신의 정동상태를 떨어트리게 되고 이 상태에서 어떤 상황을 만나면 사실 그 상황은
평소와 별 차이가 없지만
않좋은 감정들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뇌가 좋은 감정을 만들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우리의 신체 어너지 예산을 잘 관리 해야합니다.
다시말해 신체가 건강하도록 유지하고 좋은 에너지 상태가 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느 순간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서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나의 내 수용감각들이 지금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
잠은 충분히 잤는지, 장은 편안한지, 근육들의 통증은 없는지 ....배가 고파서 에너지 상태가 떨어진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만약 문제를 발견했다면 그 부분을 빨리 해결해주면
부정적 감정은 해결이 됩니다 .
https://youtu.be/Op71s1quiJs?si=JjwdUoOte7Jww7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