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규련수필문학상 시상식
_곽흥렬 수필가 수상
제9회 김규련수필문학상 시상식이 2024년 7월 11일 오후 6시 대구 소재 (사)한국수필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상을 제정한 한국수필문학관(관장 홍억선)과 김규련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홍억선 한국수필문학관장의 개회사, 안윤하 대구문인협회장과 정임표 대구수필가협회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그리고 김상립 심사위원장이 김규련수필문학상의 의의와 수상자 선정경과를 발표하였다.이어 장호병 (사)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상패를, 홍억선 한국수필문학관장이 상금과 꽃다발을 수상자에게 수여하였다.
오수미 수필가가 수상작 「낙동강, 달밤의 꽃그늘 아래」를 낭독하고, 김영순 오카리나 연주자가 축하연주를 하였다.
이 상은 소목(素木) 김규련(金奎鍊) 선생의 자연주의 생명주의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어 2016년에 제정되어 전국 수필작가를 대상으로 하여 금년 제9회 시상을 맞았다.
유족대표 김준홍 교수, 허창옥 손숙희 백금태 문학상 운영위원과 이숙희 계간 수필세계 발행인, 조이섭 수필사랑문학회장, 이상렬 평론가 등 많은 수필계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 인사를 건넸다.
곽흥렬 수필가는 1991년 《수필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왔으며 『우시장의 오후』 등 5권의 수필집 외에도 산문집, 비평집, 이론서 등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다. 수필창작 강의를 통해 유수 공모전에서 많은 제자들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을 축하드린다.
사진제공 ; 김황태 기자
첫댓글 곽흥렬선생님~~수상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