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길고양이 살아가기 위해 앞 손짜장을 찾아온다. 캣 맘이 된 손짜장 사장님,
사료와 고기와 손님이 드시고 남은 탕 수육을 건네준다.
의지 할 곳 없는 길에서 태어나 삶의 끝자락이 될 때 위로 받 고 싶어서 일까 손짜장 부근에서 생을 마감한다.
차가워진 가엽은 아이를 묻어주거나 생활 쓰레기봉투에 담아
마지막 까지 마음써준 사장님과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 큰조카 집에 한집씩 모이다 보니 4가족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뒤로하고 모이게 되었다.
조용히 한집씩 모인 집 신생아가 있어 어른들은 조심하려 하 지만 젊은 조카인 엄마 아빠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금요일에 조카 집에 도착한 우리는 서둘러 점심을 먹고 쫒기 듯 빠져 나왔다. 온유한 큰조카 사위와
아이 케어 잘하고 위생 적으로 생활하는 조카에게 감사
* 금요일에 화성에 사는 조카 집에 나를 대려다 주고
토요일엔 부산에 다시 일요일인 오늘 화성으로 나를 대리러 온 남편께 감사
* 화성 매향리 선착장 바닷가에 사시는 종원이네 식당 주인이 동네 언니 동생이다.
솜씨가 좋은 맛집 리뷰도 매우 좋음이다. 그곳 에서 이것저것 음식을 준비하여 오는
우리에게 직접 농사 지으신 거라며 참외와 단호박 한망씩 건네주신다.
식당과 농사를 겸하며 애써 가꾼 먹거리를 주신 언니동생께 감사
첫댓글 언니의 선한 이웃들은 화정동이 다가 아니군요? 전국구네요.
베푸신 만큼 돌아오나 봅니다. 선순환^^
오랜만에 ᆢ뵈어요.^^
제자리에서 선하게 바삐 사시는 다결님.
주는 행복과 받는 기쁨을 누리셨네요.
꼬물이 신생아 왕 귀욤이지요.^^
친지 왕래에 큰 가교 역할을 하네요.~
바쁜 월요일 아침 달달한 커피 드시며 화이팅 하세요.^^
주변 사물들, 식물, 동물, 사람들과의 애정어린 깊은 교감에 감사합니다. 다결님.
바쁜 와중에도 세심한 곳까지 마음 쓰며 인정을 보이시는 다결님의 착한 심성,이런 다결님을 어느 누가 좋아하지않으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