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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전원생활이야기 전원생활 돈 대신 음식부조를 했지요
원만행(담양) 추천 0 조회 227 09.08.11 15: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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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1 15:35

    첫댓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지요. 해마다 가을이면 허리가 아프도록 도토리를 주워 갈아 묵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제는 힘이들어 망설여 지네요.그래도 또 가을이 되면 산으로 갈것 같아요.반짝빛나는 도토리 줍는게 재미 있어서..

  • 09.08.11 17:58

    묵쑤기도 어려운데 큰일 하셨습니다...어렸을때에 동내에 잔치나 초상이 나면 음식으로 부조를 했는데..정겨운 우리내 삶의 방법이였죠.^^

  • 09.08.12 01:26

    해마다 엄마표 도토리묵으로 묵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젠 그 맛을 즐길수가 없네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산 묵은 엄마표 묵맛과 사뭇 다르니깐요. 올 가을에 도토리 주우러 갈까 봐요.그 맛이 그립습니다 ^^*

  • 09.08.12 09:57

    아..........정말 세상에서 제일 귀한 둘도없는 선물 입니다^^ 받으신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모습 오래도록 뵙기를 바랍니다^^

  • 09.08.12 12:03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하셨군요. 정성이 가득 담긴 도토리묵.. 드신 분들 모두 다 행복하셨을 거 같습니다. ^^*

  • 09.08.12 12:26

    묵을 맛있게 쑤는 거야 가루가 첫째지만, 그래도 좋은 요리법 배웠습니다. 비록 사온거지만 응용해서 맛있게 쑤어볼께요. 사는 정이 뚝뚝~~흐르는 글 잘 읽고갑니다.

  • 09.08.12 12:28

    바지런도 하십니다. 이런 귀한 선물을 받으셨으니 어른신들이 행복하시겠어요.

  • 09.08.12 14:48

    그 맛있는 도토리묵을 혼자 먹으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소리를 내 들은것도 같고 못들은 것도 같아서리

  • 09.08.12 15:17

    더운 날씨에 보통 정성이 아니죠...진짜베기 도토리묵 묵고잡다~~~^^**

  • 09.08.12 22:29

    묵 만드는 일이 보통 정성이 아닌데 귀한 선물을 하셨네요. 참 아름답습니다^^**

  • 09.08.13 21:03

    아~ 어릴 적 생각납니다. 혼사가 있으면 준비한다고 알록다록한 옷이랑 음식을 광에 넣어두었지요. 색다른 모양이니 살짝 몰래 내어먹기도 했지요. 그리고 이웃집에서 묵이랑 두부, 식혜랑 막걸리를 동이에 이고 들어오는 동네아줌마들이 생각나요. 북적북적이는 사람들속에 들떤 어린애의 마음이 생각납니다. 님 글을 읽으니 옛날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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