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어린 사람: 중정(푸른솔), 간송, 소금, 라떼, 동그라미
만난 날: 2024. 8. 6. (불날) 관옥나무도서관에서
<나눈 이야기>
1. 배움지기 여름공동수련내용 공유하기
2. 사랑어린마을배움터 공동수련의 대상, 의미, 방법
3 사랑어린마을배움터 한 해 살이 주제 [다르게, 새롭게, 깊게]를 통해 자기 돌아보기
4. 여름공동수련 주제 정하기
1. 2024.8.2.자 배움지기 수련 내용 중 공동수련 준비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읽기
사랑어린배움터 | 8월 2일 배움지기 수련 이틀째 오후 - Daum 카페
2. 사랑어린마을배움터 꼭두쇠들이 사랑어린 마.을.배.움.터.공.동.수.련의 대상. 의미, 방법 등에 대한 자기 고민과 질문 나눔.
<한 바퀴>
▶ 사랑어린학교의 학부모는 사랑어린마을배움터 마음공부 및 공동수련이 의무 교육이다. 배움에 참가하고 있지만 마음공부, 부모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조급함이 느껴진다. 혼자 있으면 의지가 약해질 때가 있고, 공동체에 속해있다는 느낌보다 혼자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들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고, 배움터의 정신과 생활 태도를 공유하고 서로 위로하며 의지할 수 있길 바란다.
부모님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
- 함께 배우고 싶은 것: 사랑어린 학교 정신 알아보기, 식생활 교육, 명상 등
▶ 사랑어린마을배움터 마음공부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부모들만이 진행과 준비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부모들의 의무교육 자리라면 자녀 양육, 생활지도, 배움터 철학, 밥모심 등의 부모교육을 분과 모임처럼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또한 부모들끼리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
▶ 사랑어린학교의 부모 꼭두쇠의 성격은...
사랑어린마을배움터에 있는 사랑어린학교의 부모 꼭두쇠는 사랑어린학교 학부모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어린마을배움터의 배움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고, 배워가며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 사랑어린마을배움터가 꿈꾸는 것을 염두에 두고 부모 꼭두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랑어린학교로 출발하여 왜 사랑어린마을을 이야기하게 되었나? 사랑어린마을배움터가 학교를 운영하는 이유가 뭘까?
부모가 한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부하고, 학생의 태도로 살아가는 어른들이 있는 마을이 필요하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아이들은 마을에 사는 학생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삶의 태도를 배우고 익힐 수 있다. 건강한 마을의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자라는 것이 필요하고 마을의 어른들은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자기 배움을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내가 사랑어린학교에 왜 왔는가? 다른 사람들이 왜 이곳을 찾아왔는가?
사랑어린마을배움터는 진리실험을 하는 곳이다. 아이만 학교에 보내지 않고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배우는 학생이다. 내가 여기에서 배우는 학생으로 살려고 왔다. 사랑어린마을배움터에서 아이의 학교 넘어를 보고 경험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찾고 싶어 하는지 찾아가는 여정이다.
- 사랑어린마을배움터 공동수련의 대상: 가족약속문에 따라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
- 의미: 저마다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배움이 깊어지는 자리
- 방법: 이번 공동수련은 몸을 통한 배움(70%), 마음공부(30%) 진행하면 어떨까?
▶ 2024.사랑어린마을배움터 여름 공동수련
- 대상: 사랑어린 사람들(한님이 연을 맺어준 누구나)
- 의미: 함께. 어울려. 놀면서. 크는 법
사랑어린마을이 생긴 것은 사랑어린학교로 담지 못하는 것이 있어서 사랑어린마을이란 이름으로 확장됨.
사랑어린학교의 존재 이유가 뭘까?
'저마다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배움터 철학으로 깨어나 먼저 나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살아가는 것
함께.어울려.놀면서.크는.집
사랑어린마을의 존재 이유는 뭘까?
조금 떨어져서 사랑어린학교와 사랑어린마을을 바라본다면
모두 동일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사랑어린학교의 부모교육에서 꼭 필요한 것은 마음공부(노자이야기)다. 사랑어린마을 사람들도 성숙한 어른으로 살기 위해서 마음공부가 꼭 필요하다.
사랑어린 학교 ╋ 사랑어린마을의 방향은... 진리실험을 하는 곳
사랑어린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 가슴교육(마음공부) , 걷기, 밥모심, 농사
사랑어린학교의 부모가 배우는 것: 아이들 배움 내용과 같이해야 아이들과 우리의 삶에 우리 배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이 배움이 오롯이 씨앗을 맺고 싹이 트면 사랑어린마을 숲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이다.
▶ 제가 경험한 초기 공동수련 주제는 '사랑'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했다. 공동수련 기간 동안 나만의 약속, 실천 주제(핸드폰 사용하지 않기)를 정해서 실험하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사랑어린배움터의 스승이신 관옥 선생님, 두더지의 야이기를 듣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두 바퀴>
▶ 사랑어린 사람으로 중심을 잡고 싶은데 혼자만 있는 느낌이다. 부모들과 배우고 익히는 관계 맺기가 어렵다. 부모로 살다가 마을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까? 사랑어린 사람으로 오롯이 살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 내가 깊어지기 위해서 다른 존재들과 사건을 경험하고 서로 깊어지기 위한 기회를 갖는 관계는 기적이다. 세상살이에서 그런 공간이 많이 있을까? 사랑어린마을배움터는 자기를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공동의 문제를 풀어가는 공간이다. 다른 염려는 조금 내려놓고 열려있는 마음을 가지길 마음 모은다.
▶ 마음공부꼭두쇠 경험이 내게 배움이 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였다. 올해 꼭두쇠 모임을 하면서 오늘 자리도 그런 느낌이 든다. 이 자리에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나누고 또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저에게 있어 우리가 공부를 놓지 않고 있는 이유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 공부를 공동수련에서 같이 해보자.
▶ 사랑어린마을배움터 마음공부 꼭두쇠라는 자리의 중심 생각을 다시 이해하게 된다. 내 중심의 뿌리는 깊이 내리고 사랑어린가족들의 다양한 생각을 분별없이 듣는 배움이 내 앞에 있다.
3. 사랑어린마을배움터 한 해 살이 주제 [다르게, 새롭게, 깊게]를 통해 자기 돌아보기
-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다음 공동수련 모임 때 참관 오셔요^^ 언제나 환영 ♥
오늘 내용이 많아서 읽는 분들을 생각하며... 자체 생략 ㅎㅎㅎ
4. 여름공동수련 주제 정하기
▶ 아이들 방학 숙제처럼 우리도 기쁨의 발견을 주제로 하면 어떨까?
▶ 오늘 모임을 하면서 '오롯이' 라는 단어가 남는다. 이번 공동수련에서 무엇이든 내 안에 오롯이 가져가기
▶ 다르게. 새롭게. 깊게 (좋은 것은 나누자)
다르게 . 새롭게. 깊게 (문명전환)
사랑어린배움터 | 2024. 배움지기 여름 전체 수련, 두.질.답 - Daum 카페
사랑어린마을배움터 가족 여러분 긴 글이지요? ^^
당신들의 사랑을 느껴며 마음공부 꼭두쇠들이 기쁘게 수련 준비할 수 있게 기도해주시길요.
첫댓글 모두들 수고많으셔요. 공동수련이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