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고민을 해봣는데 뭔가 총체적인 이해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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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로 나눠서 좀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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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소음이온의 천이가 연속 흡수, 연속 방출을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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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스펙트럼이 관측될때 연속스펙트럼 꼴로 나오는것은 어느 층의 수소음이온 때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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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양의 연속스펙트럼이 나오는 이유가 수소음이온의 불투명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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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광구가5800k정도의 흑체복사를 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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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두 개가 같은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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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구가 광학적깊이가 1인 곳이라는데 이 광학적깊이가 1이라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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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파장에 대한 것인가요? 가시광 영역의 광학적 두께가 1인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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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 생각: 핵에서 나온 감마선이 대류층과 광구의 경계 까지 오면서 많은 음의수소이온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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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잃는데, 마침내 광구의 밑바닥의 수소음이온에 와서는 가시광 위주의 복사들(연속방출스펙트럼, 5800k)로 바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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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광학적깊이가1이라고 할 수있는 곳이고, 그 위 광구에있는 비교적 높은 밀도의 수소음이온들이 연속 흡수를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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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적외선 위주의 복사들(연속방출스펙트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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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복사들이 우리에게 오면서 광구 상부층의 밀도낮은 수소음이온이 프라운호퍼선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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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에게 태양스펙트럼으로 관측된다. 또한 이 과정이 곧 흑체복사의 과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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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광구 밑바닥의 수소음이온들이 흑체 벽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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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서 틀린 부분도 가차없이 지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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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수소음이온의 천이가 일어나는 곳은 광구입니다. 이것은 천천서 p257쪽 그림과 p254쪽 그림을 참조하면 광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 태양의 연속스펙트럼이 나오는 이유는 광구부분에서 흑체복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p254 그림을 참조하시고, 키르히호프법칙을 섞어서 보면 이해하실 것입니다. 수소 음이온의 불투명도는 어찌 보면 연속흡수스펙트럼을 내는 기작으로 나타난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3. 다음의 경우 주연감광을 이야기하는데 이때 보는 파장은 가시광영역 즉 백색광으로 보았을 때 주연감광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줍니다. 광학적 깊이는 파장에 따른 불투명도 곱하기 밀도 곱하기 거리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때
4. 감마선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복사층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대류층에서 섞이게 되는데 이때 광구에서 흑체복사를 하게 됩니다. 이 흑체복사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연속 스펙트럼이 보여지는데, 이때 수소음이온의 연속흡수에 의해서 연속흡수스펙트럼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p257 내용을 정리했네요. 그리고 위로 갈수록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시광, 적외선 복사들로 바뀐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프라운호퍼선의 경우 볼츠만-사하 방정식에 의해서 어떤 이온이 존재하느냐에 따라 그 이온이 나타내는 흡수선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첫댓글 1. 수소음이온의 천이가 일어나는 곳은 광구입니다. 이것은 천천서 p257쪽 그림과 p254쪽 그림을 참조하면 광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 태양의 연속스펙트럼이 나오는 이유는 광구부분에서 흑체복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p254 그림을 참조하시고, 키르히호프법칙을 섞어서 보면 이해하실 것입니다. 수소 음이온의 불투명도는 어찌 보면 연속흡수스펙트럼을 내는 기작으로 나타난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3. 다음의 경우 주연감광을 이야기하는데 이때 보는 파장은 가시광영역 즉 백색광으로 보았을 때 주연감광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줍니다. 광학적 깊이는 파장에 따른 불투명도 곱하기 밀도 곱하기 거리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때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
여기서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흑체 복사라는게 물질이 갖고있는 온도에 걸맞는 복사형태를 방출하는 거잔아요
그럼 광구의 흑체복사를 내기위해 필요란 온도 5800k정도는 어떤 기작으로 생긴 온도인가요?ㅜ
불투명도의 파장은 가시광영역의 파장이라고 생각됩니다.
4. 감마선이라는 것은 잘 모르겠는데,, 복사층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대류층에서 섞이게 되는데 이때 광구에서 흑체복사를 하게 됩니다. 이 흑체복사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연속 스펙트럼이 보여지는데, 이때 수소음이온의 연속흡수에 의해서 연속흡수스펙트럼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p257 내용을 정리했네요. 그리고 위로 갈수록 온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시광, 적외선 복사들로 바뀐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프라운호퍼선의 경우 볼츠만-사하 방정식에 의해서 어떤 이온이 존재하느냐에 따라 그 이온이 나타내는 흡수선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프라운호퍼선이 수소선만 내는 것이 아니라, CaII선도 나오지 않나요? 이 부분은 아마 p259부분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제 기억으로는 수소음이온에 의한 자유-자유 천이와 속박-자유 천이로 인해 연속스펙트럼이 만들어지는것으로 알고, 프라운호퍼선은 수소 음이온이 아닌 발머선, Ca2선, K 등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압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그런데 연속스펙트럼이 만들어진다는게 흑체복사에 해당하는 전체적인 연속스펙트럼을 만든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흑체복사에 해당하는 연속스펙트럼에 연속 흡수스펙트럼를 만드는것인가요? 좀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