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농부와 삽
어부와 그물
늘 주어진 환경에서
자연은 스스로 살아가는 방편을 보여준다.
나만 보면,
절대 상대가 보일 수가 없다.
나무꾼이 선녀를 모르면,
언제 선녀가 하늘나라로 갈지 매일이 지옥이다.
그래서 방편으로 아이 네명 낳기 전에는
선녀가 입던 옷을 보여달라고 해도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상대는 늘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이렇게 살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삶이다.
농부가 삽을 들고 농사를 지으면,
소출이 일어나고,
그 소출을 가지고 또 다른 인연 만 날려고 나간다.
나가서 쌀만 팔아오면,
평생 농사일만 하면서
살아야 하고,
나가서 사람하고 교류 하면서 지내면,
농사는
다른 사람이 짓고
나는 사람 만나는 일을 한다.
어부가 고기를 잡으면,
움직 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다,.
고기만 팔고 오면,
평생 그 직업에서 한 발 벗어날 수가 없는 삶이다.
콩쥐는 주어진 삶을 인정 한다.
팥쥐는 빨래도 못하니,
내가 대신 그 일을 하는 것이고,
팥쥐가 부엌일을 할 수가 없으니,
내가 대신 그 일을 담당한다.
그 속에서 자신에 일을 열심히 하였기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
그동안 노력을 보상 받는 일이다.
상대가 잘못한다고
그것을 보면서
우리에게 그런 점은 없는지
우리로 가져와야 발전을 한다.
악이 없으면 선도 없다.
무엇이든 자연에서 만들어진 것은
방편으로 주어진다.
전쟁이 없으면,
전쟁이 무서움을 모른다.
라이벌이 없으면,
노력 하는것에 멈추어 선다.
지켜보는 일이다.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매체를 통해 다 아는 일이다.
우리 편이 잘 되려고,
남의 편을 무시한다면,
그 대가는 우리편이 다 감당 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은 주인이다.
저마다 재주와 지식이 다를 뿐이다.
상대가 못난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나의 내공으로 들어온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법원으로 갈 것이고,
잘한 것이 있다면 칭찬 받는 일이다.
지도자가 될 사람은
내 것이 없어야 하고
니 편 내편이 없어야 한다.
모두 우리 국민들이다.
자신에 일을 열심히 노력 하면
국민들이 스스로 평가를 한다.
초발심이다.
처음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그 말이 나중에도 같은 것인지
시험지가 들어간다.
주장하지 말고,
노력하고 있으면
국민들이 스스로 동참을 한다.
보고 듣고 나로 가져오면,
탓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어려운 것들이 보인다.
그것을 이해시킬 실력 없는 것을
측은지심으로 바라 볼 때
사회는 하나로 통합이 된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년4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