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스핀이 쌍을 이룬다는 얘기는 잘 모르겠고요(한 번 더 자세히 보시길..), 반자성이란 반대의 자기장을 띠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도전류의 원리와 상관있는데요, 코일에 N극을 가까이 하면, 그것을 방해하기 위해 코일이 N극을 만드는 방향으로 유도전류가 흐르죠? 그와 같이 자기장이 가해
지며 그와 상쇄되는 방향으로 자기장이 생기는 것을 '반자성'이라고 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자기장에서 밀려나겠죠. ^^ 그러지 않고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많이 정렬하는 것을 '강자성'이라 하겠지요!! 반자성은 유도전류의 원리이기 때문에 어느 물질이나 거의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줄 수 있는 정도가 같은 방향으로 정렬하려는 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또는 금방 약해지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전도물질의 경우는 저항에 의한 유도전류의 감소가 없기 때문에 반자성이 매우 잘 나타나서 자석에 올려놓으면 뜨는 현상이 일어나겠죠. 이상 저의
생각이었는데, 혹시 오류가 있으면 시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셨길~!! ^^* P.S. 케미님은 질문을 많이 올려놓는 것으로 보아 공부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시나 봐요.. 열심히 하시고, 잘 읽고 잘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좋은 스터디 도움 받으면 좋겠네요 ^^
화학에서 O2같은 것은 홀전자를 갖고 있어서 자기장으로 끌려가게 되어 상자성이고 Be같은 것은 모든 전자 스핀이 쌍을 이루고 있으며 자기장에서 밀려나는데 이러한 물질을 반자성이라고 한대요. 상자성은 스핀이 상쇄되지 않아서 자기장에 끌리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스핀 방향이 일정하게 배열되어야 자석이 되니까요.
강자성과 상자성의 차이는 열운동에 교란을 받느냐 안받느냐 하는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열운동에도 불구하고 강자성은 외부 자가장방향으로 배열하지만, 상자성은 일부만 배열하게됩니다.) 물론 강자성도 온도가 너무 높아지만 상호작용이 깨지겠죠. 이렇게 되면 강자성도 상자성으로 변화가 됩니다.
제가 알기론 반자성은 케미님 쓰신것처럼 자기스핀이 반대여서 자기장이 상쇄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핀이 ↑↑이만 강자성 ↑↓이면 반자성이라고 말을 하지요. 외부 자기장을 걸면 강자성을 그 방향으로 정렬하지만 반자성은 반대로 자기장을 형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반자성은 고유자기쌍극자를 가지지않고
첫댓글 스핀이 쌍을 이룬다는 얘기는 잘 모르겠고요(한 번 더 자세히 보시길..), 반자성이란 반대의 자기장을 띠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도전류의 원리와 상관있는데요, 코일에 N극을 가까이 하면, 그것을 방해하기 위해 코일이 N극을 만드는 방향으로 유도전류가 흐르죠? 그와 같이 자기장이 가해
지며 그와 상쇄되는 방향으로 자기장이 생기는 것을 '반자성'이라고 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자기장에서 밀려나겠죠. ^^ 그러지 않고 자기장과 같은 방향으로 많이 정렬하는 것을 '강자성'이라 하겠지요!! 반자성은 유도전류의 원리이기 때문에 어느 물질이나 거의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줄 수 있는 정도가 같은 방향으로 정렬하려는 힘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또는 금방 약해지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전도물질의 경우는 저항에 의한 유도전류의 감소가 없기 때문에 반자성이 매우 잘 나타나서 자석에 올려놓으면 뜨는 현상이 일어나겠죠. 이상 저의
생각이었는데, 혹시 오류가 있으면 시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셨길~!! ^^* P.S. 케미님은 질문을 많이 올려놓는 것으로 보아 공부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시나 봐요.. 열심히 하시고, 잘 읽고 잘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좋은 스터디 도움 받으면 좋겠네요 ^^
화학에서 O2같은 것은 홀전자를 갖고 있어서 자기장으로 끌려가게 되어 상자성이고 Be같은 것은 모든 전자 스핀이 쌍을 이루고 있으며 자기장에서 밀려나는데 이러한 물질을 반자성이라고 한대요. 상자성은 스핀이 상쇄되지 않아서 자기장에 끌리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스핀 방향이 일정하게 배열되어야 자석이 되니까요.
화학에서는 전자가 짝을 이루어야 반자성이라고 하는데 물리에서는 어느 물질이나 가지고 있는건가요? 강자성과 상자성은 다른것인가요?
강자성과 상자성의 차이는 열운동에 교란을 받느냐 안받느냐 하는 차이로 알고 있습니다.(열운동에도 불구하고 강자성은 외부 자가장방향으로 배열하지만, 상자성은 일부만 배열하게됩니다.) 물론 강자성도 온도가 너무 높아지만 상호작용이 깨지겠죠. 이렇게 되면 강자성도 상자성으로 변화가 됩니다.
제가 알기론 반자성은 케미님 쓰신것처럼 자기스핀이 반대여서 자기장이 상쇄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핀이 ↑↑이만 강자성 ↑↓이면 반자성이라고 말을 하지요. 외부 자기장을 걸면 강자성을 그 방향으로 정렬하지만 반자성은 반대로 자기장을 형성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반자성은 고유자기쌍극자를 가지지않고
유도된다고 하네요. 상자성은 스핀방향이 랜덤한 것을 말합니다. 같은 방향 자기쌍극자를 가지지 않고 각각 다른 방향을 가지기 때문에 한방향으로 배열하려면 큰 자기장이 필요하구요. 반자성물질은 FeO, MnF_2 이 있습니다.
글쓴 님이 물어보신건...스핀이룬 전자쌍이 자기장이 상쇄되어서 자석을 끌어당기지도, 밀어내지도 않아야하는데..반자성(자석을 밀어냄)을 왜 갖느냐는 것인데....저도 이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공통수준을 너무 뒤넘는 수식이 나오던데요....그리고 모든물질은 반자성을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