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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을 들으며 오펜 바흐.. 자크린의 눈물
자운영 추천 0 조회 121 09.10.07 14: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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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07 16:34

    첫댓글 참 슬프기도하다. 사연도 선율도...

  • 작성자 09.10.07 23:52

    오늘 아침 출근길에 클래식 FM 신윤주 아나운서가 들려준 곡인데, 사연을 알고 들으니 더 절절하지? 모든 예술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접하면 더 재밌지만 음악은 특히 더 그런 거 가터...

  • 작성자 09.10.08 00:04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용재 오닐이 까메오로 출연해서 비올라로 이 곡을 연주했었는데 혹시 보셨는지.. 그 기억이 나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연주 파일을 수소문해보았는데 올라있는 게 없더라궁... 그런데 지금 들으니 원곡의 느낌을 살린 첼로 버젼이 더 기맥히구만... 소재가 모호하다는 손때묻은 첼로 '다비도프 스트라디 바리우스'는 지금 어디에, 누구 손에 있을까.. 바렌보임이 경매에 내놓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요요마가 갖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이런이런, 얘기하다 보니 이거 원 전설따라 삼천리가 되부렀넹...^ ^

  • 09.10.08 09:25

    ㅎㅎ 전설따라 삼천리~ ? 아녀~ 진지한 야그구만요 이케 멋스러움에 생각만 하고 사니 행복 그 자체죠 늘 행복이 묻어나는 삶에 한자락을 보여준 자운영님 마니마니 부럽습니다 둘이 밤에 데이또 하믄서 야그 했지만 자기에 행복은 어데서 살 수도 없다고~ 억만장장 있음 무엇하리요 ~ 요게~~ 행복이 아니겄떠욤 흐미나~~ 좋은음악 접하게 해 준 지기님 감솨여용 참 슬픈사연이네여 잔잔한 선율속에 오늘도 에너지 얻어 갑니다 샤방샤방

  • 09.10.14 15:28

    흐린 날씨에는 듣지 맙시다. 불행이 전염되는듯 슬퍼죽겄습디다.

  • 작성자 09.10.15 09:52

    오늘 아침 '출발 FM과 함께'에서 자크린 뒤 프레 첼로와 바렌보임 피아노 협주를 들려주었는데, 우씨~ 두 사람의 사연을 알고나서 들으니 추수 끝무렵인 길 양쪽에 빈 들판이 죽음을 앞둔 뒤 프레 마음 같아서 마냥 더 허허롭게 보입디다.. ㅜㅜ

  • 09.10.15 14:27

    마져 그럴꼬얌~ ㅎㅎ 그 쓸쓸함 내가 달래 줄꼬마~ 흐미나 ~ 백마탄 왕자믄 좋은디 무신 여자가 나서고 그랴~ 맘에 안들어도 이해 해 주쑈잉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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