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휴업령"이라는 단어는 일반 개신교인들에게는 매우 낯선 것입니다.
물론 성경에 나오지 않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이 종말적 사건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재림교회는 계시록 13장과 14장에 예언된 매우 중대한
종말적 사건인 짐승의 표라는 묵시적 암호를 해독하여
일요일 휴업령이라는 종말 사건을 믿게 된 것입니다.
선지자 화잇은 이 일요일 휴업령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재림 성도들에게 일요일 휴업령은
매우 중대한 종말적 사건으로 이해되어 왔고
시대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천재지변이나 교황권의 움직임,
그리고 계시록 13장의 새끼양으로 묘사된 미국의 정치적 변동과
경제 위기 등의 문제들이 대두될 때마다 매우 민감하게 대처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면 일단 선악의 대쟁투는
거의 최후의 장면으로 치닫게 되고 그때부터 주님이 오시는
재림까지는 거의 짧은 기간만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일요일 휴업령은 재림성도들에게는 매우 중차대한
사건으로 재림 성도들 중 늦은비 성령을 받고 환난을 통과할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로 명확하게 갈라지는 기로에 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일요일 휴업령 곧 짐승의 표는 어떻게 시행이 될까요?
성경에는 상세한 언급이 없이 새끼양으로 묘사된 미국이
상처가 나은 짐승으로 묘사된 교황권을 위해 짐승의 우상을 세우고
그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자들로 하여금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면 매매를 금지시키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고 기록했습니다.
화잇 선지자는 어떻게 하여 미국이 로마 교황원을 위해 짐승의 우상을
세우고 그 우상으로 말하게 하는 곧 로마 교황권의 권위의 표라고 한
거짓 안식일인 일요일을 거룩한 안식일 자리에 세우고
그 거짓 안식일을 국가적인 법률을 통해 모든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지키도록 강요할지에 대한 배경을 자세히 묘사했습니다.
“사단은 뜻하지 않은 사고, 바다와 육지에서 일어나는 재난,
큰 화재, 사나운 풍랑, 심한 우박, 폭풍우, 홍수, 회리바람, 해일,
지진 등 수많은 방법으로 각 지역에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다 익은 수확물을 쓸어버림으로 기근과 불행이 뒤따르게 한다.
그는 치명적 독소를 공중에 뿌림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게 한다.
이러한 일은 점점 더 빈번하고 비참해져 간다.
멸망이 사람과 짐승에게 꼭같이 엄습한다” (대쟁투 590)
“그 때에 큰 기만자는 사람들에게 이런 재난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역설할 것이다.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자극한 부류에 속한 자들은
범죄자들에게 언제나 무언의 견책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이 그들이 당하는 모든 재난의 원인이 된다고 비난할 것이다.
사람들이 일요일 안식일을 범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있다는 것과,
그 죄가 재난을 일으켰으므로 일요일 준수를 엄격하게 강요하기 전에는
재난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넷째 계명의 요구를 가르침으로 일요일에 대한 존중심을
없애 버리는 자들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자요 하나님의 은총과
세속적 번영을 막아 버리는 자들이라고 선포될 것이다” (쟁투, 590)
결국 온 세상 사람들이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은 계시록 7장에 나오는 것처럼,
지구를 붙들고 있는 네 천사가 서서히 그 손길을 놓을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는 사역이 완성 되면, 네천사는
완전히 그 네 바람을 놓게 될 것이며 이 지구는 끔찍한 천재지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 천재지변은 온 세상 모든 국가들의 경제를 완전히 파탄나게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 19 전염병 하나만으로도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고
우리 평생에 없었던 긴급 재난 기금을 국가로부터 모든 국민들이 받았습니다.
온역(전염병) 하나만으로도 경제가 위태해 지는 것을 우리는 목도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동시다발적으로 온 세상에 필설로 묘사할 수 없는
천재지변들이 속출하게 되면 세계 최강 국가인 미국의 경제도 완전히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의 미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히 절대적입니다.
현재의 세계의 경제 구조를 보면 미국 경제가 무너지면
세계 경제가 붕괴하게 되어 있습니다.
흔한 말로 미국이 경제적으로 기침을 하면
우리는 몸살에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경제가 무너질 경우
우리 삶 자체가 완전히 존망의 위기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를 보면 온 인류가 6,000년 동안 생존을 위해 의존했던 농업과
농촌을 거의 다 도외시하여지금 한국은 6%, 미국은 2%, 영국은 1%,
그리고 모든 유럽을 위시한 산업화된 국가들은
거의 2~3% 대의 인구만이 농촌에 생존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땐 50%이상의 사람들이 도시에 거주하며
2050년경엔 7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류는 도시에 모여 사는데 도시는 물과 전기가 없으면
단 하루도 생존이 힘든 것은 모두가 아는 팩트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의 대부분이 머물면서 살고있는 도시는 일요일 휴업령의
법제화를 위한 가장 완벽한 통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천재지변으로 인한 경제의 붕괴는 세상의 정치에 종교가
간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곧 미국이 전세계에 일요일 휴업령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다음 신문 기사를 유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금융위기와 모든 정치 이념의 비극적 결과는 종교 부재의 증상"이라고
진단한 교황청 발 이 기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전 세계에 몰아치는 금융위기는 정치에 종교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한 발언 역시 의미심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머지 않은 시기에 지구를 붙들고 있는 네천사가 바람을 놓을 때
이 지구는 걷잡을 수 없는 천재지변의 재앙으로 경제가 완전히 붕괴되고
온 인류의 생존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위기의 때에 저 신문 기사의
교황청발 내용처럼, 드디어 금융위기, 세상의 위기에 종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온 세상이 다 동감할 때 미국은 로마 교황을 위한 국가적인 일요일 휴업령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면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는 전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종교 세력인 교황권과 정치 세력인 미국의 결합
둘째, 온 세상에 동시다발적으로 내리는 천재지변
셋째, 미국을 위시로 한 온 세상나라들의 경제적 붕괴
넷째, 세상이 직면한 존망의 위기에서 이 모든 재난의 원인을
여자의 남은 자손들로 돌리는 정치적, 종교적 테러 감행
다섯째, 세계 유일 최강 국가인 미국으로부터 전세계적인 일요일 휴업령 시행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