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양의 한 주 동안 감사159
1.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의 학생들을 차례로 면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2.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서 ‘수요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기 시작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도록 하니 감사하다.
3.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서 생필품들을 중심으로 같이(가치)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참여하니 감사하다.
4. 광주푸른꿈창작학교 강당 입구에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푸른꿈창작학교’라는 주제로 트릭아트를 만들어 놓으니 분위기가 훨씬 좋아져 감사하다.
5.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용연학교, 돈보스꼬 교장님들을 초대하여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필요한 것을 의논하기로 합의하니 감사하다.
6. 광주푸른꿈창작학교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세 학교 교장들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니 감사하다.
7. 광주푸른꿈창작학교 교직원 중 더 힘든 일을 맡아 수고하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추석 선물을 보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8. 광주푸른꿈창작학교 교직원들의 생일을 맞아 편지로 축하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
9.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 필요한 자전거 거치대, 당구대, 샌드백 등을 설치하기로 결정하니 감사하다.
10.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기후위기행동을 남구 이웃 주민들과 연대하여 진행할 계획을 세우니 감사하다.
11. 하하에서 어려움 중에도 계획한 산행을 진행하니 준비하고 참여하신 하하님들께 감사하다.
12. 하하님들이 밤 구입을 통해 농부들의 수고에 응답하니 감사하다.
13. 의료사회협동조합 이사로서 임시이사회에 참석하여 역할을 하니 감사하다.
14. 의사협 임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긴급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실행하니 감사하다.
15. 광주YMCA 지도자들과 만나 현안들을 공유하며 논의하니 감사하다.
16. 제자와 지인의 부친상, 모친상에 조문하고 위로하니 감사하다.
17. 가까운 선배와 친구를 만나 만찬을 나누며 교제하니 감사하다.
18. 추석을 맞으며 지인들과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19. 조카와 만찬을 나누며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적 노력을 하도록 추동하고 격려하며 응원하니 감사하다.
20. 교육청 관계자가 내년 본예산 준비를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하다.
21. 광주매일에 칼럼 ‘기억이 생명이다’라는 제목으로 창작희곡 <양림> 공연 관람기가 실리니 감사하다.
22. 장모님의 구순을 맞아 생일차림을 준비하여 선물과 함께 축하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23. 장흥 텃밭에서 해가 저물도록 땅콩 캐기를 통해 장모님께서 흐뭇하고 시원해 하시니 감사하다.
24. 외할머니의 구순 생일에 축하의 마음을 전화로 전한 새움, 새길이가 감사하다.
25. 2004년 7월 간판을 걸고 시작했던 “이계양 언어논술 아카데미“가 만 17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내부시설을 완전히 철거 정리하니 섭섭하고 감사하다.
26. 이계양언어논술을 찾아준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님, 돕고 응원하고 지지해준 많은 지인들에게 깊이 또 많이 감사하다.
25. 학원 철거 현장을 찾아 일을 거들며 아쉬워하시는 은사님께 감사하다.
26. 코라시아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챙겨줄 수 있어 감사하다.
27. 아름다운가게 임원들과 광주광역시장님 간의 오찬 일정이 정해져서 감사하다.
28. 새움, 국인이가 차분하고 내실있게 가정생활을 잘 하고 있어 감사하다.
29. 새길이가 이사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고, 임대료 마련도 순조롭게 이루어져 감사하다.
30. 강두희와 저녁 산책을 일과로 여기며 실행하는 가운데 여러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31. ‘어른’, ‘주다와 받다’, ‘잘 산다는 것’ 등을 생각하며 살 수 있음이 감사하다.
32. 이웃들과 부대끼며 고락(苦樂)을 함꼐 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33. 강하주, 새움, 국인, 새길이가 건강하고 건전하게 생활하고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