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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필방 마당 너른 집 / 이동민
신현식 추천 0 조회 42 15.08.19 06: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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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9 07:57

    첫댓글 <백년동안의 고독>의 작가 마르케스의 <자서전>의 한 대목이 생각난다. 무너진 옛집을 말없이 둘러보던 작가와 어머니. 그 때 그 집 하녀였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거리를 좁혀 오다가 좁은 논길을 서로 스치듯 지나간다.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인양 외면한 채. "그들은 서로 다른 세상으로 걸어 들어갔다(They stepped into the another world)"

  • 15.08.19 19:12

    함축적인 글이라 그런지.. 어머니 큰어머니 관계에 대한 암시를 좀 주었어면 더 재미있는 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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