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를 소금물에 집어 넣으면 쭈글쭈글해지면서 짜지잖아요.
이때 쭈글쭈글해지는 이유는 배추 세포보다 더 고농도인 소금물에 들어갔기 때문에 삼투 현상으로 설명이 되는데 짜지는 이유는 뭔가요?
배추에서 물이 빠져서 짜진다는 것은 좀 그런거 같은데..
제가 어렴풋이 기억하기로는 세포막은 선택적 투과성을 보이지만 세포벽은 전투과성이기 때문에 소금물에 절일 경우 세포벽에 남아있는 소금때문에 짜진다 어쩐다 뭐라고 한거 같아요..(절대 자신없음..)
아시는 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님이 생각하시는 것이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맞아요 그래서 나중에 씻잖아요 절인 배추를 씻으면 덜 짜요~
세포벽과 원형질 사이에 소금물이 끼어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