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통하는 인천공항 세계선원 문을 열다
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손꼽히며 우량 공항평가를 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 지하에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계선원(世界禪院)이 문을 열렀다.
인천공항 제2청사 지하 1층 종교실 가장 오른쪽에 자리 잡은 불교실에
석가모니불,약사여래불,지장보살의 세 불보살님을 이운해 봉안하고
개원법회를 봉행하며 고고성을 울린 것이다.
2018년 10월 4일 11시 삼존불 점안법요와 개원법회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해동불교범음대학장 대은스님,한국범패박물관장 능화스님,인천공항 경찰단
경승실장이자 용수사 주지인 법호스님,열린선원장이자 부실장인 법현스님,
정릉봉덕사 주지 법정스님,보바스병원법당 상임법사 법운스님 등 10여명의
스님들과 인천공항불자회 오충훈회장 등 회원들,인천공항 경찰단 김정수계장 등
경창법우회원들,성민병원 안병문원장,조계종포교사단 이주영 전 서울단장 등
불자들 50여명 등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법현스님은 개원사에서 글로벌시대 아시아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을 통해
세계로 드나드는 불자들과 승객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들과
경찰단,경비대,비상주 직원들의 마음의 고향이며 세계로 드나드는
불자승객들의 신행공간이니 24시간 언제나,누구나 와서 예불,간경,참선,배례,담소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부처님의 따뜻한 품에서 쉬라고 인사했다.
법호스님은 개원설법에서 생활 그대로가 수행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일하는 틈틈이 와서 부처님께 기대며 쉬고,출,귀국시에 들러서 예경하고 인사드리는
불교신행활동을 하면 참 좋겠다고 설법했다.
대은스님과 능화스님의 축사의 말씀에 이어서 오충훈 공항불자회장은 두 분 스님의
노력으로 11년만에 제1터미널에 이어서 제2터미널에도 불자들의 안식처가 생겨서
참으로 기쁘다며 오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했다.
세계선원은 앞으로 법호,법현 두 스님과 주위의 스님 및 포교사들이 연대해서
직원들의 신행활동과 승객들의 수행에 도움을 주도록 정기법회와 신행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요즘은 태고종 스님들도 열심히 수행하시고 전법하시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법현스님은 일본에 가서 포교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계종스님들도 일본에 자주 가시지만
특히 태고종스님들은
가시면 무척 전법의 길이 쉽고
일본인들도 아주 많이 좋아해서
전법과 불사가 금방 번창한다고 하네요 관세음보살
법현스님을 한번 뵈온적이 있는데
스님께서 포교에 능란 하시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법현스님께서 참석하셨네요
포교가 번창 해서 많은 중생 제도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반가운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참 좋은일입니다
ㅡ나모붓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