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창회참석
12일 졸업한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 참석후
청송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청송
경치좋은 냇가에서 차박하고
푸른솔님댁으로 갔는데 그곳은 송소고택이 있는
양반 마을입니다.
가서참깨수확을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고와리에서 이틀을 더 있다가 부산으로 왔습니다.
분홍 미선나무 만첩빈도리 알리움 상사화 산마늘
오래된 산작약 등등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후일 다시 방문하여 동네도 거닐어보고
따뜻한 식사 대접하고 싶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아주 미안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강가에 푸른식물은 일급생태교란식물 가시박입니다.
그리고군데군데 새삼덩굴이 많았으며
차를타고 길을 가면 거의 강을 끼고 차가달립니다.
산자수명ᆢᆢ청송입니다.
첫댓글 청송
저도 몇번 갔었는데 경치가 좋더군요
저도 귀한 나눔 받았지요
청송 좋은 곳입니다
멋진 청송에 가실일 있으면 알려주세요.
따라가서 피래미 잡아 튀김해먹고 도리뱅뱅이 해 먹어요.
이번에는 조용히 강만 보고
옆마을로 산책가서 빨강겹 봉숭화씨앗 받아 왔어요. 불타는색갈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9 12:03
저도 청송으로 귀촌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와!!!!
드디어 청송맨이 나타납니다.
환영합니다.
드디어 청송에 갈곳이 생기네요.
살고싶은 곳이었습니다.
청송 좋은 곳이지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 만나셨군요
언제 단체로 청송 구경 갑시다.
청송에 주왕산만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딱 맞는 말씀입니다.
멀리 갈수록
10일이내 오래 갈수록
무지한 행복입니다.
거기서도 꽃만보면 눈이 동그래지는 시녀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