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중(김중만)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
사랑의 주님! 거룩한 주님의 날, 창조주 넷째주일 애찬 예배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신앙고백을 받아 주옵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주님! 지나온 날을 반성할 때 저희들은 자기 믿음도 굳게 세우지 못하여 전전긍긍 하였으며,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지 못한 죄 또한 크오니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흐트러진 믿음을 바로 세우고 담대히 주님의 말씀을 들고 세상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주옵소서.
지금은 하늘이 높아지고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이옵니다. 저희 인생의 삶도 무르익게 하여 주셔서 그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더욱 풍성한 삶을 이루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한없이 감격하게 하시어 더욱 주님의 뒤를 좇아 믿음의 길로 전진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만 하자는 들꽃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살아계심을 온 누리에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의 교회가 되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를 위해 세우신 대통령에게 큰 지도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통령의 의사결정은 곧 국민 모두의 결정이기에 바른 선택이 필요합니다. 대통령이 의사를 결정할 때마다 바른 결정들이 있게 하시고, 강한 추진력으로 진행해 나갈수 있는 능력도 허락하여 주셔서 이 사회가 정의롭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성령을 의지하여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권세 있게 하셔서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는 모든 자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찬양으로 섬기는 성가대 또한 더욱 공고히 찬양할 수 있는 귀한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애기(조경희)님의 지난 주 수요말씀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각자의 자리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내는 중에 수요말씀의 시간으로 불러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기억하고 말씀을 배우려고 모였으니 그냥 습관 같은 형식이 되어 흘러가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굵은 땀방울이 쏟아지던 여름이 어제 같은데 바람에도 가을이 먼저 맡아집니다. 시간은 왜 이리 빠른 건지 한 일도 없는데 몸만 나이를 먹어가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삶의 끝에서 아무 것도 아닌 허망한 날이었다고 후회하지 않고 모든 날이 좋았다 고백할 수 있도록 오늘을 잘 만들어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를 쓰지 않고 헛되이 보내는 저희들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오늘의 주관가정인 솔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신의 일터에서 일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찾고 나누기 위해 애쓰는 노력을 칭찬하여 주시고 그가 열심히 배우는 결과가 삶의 성숙으로 연결되어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때론 너무 많은 배움 앞에서 몸이 감당치 못할까봐 염려도 됩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아는 지혜로 주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솔님의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일원 중에 배우기에 주저하지 않고 늘 열심히 사는 이가 있어 자극이 되고 본이 되는 것은 기쁘고 좋은 일이지요. 솔님이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본이 되는 행동으로 행복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이 시간 함께 하지 못한 교우들과 다음 번 현장에는 꼭 함께 있기를, 남은 군 생활도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성빈이를 지켜주시기를, 멀리 타향에서 학업중인 효림이와 동행하시기를, 어머님의 간병으로 몸과 마음이 힘든 향기님이 밝은 얼굴로 회복되기를, 수선화님과 코스모스님, 꽃사슴님의 아픈 모든 곳이 어떠냐고 괜찮냐고 묻는 말 한마디로 치료가 시작되기를, 첫 시집과 수필집을 끝내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실 목사님의 출판기념회가 모두의 참여 속에 뜨거운 박수와 감동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9월 다섯째 주 중보기도 ◈
새벽숲 김영철 :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교우님들이 무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샤깔라 김 웅 : 계획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 조해옥 : 목사님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애기 조경희 : 주안에서 부부가 되는 두 아이가 서로의 사랑을 잘 지켜가기를 기도합니다.
흰바람 임낙성 : 군산 아버지께서 함께 사는 처형과 관계가 좋아지기를 기도하며 방문하고 함께 식사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목사님의 출판기념회가 잘 마쳐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토끼아씨 조연주 : 지목사님 건강하게 해주세요. 경미샘 사랑하게 해주세요.
가을아씨 최하얀 : 모두 사랑하게 해주세요.
봄빛아씨 이지은 : 간호조무사 시험 다음 주 토요일인데 집중해서 공부하고 합격하게 해주세요.
하얀 백혜영 : 허리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애기님이 겨울까지 씩씩하게 잘 견디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코스모스님 가정의 평안과 생활신앙을 위해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청년들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하고, 함께 밥을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