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첫날의 저녁식사
포항제철의 야경
숙소에서 바라본 포항 앞바다
오랜 설렘 끝에 드디어 2004년 12월 30일 여행하는날이다. 용섭,일모,
일오,세종,재만,중근,길한 이 뭉쳐 고속도로를 달려 울릉도 가는배 타는곳
포항에 도착했다.
셈세한 계획의 대가 일모가 미리 예약해둔 바다가 보이는 바다채팬션에서
여장을 풀고,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미리 울릉도 가는배 타는 선착장을 확인
하고 근사한 횟집에서 이름도 모르는 맛있는 회로 저녁을 먹다.
자기전 포항으로 오는 도중 차안에서 잃는 돈 찼겠다고 세종,재만,중근이
큰소리 치며,서다판을 벌였지만 입담좋은 일오의 완승으로 끝.
심하게 코고는 중근과 심하게 이빨가는 일모가 방차지하고 우리는 거실에서
잠을 자다.
매일 1일 여행내용을 올릴 예정임, 한번에 다 올리면 재미없잖아
첫댓글 ㅎㅎ 감질나게~~^^홧끈하게 쫙~펼치면 안되나??
제목이 여엉 아니네! 좋은 친구들? 소년원 출신두 있구.. 러시아군 출신두 있구... 괴뢰군 출신두 있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