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년전에 먹었던 남대문 갈치조림,
일층에 자리가 없어서 이층까지 올라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갈치조림 재료 **
국산갈치 반마리
양파작은거 한개
파
양념장( 국간장1/2,간장1/2 ,고춧가루1,매실즙1,설탕 1/3,마늘2쪽 생강1쪽...숟가락기준)

파,
무우,
당근을 잘 씻어 준비하시고
양념장은 골고루 잘 섞어 걸죽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특별히 준비한 양은냄비에
무우를 올린다,(일단 냄비크기에 맞게 썰어준비한다.)
양은냄비는,
다**라는 가게에서(강남까지 가서 사옴)16센티미터짜리 3000원.
무우 위에 갈치를 올립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올린다음
물 한컵을 붓고,
처음에는
강한 불에 4분정도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10분정도 지글지글 냄비주위에 국물이 넘칠때까지 끓입니다.
실제로 남대문에서는
무슨 반찬이 나오는지는 가물거리지만,
깻잎김치와 무나물을 차려보았습니다.

냄비주위에 국물이 더 넘쳐흘러야 맛있게 보이는데,
냄새자체는,
딱~
남대문표..그맛입니다.
일요일아침,
어제부터 약속한 부추전을 해줄려고
간만에
부지런을 떨었는데
너무 오버한 엄마와
또
너~무 입맛깔칠한 아들이 서로얼굴을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생굴을 잘게 썰어서 만든 부추전과,
크림치즈를 가운데 넣어만든 부추전을(두가지종류)한입먹던
아들 녀석이
자긴
순수한 밀가루로만 한게 맛있다고....
그리고
못 먹겠다고 식탁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그리고
한시간 후,
동네에서는
양은 냄비를 팔지않아 남대문표 조림을 못하겠다고 한말을 기억했는지
강남역까지 가서 냄비 두개를 사왔습니다..몰래.
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팥빵까지...
(물론 어제까지 구백원하던빵이 천원으로 올랐다고 궁시렁거렸다)
그리고
커피까지 ....
까칠함까지 용서가 되는 순간입니다..ㅎㅎ
난
커피에 단팥빵을 먹고,
아들은,
밀가루만 들어간 부추전을먹고,
남대문표 갈치조림은
시어머님 아들이 드시기로 ...
커피향...
부산한 아침이였지만
커피향으로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사진이 안 보입니다. 저만 그럴까요?
아직도 안보이시나요...??
읽으신분 부디..댓글에 사진보이시는지 답좀주십시요
배꼽만 나옵니다.
저도안보이네요.
회원님들 죄송합니다...다시 올렸습니다.이상하네요.같은방법으로 올렸는데 제 컴퓨터에는 보이그든요...??
클래식하게 하나하나..올렸읍니다.
6번째가 안 보이네요 행복한 가족이야기^^
사진 잘 보입니다, 저도 커피까지 잘 먹었구요^^
저는 잘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맨 밑에서 두번째 사진이 안보이네요,,, 갈치 조림 정말 맛나죠,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언제 도전해봐야겠어요
저도 다 잘 보이는데 위에서 여섯번째 사진만 안보이네요^^
양은 냄비에 칼치조림 맛나 보입니다.
작년가을 딸과함께 동대문시장에서 먹던 갈치조림 생각이나내요^^
잘보았습니다~!!!
옛날 엄마가 해 주시던 맛이 그립습니다.
침 고이네요,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