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1-24(일).오늘은 주일. 가장 완벽한 친구/ 사무엘상 20:11~17
가장 완벽한 친구/ 사무엘상 20:11~17 <다윗과 요나단>이라는 찬양 사역팀이 있습니다. 1955년 복음성가대회 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그들은 '친구의 고백', '요한의 아들 시몬아','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찬양 문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킨 이들은 팀 이름을 정할 때 성경의 다윗과 요나단의 깊은 우정을 모티브 motive로 했다고 합니다. 사무엘상 20장은 요나단과 다윗이 사울 왕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께 계획을 세우는 장면입니다. 요나단은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인 사울 왕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기름 부어 세운 사람입니다. 불순종하고 악을 행한 (15:28) 사울 왕의 뒤를 이어 새로운 왕으로 세울 인 물이었습니다. 반면 요나단은 자연스럽게 왕위를 계승할 후계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친구 다윗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지위와 기득권을 버립니다. 시기심에 눈이 먼 아버지가 다윗을 해하려 할 때마다 친구를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다하였습니다.다윗은 그러한 요나단을 깊이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끝까지 고난의 과정을 인내하였습니다.요나단이 전쟁터에서 죽고 자신이 왕위에 오르고 나서도 다윗은 요나단과의 우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요나단의 아들 무비보셋과 그 가족을 끝까지 돌보아 주었습니다.(삼하 9:13) 오늘 본문 가운데 요나단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 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17) 요나단은 세상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자리에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러한 모든 권한과 위세를 버리고 다윗을 도왔습니다. 그가 이해하기 힘든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의 생명까지 아끼지 않을 만큼 친구 다윗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 을 통해 그리스도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사 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 보다 더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3~14) 십자가에 달려 목숨까지 내어 주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와 깊은 우정을 나누 는 친구가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기만 하면 가장 완벽한 분의 친구가 되시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친구가 될 만큼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주님과의 관계에서 깊은 우정을 쌓기 원합니다.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친구와 이웃을 내 몸처럼 섬기게 하옵 소서.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걸음으로 주님과 벗이 되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허원배 목사 성은교회
♣
♪ 애니로리트럼펫 독주/Annie Laurie/Trp Solo
*****************************************************
오늘은 주의 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 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
07-21-24(일) 미국에서 덕향 ♣ [덕향의 아침산책]의 글,그림,음악은 저작자와 동의 없이 올린 게시물 입니다. 저작자님께서 원하시면 문제가 되는 점은 시정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