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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철웅 박사 (前 포천교육장) |
세계 1위를 치닫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살 문제, 비등하는 학교폭력 문제 및 교권의 실추에 의한 교육위기 등의 교육문제를 현장 교원중심으로 풀어가려고 뜻을 같이 하는 교원들이 모여 스스로 교육문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이 연구소의 대표인 이철웅 박사(前 포천교육장)는 “우리 사회는 알코올 중독자 160만 명, 도박중독 고위험군 240만 명 , 인터넷중독 고위험군 230만 명, 약물중독 및 마약사범이 수 만명에 달하는 이른바 중독(Addiction)된 사회의 전형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도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교권 실추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너무 범람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한 사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개선하는 길은 교육자에 의한 교육적 사명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주창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2014 1월 3일에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허가를 득하여 교육행복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에 사무실을 열어, 특히 교육현장의 어려움은 갑자기 증가하는 명퇴교사의 급증에서 찾을 수 있는데 교원들 마져 이 어려운 교육현장을 포기하면 안 된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현장의 문제점 개선에 솔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관주도적인 교육행정권에 의하여 하향식으로 지향하는 학교컨설팅을 민간 주도의 중심으로 바꿔 간다는 새로운 이정표가 제시되었다고 주창했다.
특히 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학교경영컨설팅” 전문으로 하는 법인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늘날의 교육현장은 교사에 의한, 교사를 위한, 교사들의 ‘컨설팅’ 시대 열리고 있다. 이는 학교컨설팅의 필요성과 교직의 전문성이라는 속성에 맞게 꾸준히 전개되어 가는 추세인 것이다.
그러나 장학과 연수 등 기존 교육행정기관 주도의 전문성 개발 방식은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현장 교원이 주도하는 전문성 개발체제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지금까지 교육전문기관과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앞장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컨설팅 과정은 교원 스스로에 의한 학교개혁의 바람직한 모형을 찾는 시도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의 구성원들은 현직교장 및 수석교사들, 그리고 교육학 및 상담학 박사급의 전문연구언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늘날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자살 문제 및 학교폭 문제 등을 전방위적으로 학교현장의 교육문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한국인간관계연구소의 이철웅 대표는 기초학력이 낙후된 우리 지역의 행정가로서 이의 개선에 전설적인 실적을 쌓은 실적이 있었으며, 교육학과 심리학을 설렵한 학문적 선각자이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과 사회의 안정적 도모라는 캐취프래이즈를 걸고 시작한 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우선 학교컨설팅에 주력하고, 청소년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상담활동 미 및 부모들의 자녀 교육 컨설팅과 진로상담, 학습클리닉센터 등을 운영하여 명실공히 이 지역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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