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오로지 걷기만(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사막의장미]

건너편 건물 사이로 지나가는 비행기, 새인 줄 알았네요~ㅎㅎ

날이 맑으니 자꾸 창가를 서성이게 됩니다.

여기에 온 지 3년이 넘었건만 처음 비행기를 보았네요.

내가 무뎠거나 아님 오늘 날이 너무 좋아 일에 집중을 못하는 까닭이겠죠.

지금 이 순간, 이대로 충분합니다. 맛점하시고, 낼 뵈어요~^^

● 만나는 때 : 늦은 7시 30분

● 만나는 곳 : 정발산역 3번 출구(정발산 입구)

● 마치는 시간 : 9시 30분쯤

● 준비물 : 찬조금 1,000원 + 걷기에 좋은 복장 + 물 + 손전등

● 사막의장미 : 010 4336 3581

* 덧붙이는 말씀

- 2019년 6월~2019년 8월까지 <오지만 여름밤 걷기>를 계획하고 걷겠습니다.

- 이 걷기의 콘셉트는 <오로지 걷기만!>입니다.

- 되도록이면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저 자신에게도 해당합니다.

- 날씨에 따라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쭈며 진행하겠습니다.

- 3인 이상이면 무조건 걷습니다.

- 손전등 에티켓 : 걸을 때 손전등을 앞뒤로 흔들지 않아요. 뒷사람 보행에 방해가 됩니다.

<오로지 걷기만>은 들메길 회칙을 따릅니다.

걷기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리딩자 및 카페 운영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라떼향기]

갑니다

[사막의장미]

라떼향기님, 어서 오세요~^^

[완행열차]

갑니당

[사막의장미]

완행열차님, 첫걸음 환영합니다~^^

[차오]

비 내린후에 또 걷게 되네요
참석합니다~~~

[사막의장미]

그러게요, 우린 운이 좋은 편이네요~ㅎ
차오님, 환영합니다~^^

[경아~♡]

비람에 일렁이는 나뭇잎의 유혹
이길수가없어요
함께 걸어요~~

[사막의장미]

예, 경아님~ ㅎㅎ
같이 흔들려 보아요~^^

[희명]

해 떨어지면 이불 속에 있어야 하지만 ~~ 너무도 먼 일산 마실갑니다. 왜일까요?

[비타민]

희명님~~
오랜만~~
소식이 궁금했던 일인입니다^^

[라떼향기]

저두요~

[희명]

항상 바쁘신 비타민님~~ 저에게 관심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사막의장미]

그러게. 이사 가니 얼굴 잊어먹게 생겼구랴.
오늘은 마실 오시는 희명님과 살방살방 여름야행을 즐기겠네요.
넘넘 반가운 마음, 울컥.... 어여 와여~~^---^

[빨강망토(안종순)]

희명님~망토도 희명님이 보고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