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때 오겠지만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 뛰던 기억은 오래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거예요 사랑이란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첫댓글 천사보다 여우가 최고입니다.ㅋ 튼실하니 색도 쨍하고 꽃꽂이가 멋집니다. 제거는 빼빼하고 작게 펴서 부럽습니다.
여우꼬리 거름을 많이해야 색도곱고 여러개 달려요
가을에
괜한 외로움으로 뒤척일 때
듣기 좋은 노래 이군요
끝까지 안 읽었을땐
박달나무님 등단 하셨나 했습니다
그정도 감성은 없는 농부일뿐입니다 천사의나팔 검색하다보니 좋은노래가사가있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두고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천사랑 커피를 마셔본적이 없습니다^^
천사는 없고 나팔은 있으니 천사의나팔꽃 아래서 믹스한잔 .좋을듯해요
가사가 시같아요
근데 가수 김성호 아닌가요?ㅎ
회상이란 곡도 좋아요 ~
죄송합니다 박세리 박강성 박우철 박달나무 박씨가 많을수록 좋아서 남의성을 바꿔서리
@박달나무(양산) 찬호 박 도 있네요 ㅎ
앗 !!
여우꼬리
멋찝니다.
여우꼬리가 이렇게 멋진 줄 미처 몰랐습니다
씨앗 좀 11월에 주머니에 넣고 오시와 예
거름을 미리해 두어야 할까요 ?
그럼요. 한 때 수백송이 엔젤트리 아래에서 꽃잔으로 맥주도 마시곤 했지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꽃동무들 소식도 긍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