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왔다 가는 즐거운 인생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은 각양 가색입니다.
그러나 잘난 사람이건 못난 사람이건 누구나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이라는 점은 동일하고 공평합니다.
잘나고 인물이 좋을 수록 죽기가 서럽고 돈 많고 출세한 사람일 수록 가져갈 수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자연의 법칙을 망각하고 죽는 순간까지도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다가 욕심을 안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이를 먹을 수록 커지는 욕심을 버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무리 꺼져가는 석양이래도 빛이 남아 있을 때 세상과의 인연도 정리하고 나이만큼 쌓인 욕심도 모두 버려야 합니다.
개인의 능력으로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욕심은 종교의 힘을 빌려서라도 투명하게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자기 관리를 잘 하면 마음이 안정되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매일 실천할 항목의 첫 번째는 내일을 걱정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불확실하기는 마찬가지이니 후회나 걱정을 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근심과 걱정 후회가 상당부분 욕심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면 해결하기도 쉽습니다.
욕심만 버리면 근심이나 걱정도 따라서 사라지니 관건은 누가 욕심을 버릴 줄 아느냐 입니다.
근심과 걱정만 덜어내도 우리는 잠을 잘 잘 수 있어 만병의 근원이 불면증도 치유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주어진 오늘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방법으로는 누가 많이 웃느냐 입니다.
찰나와 같은 인생에서 웃지 않는 사람은 바보라고 했다는 중국 성인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웃지 않으면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흔히 웃는 사람을 실없는 사람이라고 바보 취급을 하지만 진짜 바보는 웃을 줄 모르고 근엄한 척 하는 사람임을 알아야 합니다.
죽는 순간에 가장 후회되는 것은 평생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근심 걱정하며 산 것이라고 합니다.
날이 밝아 태양이 떠오르면 새 아침을 맞은 하루에 감사하며 꿈과 희망 속에 삶을 시작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네 인생은 짧고 유한한데 욕심을 안고 근심 걱정 속에 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뜬 구름 같이 한번 왔다 가는 인생길에 자연에 순응하며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 없이 오늘 하루를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과거와 미래는 잊자.
꿈과 희망을 갖고 오직 오늘 하루를 웃으며 즐겁게 살자.
= 옮겨온 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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