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목련과 벗꽃이 지면
분홍철죽과 꽃사과, 라일락이 피기 시작하고
나무들도 신록으로 변한다.
그 다음엔 흰철죽과 마르멜로가 피기 시작하고
개회나무, 고추나무 마가목등 흰꽃나무와
샤스타데이지가 만개를 해 정원과 집주변은 온통 흰색으로 덮힌다.
그리고 우리집 자랑 분홍바늘꽃이 피며 산수국은 꽃망울을 만든다
올해는 철죽의 색이 유난히 진하다.
봄에 비가 과도하게 오지 않아서 이리라.....
늦둥이와 철죽
자작나무의 신록과 카페가 깊은산속 오두막 같다.
첫댓글 집이 동화속의 한장면 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빨이 좀 있습니다
정원이 멋지네요
감사해요
집도 아름답고 푸른잔디마당도 스원스레 좋네요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목조주택과 양잔디입니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빨이 조금.....
참 세월 빠르네요..
엊그제 가을 겨울 풍경 본것 같은데 벌써 신록이라~
행복하면서고 어째 슬퍼지기도 ㅎㅎ
흐르는 세월은 막을수가 없으니 즐겨야죠 ^^
ㅎ 신께서 출석을 부르면 네~ 하고 하나 하나 답을 하듯 꽃을 피우는것같죠 ㅎ 자작나무는 겨울에 어울린다 생각이 바뀌네요 신록속에 하얀 자작나무도 저를 설레게 하네요~~ 올 묘목 축제에 갔었는데 이 자작나무는 없었던것 같아 아쉬웠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2 13:37
나비야님 오랬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항상 따듯한 글 고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6 15:38
집과 잔디가 조화로워요 ^^
항상 조화를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디하우스는 어느 시간, 어느 계절에 만나도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선물해 주는 듯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마음을 흔들어 놓는 하이디하우스~♡ 꼭 한번 놀러가고파요^-^
로즈님 카페에서 오랫만이에요 ^^
이쁜 사진만 올려서 그래요 ^^
조금 있음 마르멜로가 핍니다
올해도 모든 잎 끝끝마다 꽃송이를 달았습니다
집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 페인트색감 멋지네요
창틀의 일부,노란,그린 카페의 처마 에메랄드색은 올드빌리지의 밀크페인트입니다. 빈티지. 페인트라 하죠. 가격이 많이 비싸지만 부분 포인트 도색은 이젠 수성 안 쓸려구요
고맙습니다
@하이디하우스 (평창) 까페의 출입문과 창틀색이 이쁘네요.
바탕색을 먼저 칠하고, 자주색을 빈티지하게 색을 입힌거에요?
지붕선하고 처마색도 깔끔하면서 잘 어울려요.^^
@조은맘(김해) 출입문은 거칠은 나무들을 원래문에다가 덧댄뒤에 스테인 종류를 칠한것이구요 그외 처마나 창틀은 다 올드빌리지의 밀크페인트에요.
물론 흰색 벽면은 수성페인트예요.
@하이디하우스 (평창) 올드빌리지의 빈티지 밀크페인트.. 기억해 놔야겠어요.
섞어서 멋진색 낸다고 잔뜩사놓은 수성페인트들 에구
@드림(전남) 저는 첨엔 페인트가 수성 유성밖에 없는줄 알았어요 ㅋ. 많이 헛고생했죠. 수성페인트는 빈티지 페인트처럼 자연의색을 낼수가 없어요.
올드빌리지의 빈티지페인트는 밀크페인트,아크릴페인트 그리고 프로방스 페인트가 있는데 용도,사용방법같구요. 광도의 차이입니다.
가급적 실외는 아크릴 실내는 밀크 쓰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