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과 치료 정석근헬스라이프
부상은 결과가 아닌,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는게 중요하다
달리기를 하다 생기는 부상은, 어떤 원인을 가지고 있는데,
그 문제가 되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부상은 치료가 되지 않으며,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바른 자세와 교정은 부상이 더 심해지지 않게 하고, 수술이나,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어지지 않게 합니다.
아픈곳이 문제가 아니라, 원인 제공되는 곳을 찾아서 치료하고 교정하고, 예방하자는 뜻 이다.
부상시 완전한 휴식은 최선이 아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는 무조건 휴식을 하라고 합니다.
수술을 요하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면, 완전휴식은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가 누적될 것이고, 성실한 러너에게 완전휴식은 받아 들릴 수 없는 최고의 사형선고와도 같습니다.
달리기를 하는분들은 대부분 성실합니다.
달리기에 빠져든 러너에게 완전휴식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러너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 합니다.
완전 휴식은 달리기를 전혀 할 수없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 휴식도 구분하여야 합니다.
의사말을 무시하면 안되지만,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달려서 더 심해지는 부상중에 피로골절의 경우는...
테이핑을 하고, 스피드 훈련을 피하면 됩니다.
피로골절은 대부분 운동을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편이죠.
그럼에도 운동을 하라고 하는 이유는 런닝이 주는 가치가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많은것을 가져다 주기 때문 입니다.
단, 원인파악과 대응의 영역이 중요합니다.
우리몸은 대부분 재생되는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런닝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여, 재생속도와 주변근육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 입니다.
수술은 절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술은 마지막 수단입니다.
연골이 찢어진 러너도, 가급적 수술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술은 반대쪽 다리에도 치명타를 주게 됩니다.
관절 수술시, 반대쪽 수술 확률이 거의 90%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상을 당하면, 그 부상이 달리기로 인한 부상인지, 아닌지를 먼저 구분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러너에게 신발은 부상을 제공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발의 형태에 따른 신발도 달라야 하고, 착지 습관과 환경에 따른 신발을 찾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러너의 발! 신발을 제대로 알고 맞게 신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쿠션이 다된 신발을 수천키로 이상 신는것도 부상을 키우는 원인이 됩니다.
신발의 미드솔은 쿠셔닝의 중심입니다.
신발 수명이 다되어가는 신발은 자주 세탁하여 복원력을 높이거나, 새로운 깔창으로 교체해 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수명이 다된 신발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더 중요함.
신발 아웃솔 마모상태를 월 3~4회 점검해 보세요
내가 어떤 자세로 달리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신발 마모상태가 나의 착지 현주소 입니다.
신발을 탓하지 말고, 내 자신의 착지 개선에 노력해 보세요
신발은 잘못이 없으니까요.
부상은 관리 못하는 내 스스로가 만드는 겁니다.
운동만큼 중요한 자기관리 잘하는 똑똑한 러너가 되세요.
그리고 부상과 치료에도 유연한 러너가 되세요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 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