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펴서 한 달 넘게 저렇게 푸른색으로 남아있습니다. 참 좋아요. 눈이 쌓였어도 이겨낸 꽃입니다.
이번에 공사로 쑥대밭이 되지않았으면 더 많은 수국이 지금 남아있었을 듯 합니다.
추위에 강해서 늘 일찍피고, 늦게 까지 꽃을 보여 주던 비올라도 쨍한 햇살에 쏙쏙 올라오며 피기 시작합니다.
국화는 흉년에 추위에 볼품도 없고, 비올라라도 빨리 많이 피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겹백일홍은 씨앗 생기려나 하고 마지막까지 나뒀더니 홀라당 꼬투리 똑똑 누가 싹쓸이 해갔네요.
도둑아~~그러다 큰 벌 받는다ㅎㅎㅎ
꽃차 마실 때 도우미 꽃은 외로이 생생합니다.
이제 꽃도 없고, 절화장미 사고 싶어집니다.
첫댓글 아직도 멋진 꽃을 볼수있으시다니 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이 두덩이가 꽃이다 하는 느낌을 줘서 기분을 좋게 합니다..
파란수국에 눈이 시원해지네요.
좀 더 머물러줬으면 좋겠습니다.
참 예쁜파랑색인걸요~^~^!!!
눈부시게 이쁨 ㅎㅎ
가을을 흡수했나 봅니다.
@글로리아(양산) ㅎㅎㅎ~👏👏😆
파란색이 너무 예쁘네요
시원한 날 천천히 피더니 예쁜색을 오래 간직해주네요.
수국꽃 색이 정말 예뻐요
감사합니다. 추운 날 돋보이네요.
청색 수국이 정말 예뻐요.
사진이 조금 더 푸르게 나오긴 했는데 예쁘긴해요.
대단한 파란수국입니다
이제 매년 늦게 까지 펴줄 듯 합니다.
예전 파란수국 사서 심었는데
몇년째 꽃이 안핍니다.
효자 수국이네요.
추워서 그런 듯 저도 아직 꽃 안피는 수국 있는데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그때도 안피면 부직포라도 좀 덮어주려고요.
찬 바람에 더 파래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