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물리학 책에는 '지각이 만들어지서나 소멸되는 변화 없이 단순히 서로 수평으로 미끄러지는 곳에서 형성된 경계를 "변환" 경계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이는 변환경계가 여러 가지 다른 조합의 판 경계를 연경하고 판운동지점을 변환시키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인데, ....' 이렇게 나와있는데요.<br /><br />전 판운동지점을 변환시킨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br /><br />왜 변환단층을 변환단층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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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는 변환단층이 판운동지점을 변화시킨다 = 변환단층을 경계로 판의 이동이 달라진다 로 해석하였습니다. 변환단층을 경계로 판이 '변화'(소멸 또는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판의 운동 방향이 '변환'된다는 의미 아닐까요? 보통 우리가 변화한다고 하면 어떤 사물의 성질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니까 판이 변화한다라고 하면 판이 생성 또는 소멸한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고, 변환한다고 하는 것은 사물의 성질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A라는 사물이 B라는 것으로 대체되었다라는 느낌이 강하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첫댓글 저는 변환단층이 판운동지점을 변화시킨다 = 변환단층을 경계로 판의 이동이 달라진다 로 해석하였습니다. 변환단층을 경계로 판이 '변화'(소멸 또는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판의 운동 방향이 '변환'된다는 의미 아닐까요? 보통 우리가 변화한다고 하면 어떤 사물의 성질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니까 판이 변화한다라고 하면 판이 생성 또는 소멸한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고, 변환한다고 하는 것은 사물의 성질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A라는 사물이 B라는 것으로 대체되었다라는 느낌이 강하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