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래된 친구 조강 아!이장님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듯 '켁'입니다
퀴즈는 자고로 무미한 생에 씨원한 냉수같은 것
소생을 지목하여 감개무량합니다.
왔다 갔다 어젠 여수로 광양으로 한바퀴 돌다보니 이제야 답을 합니다
상품에 눈이 어두워 정답을 맞히고 말았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얼떨결에 휘두른 주먹에 범인이 실신한 경우같아 쩌그 꽃피는 곳의
길산님께 선물을 양보하오니 쪽지로 갔을줄 모르는 길산님으 주소로
보내주시오면 어떨런지요['양도는 못함'이라는 조건이 없으나, 그것도 주는 자의 몫]
전 일주일전 출장가서 쇠구슬치기하다 비상사태로 대박이터져
소주500병상당의 현금을 확보한 바 공짜 너무좋아하다 이장님으 모자를
빌려쓸까 으쩔 수 없이 양도하오니 선처바랍니다.
참고로
내주소는 부천시 소사구 소사3동 두산아파트 베릉빡 꼭대기에 101이란 글이
새겨진 12층에 삽니다[아 앞집이 1201호랍니다 그럼 로윈집은 2혼가]
그리고 연락처는 공.일.공. 오삼삼공-오구이사 입니다
전화나 한통때려주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육성을 안주삼아
소주250병만 마시겠습니다.
내가 주소를 밝힌 이유는 길산님이 감동하야, 선물의 반은 이곳으로 보낼지 모르고
양도하여 기분-좋고 다시 받을지 모른다는 기대감때문이오니 헤아려주시길....
[루나님전! 루나님은 받으세요 (아무도 모르게) 루나님에겐 큰것이 갈것같군요
이장님이 멋진 여자에겐 약하니까요] - 끝-
첫댓글 히히히 전번 저장완료! 당구 생각나실제 전화쥬슈 꼭^^
전번 저장 완료... 근데 진짜 이름을 몰라 그냥 로윈으로... 우리 마눌... 엉?... 로씨가 있어요?
상품수령과 관련하여 공개된 개인정보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길산님 어떡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