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광양회(韜光養晦)란?.
빛을 감추고 적당히 어둡게 하라는 뜻인데 너무 똑똑한 체 하지 말고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적당히 감추고 살아가는 것이 지혜롭다는 그런 의미이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은 매력이 없다. 이런 사람 앞에서 사람들은 숨 막혀 한다.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헛점이 있어야 한다.
허점이나 실수는 대인 매력을 증진시킨다. 그래서 멋진 사람이 빈틈을 보일 때 사람들은 열광한다.
토크 쇼에서 저명 인사나 스타들이 자신의 실수담을 털어놓을때 시청자들은 좋아한다.
결점을 드러내면 그 사람이 진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연히 경계심을 늦추고 마음의 문을 연다.
말도 그렇다. 너무 번지르르한 것보다는 약간 더듬고 버벅대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잘 나가던 회사가 몰락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인재의 유출이다. 철썩 같이 믿었던 부하직원이 경쟁사로 빠져 나가면서 기둥 하나가 무너진 것이다.
그럴 때 사장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면서 한탄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일은 아니다.
다 떠나갈 만 하니까 떠나는 것이고, 그런 사람을 믿은 사람도 결국은 본인인 것이다.
연애에서도 찬 사람보다 채인 사람에게 귀책 사유가 더 많다. 무언가 매력이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인 것이다.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계속 공부하는 것, 자신의 매력을 높이고 이를 유지하는 것,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은 생존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결국 마음을 움직이는 자가 세상을 평정한다. 그것이 경영이다.
리더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GE 는 리더의 요건으로 4E를 꼽는다.
열정(energy), 열정 불어넣기(energize), 결단(edge), 실행하기 (execute)가 그것이다.
= 톡으로 받은글 편집 =
漢陽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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