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 12. 05(토)
☞누구 : 나홀로
☞산행코스 : 양평역 출발 ⇨ 철길굴다리(좌회전) ⇨ 버스터미널(좌회전) ⇨ 양평병원앞(우회전) ⇨ 용문산자연휴양림표지판보고 좌회전 ⇨ 새숙골 버스정류장 ⇨ 자연휴양림입구 ⇨ 우측 등산로입구 ⇨ 두리봉 정상 ⇨ 백운봉방향 진행 ⇨ 삼거리(백운,두리봉, 휴양림) ⇨ 풀밭광장 ⇨ 양평중학교 숲길방향 ⇨ 사자쉼터 ⇨ 자연휴양림 ⇨ 양평역
☞산행시정
08:00 집 ⇨ 06분 천왕역(4-4)승차 ⇨ 21분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1-1)환승 ⇨ 09:15 회기역 경의중앙선(6-2)환승 ⇨ 10:18 양평역 하차 1번출구 ⇨ 10:20 산행출발(방향을 잘못잡아읍내를 동쪽과 남쪽으로 약 1시간 헤맴, 지역민에게 물어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어 헤매다가 멀리 보이는 산을 물으니 백운산이라 하여 시민로 방향으로 접어들어 용문산자연휴양림 안내표지판을 발견 방향을 잡음) ⇨ 11:20 철길아래 굴다리 통과(시민로) ⇨ 36분 양평버스터미널을 끼고 길건너 하나로마트를 보면서 좌회전(남북로) ⇨ 42분 양평병원(골프연습장)앞에서 우회전(농업기술센터방향) ⇨ 백운봉을 보면서 진행 ⇨ 48분 필순이네자동차공업사앞 3거리 길건너좌회전(휴양림,양평밸리,선연사방향) ⇨ 12:02 양평고속도로굴다리 통과 ⇨ 태창활인마트를 끼고 우회전 ⇨ 20분 백안3리(새숙골)마을회관 정류장 ⇨ 39분 약수사 ⇨ 41분 자연휴양림앞 백운봉 안내판 우측 등산로 진행 ⇨ 13:42 두리봉정상(1,002m) ⇨ 14:15 쉬자파크 이정표 방향으로 능선길 하산하다 되돌아 다시 두리봉으로 ⇨ 21분 3거리(백운봉 두리봉 휴양림) ⇨ 36분 풀밭광장 ⇨ 47분 목교건너 양평중학교 숲길 방향 ⇨ 53분 사자바위쉼터 ⇨ 15:07 용문산자연휴양림 ⇨ 14분 백운,두리봉 들머리 ⇨ 21분 백안3리(새숙골)마을회관정류장 ⇨ 42분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 54분 필순이네자동차공업사앞 3거리에서 우회전 ⇨ 16:00 양평병원(골프연습장)앞에서 좌회전 ⇨ 04분 하나로마트에서 양평버스터미널방향으로 우회전 ⇨ 12분 철길 굴다리 통과치 말고 우회전 ⇨ 16:20 양평역 2번출구(산행종료)⇨ 46분 경의중앙선 문산행 승차 ⇨ 17:59 상봉역 7호선 환승 ⇨ 18:58 오류동역 하차 ⇨ 귀가
☞산행 거리 및 시간 ⇒ 총 산행 거리 : 약 9.56 km(도보7km가량) 소요시간 : 약 5시간 00분(중식, 간식, 휴식 포함)
☞특징, 볼거리
◈용문산 두리봉 높이 : 579m 위치 : 양평군 양평읍, 옥천면
두리봉(579m) . 삿갓봉(472.5m). 태봉(458m) . 절토봉(467m).갈월산(450.2m)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군 용문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모산은 한강기맥 상의 용문산이다. 오대산 두로봉에서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로 이어지는 한강기맥이 용문산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백운봉을 지나 두리봉이고, 두리봉에서 다시 동남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봉우리가 삿갓봉과 태봉 및 절토봉과 갈월산이다. 백운봉과 두리봉 및 삿갓봉과 태봉 그리고 절토봉과 갈월산을 일군 산줄기는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에서 그 맥을 흑천에 넘겨주고 있다. 두리봉은 양평읍 백안3리(새숙골)마을회관정류장(종점)에서 하차하여 20여분 약수사 및 휴양림 들머리까지 가야 안내판과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버스시간이 07:20분, 다음버스가 12시30분이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힘들어 몇 년전 연수리에서 사나사 함왕봉 코스로 다녀와 같은 코스로 또 가는 건 내키지 않아 다시 백운봉을 다녀올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지난 10월 KBS2방송 일요일 07시20분 방영된 “영상앨범 산”을 보고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양평역에서 20여분 걸어 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다는 걸 알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폰에 담아 두리봉을 거쳐 백운봉 가는 코스를 확인, 답사차 어제 출발하여 양평역에서 내린 후 시킨대로 1번 출구로 나와 처음 맨토링 학원을 찾아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행인을 만나 물어도 아는 사람이 없어 방향을 돌려 생활체육공원을 물었더니 한강을 건너란다. 백운봉은 북쪽에 보이는데 아무래도 이상하여 한참을 가다가 되돌아서 물으니 이번에는 동쪽으로 체육공원이 있다하여 1km 가까이 가다가 여기도 이상하다. 하는 수 없이 양평역으로 되돌아가서 천천히 멘토링학원부터 찾아보자. 오늘은 산행은 못하더라도 두리봉 가는 입구만 찾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철길굴다리를 바라보니 백운봉이 보이니 굴다리를 빠져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철길 굴다리 2차선 도로를 계속 진행하니 양평버스 터미널을끼고 좌회전하여 백운봉을 물으니 아는 사람이 나타났다. 자연휴양림으로 가란다. 자연휴양림, 농업기술센터 등의 표지판이 나타났다. 표지판 방향으로 얼마간 진행하니 양평병원앞에서 우회전, 3거이(필순이네 자동차공업사 윗쪽에 표지판(휴양림,농업기술센터, 선연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양평고속도로 굴다리 통과하여 진행하다 한강그린빌라 방향으로 가지말고 태창활인마트에서 우측길로 백안3리마을회관(새숙골)통과, 약수사 조금위에 용문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입구에 백운,두리봉 안내판이 있고 우측 등산로가 나온다. 시간을 보니 12시 41분 힘들긴 하여도 다음을 기약할 수 없고 배운봉까진 힘들고 두리봉은 다녀올 시간은 충분할 것 같다. 2시간이 넘는 도보로 조금은 힘들다. 하지만 두리봉은 다녀와야지 하는 욕심이 생겨 잠시 휴식하고 두리봉을 향했다. 두리봉은 자료에 따라 543m, 560m, 579m로 나와있다. 이왕이면 내가 다녀왔으니 가장 높은 579m로 표기해 본다. 먼곳에서 볼땐 낮아보였지만 상당히 높다. 난코스는 없지만 경사가 급하고 정상이 가까워지니까 암릉도 더러 나타나지만 별 재미없이 힘든 봉우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 산은 양평 읍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인 것 같다. 정상에 오르니 조망은 괜찮다. 양평 시가지와 시가지 가운데로 한강이 흐르는 조망은 일품이다. 미세먼지가 끼어 뿌옇게 보여 아쉬웠다. 백운봉 바향을 보니 690봉의 악어등같은 암릉을 바라보니 욕심은 나지만 좀 늦을 것 같아 오늘은 참고 왔던길로 가기싫어 쉬자파크를 가리키는 이정목의 방향을 보고 능선으로 흐미한 낙엽덮인길로 한참을 내려가는데 낡은 리본도 하나 보여 안심하고 내려가다가 길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살피다가 아니다 싶어 다시 정상까지 올라 백운봉 방향으로 하산로를 잡고 잠시 진행하니 쉬자파크가는 좋은 등산로3거리가 나타난다. 정상에서 가리킨 이정목은 뽑아야할 이정목이다. 그 이정목 믿고 그대로 억지 하산 했더라면 얼마나 고생했을까? 적당한 의심도 하고 내가 판단해야 하는건가? 조금더 진행하니 또 3거리가 나온다. 두리봉, 백운봉, 휴양림 3거리다. 휴양림방향으로 하산, 풀밭광장을 경유하여 직진하지 않고 양평숲길 방향으로 목교를 건너고 사자바위쉼터를 지나 이정목이 나타났는데 양평숲길 4km로 표시되어 좌측 방향을 살피니 길이 보이지 않아 믿을수가 없어 그대로 길따라 진행하니 휴양림이 나타나 그대로 왔던길 역순으로 걸어서 양평역 2번출구에서 오늘 산행을 마쳤다. 오늘 확실히 방향은 잡았지만 도보를 너무 많이 하는 코스라 영상앨범에서 보았던 생활체육공원가는 길을 찾아보기위해 선답자들이 두리봉 산행기를 거의 살폈더니 감이 잡힌다. 양평중학교를 물어서 찾아가면 학교 바로 옆에 공원 계단이 있으니까? 야평중학교를 물어가면 쉽게 찾아갈 것 같다. 겨울 눈산행을 이길(양평숲길)로 다녀오리라 마음을 먹어본다.
약수사 전경
등산로 들머리
목교 건넘
맞은편 690봉
위험하지도 않은데 줄은 많다.
로프가 그리 필요한것도 안데...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양평시가지 미세먼지로 잘 안보인다.
명품 소나무도 있고
양평 시가지와 한강의 조망이 날씨로...
괜찮아 보이네
풀밭광장의 운동기구
사자바위쉼터(사자바위)
사자바위에서 보는 두리봉의 북벽 멋진암릉
휴양림 가는길
우회전 지점(양평역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