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사라지는 어린이집, 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야..
우리나라 출산율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밑에 제시된 전국 출생아수와 출산율 통계자료를 보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 출생아수는 260,562이며, 2022년 출생아수는 249,000으로 감소율이 4.4%이다.
출산율은 2021년 0.808에서 2022년 0.780으로 3.5% 감소했다.
통계자료를 통해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매년 감소하는 출산율과 출생아 수로 인해 어린이집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어린이집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어린이집의 정현원 현황을 보면 알 수 있다.
정원은 정해진 인원, 현원은 현재 인원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경상남도는 정해진 인원이 20년도에는 112,049명, 현재 인원 84,337명으로 정해진 인원과 현재 인원이 약 2만명 이상 차이난다. 22년도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인원과 현재 인원의 차이는 96,773명, 68,841명으로 약 2만명 이상이다.
인구가 많은 서울 또한 20년도 정해진 인원과 현재 인원의 차이는 245,863명, 196,260명으로 약 5만명 차이가 나고, 22년도는 223,628명, 167,427명으로 약 5만명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모두 2020년부터 2022년 사이 어린이집 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인천같은 경우는 20년 전체 1,943곳이던 어린이집이 해마다 100곳 이상씩 문을 닫아 지난해 22년도까지 봤을 때 1,697곳에 불과하다.
어린이집 감소는 어린이집 교사 감소로도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수는 2019년 93,803명에서 2021년 92,320명으로 감소했다.
어린이집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반면, 노인 요양원과 같은 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다.
밑에 제시된 표에서 노인복지시설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통계자료를 보면, 노인 복지 생활시설이 2020년엔 82,544개이고, 2021년엔 85,228개로 늘었다.
시설이 증가함과 마찬가지로 노인 입소정원도 늘었다.
강원도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저출산의 원인은 현대 사회에서 많은 부부가 경제적, 사회적 압력 등으로 인해 출산을 미루거나 결코 선택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을 양육할 필요가 있는 가족들은 어린이집의 부족으로 인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된다고 비판했다.
먼저, 사회적, 경제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육아와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정책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부모들에게 육아와 교육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일단 미래세대 지원을 우선시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건강보험과 연금 제도 개혁을통해 중장년 노년층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원, 선심성 행정에 따른 세수 누수를 막아야 한다. 또한, 국가 지원과 일자를 통해 자립한 청년들을 사회에서 배출하고 안정된 결혼을 통해좋은 부모가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함께 해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몫이고 한국의 미래를 엮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셨다.
첫댓글 =정원의 개념이 무엇인지?
=테이블 내용을 기사본문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표를 불필요하게 많이 넣는 것은 기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 팩트꾸러미를 툭 던지며 알아서 보시오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알도록 설명을 해야.
‘인천같은 경우는 매년 약 100개씩 사라지고 있다.’ 이런 문장도 인천의 경우, 00년 전체 00곳이던 어린이집이 해마다 100곳 이상씩 문을 닫아 00년 현재 00곳에 불과하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6021243323617
이런 기사 말미에서처럼 뭔가 그래서 어쩌자는 것인지, 어째야 할지에 대한 대안을 막연하게나마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