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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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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과서에 나와있는 실험을 해보았는데요,</P>
<P>기질로 포도당, 설탕, 갈락토오스를 사용하였습니다.</P>
<P>결과가 의아해서 질문드립니다. 갈락토오스는 전혀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고</P>
<P>설탕과 포도당의 반응속도가 같았습니다.</P>
<P>설탕의 경우 이당류이므로 단당류로 끊어줘야 하기 때문에 더 느릴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P>
<P>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보았는데 대부분 이 실험 해보신 분들이 갈락토오스에서 반응이 안 일어났다고 하시더라구요.</P>
<P>이 또한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P>
<P> </P>
<P>기질은 모두 5% 수용액으로 사용했구요,</P>
<P>항온수조에 40도로 유지시켜주었습니다. 효모는 물 50ml에 6g 녹인것을 사용하였고</P>
<P>기질 30ml에 효모액 15ml씩 넣어서 반응시켰습니다.</P>
<P>효모는 생물나라에서 구입한 건조효모를 사용하였고 실험전 효모액을 40도 항온수조에 20분가량 덥히고 사용했습니다.</P>
<P> </P>
<P>아, 그리고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서 10분만에 솜이 날아가버리는 현상이....</P>
<P>반응속도를 좀 낮추려고 하는데요, 효모를 적게 넣을지, 온도를 살짝 낮출지, 기질의 농도를 낮출지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P>
<P>임용시험에 등장했던 것처럼 포도당만 가지고 농도를 바꾸어 실험을 재설계하는 것이 나을까요? 그건 결과가 잘 나올까요..</P>
<P>교과서에 나온 실험대로 가기가 힘드네요...............</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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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에서도 반응이 좋았다는 것은 효모의 활성이 너무 좋아서 설탕분해도 잘 일어났다는 거예요. 기질의 농도를 줄이거나 온도 등을 조절 하면 확실한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 조건을 찾으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시겠어요^^ 마게가 날아갈 정도면 활성이 완전 좋은거예요. 시중에서 파는 효모는 활성이 너무 좋아서 조금만 넣어도 결과가 잘 나와요~ 그래서 과서대로 안나와요^^ 예비실험 꼭 해서 알맞은 조건 잘 찾으시고, 성공실험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생명과학 2 내용 인가요?
갈락토오스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려면 포도당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이성질화효소가 관여해야 하는데 그 활성이 효모에서 크지 않습니다.
효모실험은 결과가 너무 다양해서 꼭 예비실험 하셔야하고 최적조건은 직접 찾으셔야 할거예요
설탕에서도 반응이 좋았다는 것은 효모의 활성이 너무 좋아서 설탕분해도 잘 일어났다는 거예요.
기질의 농도를 줄이거나 온도 등을 조절 하면 확실한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 조건을 찾으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시겠어요^^
마게가 날아갈 정도면 활성이 완전 좋은거예요.
시중에서 파는 효모는 활성이 너무 좋아서 조금만 넣어도 결과가 잘 나와요~
그래서 과서대로 안나와요^^ 예비실험 꼭 해서 알맞은 조건 잘 찾으시고, 성공실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다 도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