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검사소서 69명 확진..수도권 60명-비수도권 9명
수도권은 지역발생의 22.6% 차지..어제 하루 4만6천659건 검사
잠시나마 더위 식히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쿨러 앞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5.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수도권에서 60명, 비수도권에서 9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60명은 이날 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481명)의 12.5%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80명과 비교하면 21.4%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4천642명이다.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 하루 4만6천659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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