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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학 가르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유전 부분 가르치다가 궁금한게 있으 글 올립니다. ^^
유전암호와 코돈은 다른 건가요?
유전암호는 DNA의 3개의 염기배열이고
코돈은 mRNA의 염기배열인가요? 문제집에는 요렇게 표시되어 있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DNA의 염기 배열을 해 보면 64가지 염기 배열 종류가 나온다고 하는데...
표시할 때 왜 T(티민)은 표시하지 않고 U로 표시할까요? U는 RNA의 염기 중 하나인데 말이죠..
예를 들면 ACT로 아니고 ACU로 표시하기도 하구요..
첫댓글 DNA가 전사된 것이 mRNA이구요. mRNA 염기3개의 배열이 코돈의 정의입니다. 따라서 RNA의 염기인 U(우라실)로 표기하는거구요~
유전암호라는게 DNA 염기 배열을 말하는게 아닌가요? 그럼 A, C, G, T의 조합이 유전암호 아닌가요?
코돈은 mRNA의 염기의 조합인 것은 알겠는데요.. ㅜ
DNA의 염기서열이 mRNA서열을 결정하고 mRNA 염기서열이 아미노산을 결정합니다. 즉 DNA 서열이 아미노산을 지정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연속된 3개의 DNA 염기서열이 1개 아미노산을 지정하는데 이 DNA 3염기를 트리플렛 코드라 하고 mRNA 에서도 마찬가지로 연속된 3개 염기서열이 1개 아미노산을 지정하는데 이를 코돈이라고 합니다. 즉 DNA의 가장 작은 유전암호 단위를 트리플렛 코드, mRNA에서는 이를 코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럼.. 유전암호 64가지 중에 AGT라고 표현할 수 도 있다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애초부터 T를 쓰지 말고 AGU로 표현해야 하나요?
DNA에서는 TTT mRMA에서는 UUU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건가요?
@나의길은어디로 아마 DNA 서열로 표현할 수는 있지만, 리보솜에서 직접적으로 이용되는 서열은 mRNA이기 때문에 보통 유전암호라고하면 mRNA의 코돈을 의미합니다.
@북극토끼 ㄱㅆㅇ)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됐습니다.^^
@나의길은어디로 아마도 유전암호 64가지는 코돈표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코돈표는 mRNA의 암호이구요, 트리플렛코드는 DNA의 암호입니다. 하지만 조심하셔야 할 것은 DNA의 트리플렛코드와 mRNA의 코돈의 염기는 서로 상보적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코돈이 5'-UUU-3' 라면 트리플렛코드는 3'-AAA-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