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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김일성이 공산주의자가 되기 전까지 2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美CIA 문서에 따르면, 김일성(김성주)은 14살 때 부모를 따라 중국 만주로 이주한 후, 중국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같은 반 친구의 돈을 훔치다 들통이 나자 같은 반 친구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 도망 간 김일성은 소련으로 가려 했는데, 이때 여행 경비가 필요해지자 하얼빈에서 최 씨 성을 가진 남성을 한명 더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후 1931년 김성주는 자신의 이름을 실제 항일운동을 했던 김일성 장군의 이름으로 바꿔 中공산당 군대에서 활동하였고, 스탈린의 눈에 띄여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 김일성의 본명이 김성주인 것과 김일성을 우상화하기 위하여 만든 모든 거짓과 미혹이 모두 드러나게 하옵소서. 그래서 김일성 수령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하는 주체사상과 김일성 우상화 신격화가 함께 무너지게 하옵소서. |
2. 북한경제
틸러슨 “중국 접경지대의 많은 북한 사업체 폐쇄됐다”
대북 제재 효과 가시화
“트럼프ㆍ시진핑 회담서 북한 해외 노동자 문제 논의”
北, 중러 노동자 17만명 철수 지시
연 2억달러대 김정은 자금줄 타격
중동ㆍ유럽서도 취업비자 등 제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한 고층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인 북한 노동자들. 한국일보 자료사진
북한 당국이 해외 노동자들을 송환하고, 중국과 국경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체를 폐쇄하는 등 핵ㆍ미사일 도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잇따른 제재 여파로 북한의 내부 동요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중국의 동참을 한층 압박할 계획이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10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연말까지 중국ㆍ러시아에 파견된 노동자 17만명에 대해 귀국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북측의 조치는 두 나라가 더 이상 북한 노동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8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하자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채택해 북한 해외노동자의 신규 송출을 전면 금지시켰다.
북한은 현재 중국 봉제공장, 식당 등에 12만명, 러시아 목재 벌채 현장 등에 5만명의 노동자를 파견 중이다. 북한은 중국 측 파트너의 사정을 고려해 연내 8만명, 나머지 4만명은 내년 중 귀국시킬 계획이다. 러시아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대부분 연말까지 철수를 완료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해외노동 수출로 연간 2억3,000만달러(약 2,572억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철수가 현실화하면 김정은 정권의 외화 획득 전략에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신문은 “중국ㆍ러시아 외에도 중동과 유럽 내 북한노동자 거점이던 쿠웨이트, 폴란드, 몰타 등이 취업비자 연장이나 발급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9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대북제재 효과와 관련한 의제는 비중 있게 다뤄졌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북한 해외 노동자 문제도 논의했다”며 “북중 접경지대에 위치한 많은 (북한) 사업체가 제재로 인해 폐쇄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9월11일부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를 수용해 120일 안에 북한과 합작이나 합자 형태로 설립한 기업의 폐쇄를 명령한 바 있다. 대북 소식통은 “접경 도시 단둥(丹東) 등에서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는 봉제공장을 중심으로 명령의 여파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대북제재가 북한 내부 경제와 일부 주민, 심지어 군부에까지 압력을 만들어내는 신호가 보이고 있다. (제재)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면서 긍정적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미 CNN방송은 “미국이 유엔 제재가 북한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2371ㆍ2375호에 더해 지난달 25일에는 북한과 거래하는 외국 금융기관ㆍ기업을 전 세계 금융망에서 차단하고, 북한 노동자를 고용하는 해외 기업을 제재하는 등 초강경 내용을 담은 ‘오토웜비어 대북제재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켰다.
미국의 이런 제스처는 현실적으로 독자제재나 군사옵션 등 대북 압박 수위를 놓고 중국과 이견이 큰 만큼 국제사회의 제재라는 양국의 공통 분모를 토대로 중국의 참여를 보다 강하게 끌어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 틸러슨 장관은 “중국 측도 자신들이 보고 있는 (대북 압력) 신호를 우리와 공유해 왔다”며 “미중 정상은 안보리 결의의 전면 이행을 위해 무슨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아주 상세하게 얘기를 나눴다”고 확인했다.
도쿄=박석원 특파원 spark@hankookilbo.com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 ▶ 기도문 - 북한 당국이 해외 노동자들을 송환하고, 중국과 국경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업체를 폐쇄하는 등 핵ㆍ미사일 도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10일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연말까지 중국ㆍ러시아에 파견된 노동자 17만명에 대해 귀국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해외노동 수출로 연간 2억3,000만달러(약 2,572억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철수가 현실화되면 김정은 정권의 외화 획득 전략에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 북한에 대하여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경제제재를 통해 북한의 자금이 완전히 차단되어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게 하소서. - 90년대부터 북한정권이 배급을 중단함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북한 동포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아 주소서. 먹을 것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북한주민들에게 직접 공급되게 하시고, 한 영혼도 복음 들을 기회도 없이 굶어죽는 일이 없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며, 국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
【출처: 2017. 11 10 한국일보】
3. 북한사회
北신문 “청년들 날라리 바람 말려들 수도”…외부 정보 유입 경계
사진출처 : 연합뉴스
최근 북한이 강화된 대북 압박에 맞선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가운데 청년들에 대한 외부 세계의 사상과 문화 등 정보 유입을 경계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3일) '제국주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는 제목의 정세논설에서 "새 것에 민감하고 진취적인 청년들에 대한 사상 교양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이 감행하는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에서 첫째가는 대상은 청년들"이라며 "그들에 대한 사상 교양 사업을 홀시하면(소홀히 하면) 청년들이 쉽게 날라리 바람에 말려들 수 있으며 사회의 우환거리로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국주의자들은) 협력과 교류 등 허울 좋은 간판 밑에 공개 또는 은폐된 방법으로 반동적인 사상 문화를 끈질기게 유포시키고 있다"며 "반동적인 사상 문화의 전파를 막는 것은 혁명의 운명과 나라의 생사존망을 좌우지하는 관건적인 요소"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논설 내용은 최근 미국 등에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외부 정보 유입이 대북 압박 수단으로 거론되고, 주민들의 한국 영화·드라마 시청이 확산하는 상황 등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 당국이 청년층을 외부 정보 노출에 취약한 계층으로 판단하고 신경을 쓰고 있는 방증으로 분석된다.
조성원기자 (sungwonc@kbs.co.kr)
【출처: 2017. 11. 3. KBS】
▶ ▶ 기도문 - 최근 북한이 대북 압박에 맞서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가운데 청년들에 대한 외부 세계의 사상·문화 유입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 교양 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사상 교양사업을 소홀히 하면 청년들이 쉽게 날라리 바람에 말려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국 등에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외부 정보 유입이 대북 압박 수단으로 거론되고 주민들의 한국 영화·드라마 시청이 확산되는 상황 등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에 여러 경로를 통하여 올바른 정보가 유입되게 하소서. 이 정보를 통해 북한주민들이 외부세계와 남한에 대한 상황을 바르게 알고 주민들을 선전선동하는 북한정권과 김일성 주체사상의 허구를 깨닫게 하소서. - 북한주민들이 올바른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속이는 북한의 3대 세습·독재와 김일성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고,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4. 기타(탈북민)
[단독] 탈북 5명, 中서 끝내 북송… 정부는 없었다
“선양영사관 보호 요청 묵살”
북송 탈북자 어머니 분노
中, 한국정부 협조요청 외면
올들어 무더기 북송 더 심각
지난달 중국 지린성 바이산시에서 변방대(국경경비대)에 체포된 10∼40대 탈북민 5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국민일보 11월 8일자 1면 참조).
한국의 외교당국은 체포나 북송 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무능력했고, 중국은 한국 정부의 협조요청을 끝내 외면했다.
강제 북송된 탈북민의 모친 A씨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변방대에 아이들이 체포된 뒤 상황을 알아보던 중 북한 내부에서 ‘5명 모두 북한으로 데려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자녀를 남쪽으로 데려오기 위해 북한에서 빼내왔던 A씨는 “나 하나 때문에 자식들이 이렇게 됐다”며 “정치범수용소에서 몇 년이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하나도 신경을 안 써줬다. 정말 한국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도 했다.
이번에 북송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나온 직후 중국 선양의 한국영사관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탈북자 가족들은 이 과정에서 선양영사관이 신변보호 요청을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의 남편은 “아이들이 탈북한 뒤 직접 선양영사관을 찾아 보호를 요청했지만 ‘직접 브로커를 구해서 제3국을 경유해 한국에 가라’고만 했다”고 전했다. A씨는 하릴없이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는 이들을 찾아 라오스로 아이들을 데려갈 계획을 세웠다. 어렵게 만난 브로커와 한국행 루트를 짰다.
이들은 지난달 말쯤 라오스를 향해 출발했다가 새벽녘 중국 변방대에 붙잡혔다. 탈북자 가족들은 지난달 31일 다시 주선양총영사관에 체포 사실을 알리고 “북송만은 막아 달라”고 호소했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다. 선양영사관 관계자는 “요청을 받고 중국 측 담당자를 만나기까지 했지만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며 “워낙 민감한 사항이어서 어떻게 처리될지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중 접경 지역에서 활동했던 강석진 선교사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문제가 불거지면서 중국이 탈북민 단속을 강화했다며 “사드 전까지만 해도 중국 정부에서 협조를 많이 해 줬다”고 전했다. 새터민 B씨는 “탈북을 계획했던 부모와 지난 6월 이후 연락이 끊겼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 게(북송) 아니라고 믿고 싶다”면서도 “주변에서 북송됐단 소식이 들릴 때마다 무서워 죽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 한국 정부와 협의문을 발표하고 사드 문제가 해소됐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탈북민 문제에서는 한국의 요청을 무시하고 있다. 지난 4일과 6일에도 모두 16명의 탈북민이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중국은 이들의 북송 여부조차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국내·국제법 그리고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유관 문제를 처리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천명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중국에서 무더기 북송되는 탈북민이 오히려 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탈북자 구출·구호단체인 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는 “과거에도 송환되는 사례가 없지 않았지만 올해 훨씬 더 심해졌다”며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70여명이 북송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 외교부는 최선을 다하겠단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jaylee@kmib.co.kr
【출처: 2017. 11. 10. 국민일보】
▶ ▶ 기도문 - 지난달 중국 변방대(국경경비대)에 체포된 10∼40대 탈북민 5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탈북자 가족들은 북송된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나온 직후 중국 선양의 한국영사관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지만 이 과정에서 선양영사관이 신변보호 요청을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북자 구출·구호단체인 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는 “과거에도 송환되는 사례가 없지 않았지만 올해 훨씬 더 심해졌다”며 “내가 아는 것만 해도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70여명이 북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목사는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 외교부는 최선을 다하겠단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하나님, 북한으로 북송된 탈북민 5명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 한국정부가 탈북민의 생명과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게 하시고, 중국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유엔과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통해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여 강제북송 시키지 않게 하소서. - 한국교회가 중국에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강제북송의 위기에 있는 탈북민들을 위해 깨어 기도하며 국내여론과 국제여론을 일으켜 한국정부와 중국정부를 일깨우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