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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하와이의 오하우 여행
Sunset
2차 하와이의 오하우 여행은 2016년 12월16일부터 2017년 2월15일에 70일간 다녀왔다. 오아후는 하와이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고, 주도인 호놀룰루가 있으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서 명실상부한 하와이의 심장부다. 오아후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눈다. 첫째가 호놀룰루 와이키키해변이 있는 동부 지역이고, 두 번째는 태평양 전쟁의 기억이 생생한 진주만 지역이고, 세 번째가 북부해안의 수려한 해변이다.
사랑과 열정,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섬이 오아후다. 오하우의 하루는 매일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해돋이로 시작된다. 그리고 와이키키 비치에서 온 종일 젊음이 넘쳐흐른다. 해질 무렵 온 해변은 붉게 물들어 가면서 하루를 아쉬운 하면서 저문다.
(1) 하나우마 베이
오하우에서 최고로 인기 있는 하나우마 베이 공원이다. 하나우마 베이의 물속은 스노클링으로 쉽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청청해역으로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바위가 바다 밑에 얕게 있어 물고기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2) 진주만- USS 애리조나 메모리얼
호놀룰루 서쪽 10㎞ 지점, 오아후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진주만은 클로버 모양으로 인공개조한 항만이다. 이 항만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주위에는 에바·와이파후·펄시티·아이에아·호놀룰루 등의 도시가 있다.
하와이 사람들은 진주만을 와이모미, 즉 ‘진주 바다’라고 불렀다. 1941년 12월 7일 일본 공군이 이곳을 기습공격하여 미국 함대가 일시적인 타격을 입고 그 결과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진주만 공격 시 미국 군함 애리조나호가 침몰되어 1,102명의 선원이 목숨을 잃었다.
이때 가라앉은 배의 선체에 지금은 흰색의 콘크리트-강철 구조물이 걸쳐져 있는데, 이것은 1962년 5월 30일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진주만에 있는 시설물로는 해군 조선소·보급소·기지 등이 있다.
(3) 여왕 여름별장
호놀룰루에서 울창한 누우아누 밸리까지 가다보면 퀸 엠마 여름 궁전이 나옵니다. 이곳은 엠마 왕비와 카메하메하 왕 4세 그리고 아들 프린스 알버트의 여름 휴양지였습니다. 이 특별한 박물관은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왕족 골동품과 가구 및 기념품과 함께 엠마 왕비의 물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팔리 하이웨이를 따라 더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압권인 누우아누 팔리 전망대에 이릅니다.
(4) 펀치불 국립태평양 기념묘지
높이 150m, 원뿔 모양을 가진 사화산의 분화구를 펀치볼이라 하며, 이곳에 묘지가 조성되어 있어 펀치볼 국립 묘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국전쟁과 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에서 전사한 미국 장병 약 3만 4000여 명이 잠들어 있는 국립묘지이다. 전쟁 희생 병사들이 안치되어 있는 만큼 숙연한 분위기가 흐르는 곳이다.
하와이의 파란 하늘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묘지 주변 환경은 이들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묘지 중심부 언덕에 세워져 있는 레이디 콜롬비아 여신상. 그 옆으로는 전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쟁 지도가 대리석 위에 그려져 있으며 레이디 콜롬비아 여신상 뒤쪽으로 병사들을 추모할 수 있는 추모 교회도 세워져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묘지 남쪽에는 호놀룰루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5) 마카푸우 포인트
오아후의 동쪽 끝자락에는 1909년에 세워진 마카푸우 포인트 등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아후 최고의 보디서핑 해변으로 손꼽히는 마카푸우 비치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해양생물 공원이 내다보이는 600피트(182m) 해안 절벽 위에 있습니다.
(6) 와이키키 해변가는 길
‘와이키키’는 하와이어로 ‘분수’를 뜻하는데, 서쪽의 카피올라니 공원과 동쪽의 호놀룰루 동물원 사이에 지역을 말한다. 이곳에는 알라 와이 운하와 호놀롤루 최대 번화가인 칼라카우아 애비뉴가 관통하고 있다. 와이키키 비치는 바다가 둘러싼 약 3km가 된다. 이곳에는 하와이 서핑의 영웅,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도 비치 가운데 도로가에 있다.
(7) 탄탄루스 언덕
야경 감상의 명소로 손꼽히는 탄탈루스 언덕. 614m 높이의 언덕으로 호눌룰루 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을 감상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탁 트인 호놀룰루 시내의 전경은 낮에 보는 것도 멋지지만, 해가 지고 시내의 건물에 빛이 들어온 후의 야경이 더욱 아름답다.
시내 풍경과 함께 배경에 우뚝 솟은 다이아몬드 헤드의 모습이 멋진 뷰를 보여주는 곳. 외진 곳에 있는 편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가기엔 힘들다. 참고로 밤 10시 이후에는 우범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이니 방문 시 참고하자
(8) 와이키키 반야트리 훌라공연
와이키키 해변의 중심부분으로 반야트리가 있고, 훌라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해질 무렵 바다를 배경으로 한 와이키키의 노울은 정말 장관이다.
(9) 알라모아 센터와 공연
세계 최대 야외 쇼핑센터인 알라모아나 센터에 기분 좋은 자연 바람을 만끽하세요. 90여 가지의 다이닝 옵션, 명품 매장, 네 개의 백화점을 포함한 총 34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캐주얼 패션 아이템, 하와이 서핑용품, 알로하 셔츠, 수영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다양한 매장의 쇼핑과 훌라 및 우쿨렐레 공연도 있다.
이곳에 노인들의 버스 판매소도 있다.
(10) 차이나 타운
호놀룰루 금융가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의 유서 깊은 건물들은 가게, 약초상, 레이 제조자, 골동품점, 사원, 술집, 식당이 뒤섞여 있고. 낮에는 마우나케아 마켓플레이스나 오아후 마켓과 같은 차이나타운의 시장을 만달 수 있다.
이국적인 과일, 해산물 등이 있다. 이즈모 다이샤쿄 신사와 쿠안인 사원과 같은 훌륭한 사찰은 일본과 중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차이나타운의 식당가에는 유라시아식, 월남식, 말레이시아식을 비롯해 쿠바와 프랑스식까지 갖은 음식이 있다.
(11) The Bus 노선과 티켓
하와이에는 노인들에게 티켓을 제공하는 데, 노인 버스티켓을 구입하면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적은 돈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입비는 처음 티켓 구입과 1개월 단위 구입비가 있는데 처음 5년 티켓구입비는 10불이고, 그리고 1개월 구입비는 5불이다. 처음 티켓 구입 장소는 1번 버스 종점에 있으며, 1개월 티켓은 알라모아 센터에 있다. The Bus 티켓은 5년 기본 티켓을 신청하고, 1개월씩 갱신하는 시스템이다.
(12) 팔로루 초등학교
팔로루 초등학교는 팔로루 지역에 있는 학교로 The Bus 9S노선에 있다. 한국 초등학생이 단기간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다. 주로 원주민 학생이 많은 곳으로 학교도 좋고 선생님들이 매우 친철하다.
(13) 무량사
한국 서울 도선사가 해외에 세운 사찰 중에 규모가 매우 큰 사찰에 속한다. 팔루루 초등학교가 있는 지역에 있다. The Bus 9S노선으로 갈 수 있는 곳으로 해외 포교를 위하여 도선사에서 세운 사찰이다. 사철에서 내려다 보면 와이키키 해변이 한 눈에 들어 온다.
(14) 팔로로 지역센터
팔로로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 센터로 야외 수영장이 있고, 실내 체육관도 있다.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5) 이승만 박사 기념교회
2006년 재건축한 호놀롤루 소재 한인기독교회는 민족 교회로서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모양으로 건축되었다. 여기는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 세운 교회로 민족정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6) 이승만 마지막 요양원
4.19혁명으로 대통령직에서 하야하고 말년을 보낸 곳이 마우나라니 노인 요양원이다. 나는 대한민국 건국하시고, 자유 대한의 초석을 마련하여 오늘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발판을 마련하신 그분의 말년을 보낸 곳을 찾아가 많은 생각을 하였다.
그분은 병실에 누워 창문 너머로 펼쳐진 태평양을 바라보며 고국을 그리워했다고 한다. 한많으신 생애를 살아가 그분이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202호실에 가 보았다.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은 참 시원하고 좋았다. 왼편으로는 호놀룰루의 상징인 다이아몬드헤드가 보이고, 와이키키 바닷가가 한눈에 보는 곳이다.
1965년 7월 19일 이 병실 202호에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90세에 숨을 거둔 곳이다. 그는 마지막 혼수상태에 빠지기 직전까지도 망향(望鄕)의 한을 토로했다고 한다.
(17) 서쪽 리조트- Marriott's Ko olina Beach Club: 코 올리나 메리어드 리조트
오하우에 새롭게 단장한 리조트가 있는데 이곳이 서쪽에 있는 리조트다. 작은 동산 언덕에 올려면 태평양 푸른 물결과 수평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아후 섬 남서쪽 해안 자리한 코올리나(Ko Olina) 리조트 단지는 고급 휴양 시설로 와이키키에 비해 한결 한적하고 여유롭다. 코올리나 리조트는 호놀루루 공항에서 18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Marriott's Ko Olina Beach Club과 Ko Olina Beach Resort, JW Marriott Ihilani Resort and Spa at Ko Olina 등의 리조트 들이 코올리나의 4개의 인공 석호(lagoon)를 바라보며 조성되어 있다. 인공 석호들은 모래사장과 잔디로 둘러 싸여 휴양객들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며, 바위 방벽이 바다와 높은 파도로 부터 보호해 주어 석호는 안전한 물 놀이터를 이룬다.
(18) 파머스 마켓과 월마드, 로스, 코스트코
오하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머스 마켓으로 많은 점포가 참가 한다. 다이아몬드 헤드 입구 쪽 길 건너편 넓은 공간에서 열린다. 토요일 7시 30분에서 11시 정도까지 열린다. 와이키키에서 더 버스 23번과 24번을 타고 다이아몬드 헤드 입구에 내리면 길 건너편 나무가 있는 곳이다. 버스 정류소에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그리고 월마드, 로스, 코스트코가 많이 있다.
(19) 카파올라리 공원
1876년에 건립되었고, 오하우에서 규모가 큰 공원이며, 와이키키해변과 다이야몬드 헤드가 가까이 있다. 1990년 친척들과 하와이와 미국 본토를 처음 여행할때 이곳 카파올라리 공원의 더 넓은 푸른 잔디가 기억에 남아 있다.
(20) 튜크 카하아모쿠 동상
와이키키 비치에 가면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이 두 팔을 벌려 와이키키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듀크는 진정한 하와이 영웅이었고 수영과 서핑 및 카누 타기의 대가였던 세계 최강의 바다 사나이다. 그는 1912년 올림픽에서는 100미터 자유형 종목에서 금메달, 계영에서 은메달 또 1920년에 금메달 두 개를 땄고, 1924년 올림픽에서는 34세의 나이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21) 하와이 무지개
비가 온 후 무지개가 뜬다. 어떤 때는 쌍무지게도 뜬다. 그래서 하와이 자동차에는 무지개가 들어 있다. 나는 하와이에 있을 때 그 무지개를 맣이 보았다.
(22) 누아누 팔리 전망대((Nuuanu Pali Lookout): 바람의 언덕)
오하우의 산맥이 뚝 끊어진 사이로 하와이의 최강의 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이 누아누팔리 전망대이다. 이곳은 그 옛날 카메하메하 대왕이 하와이의 통일을 위해 오아후군과 격전을 치룬 곳이다. '팔리'란 고개라는 뜻으로 고개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오아후의 경치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절경이다. 누아누 팔리 전망대가 위치한 이곳은 해발 300m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일명 '바람의 언덕' 이라고도 한다. 맑게 깨인 날에는 카오하에, 카일루아 뿐만 아니라 몰로카이 섬까지 볼수 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차로 15분정도 걸린다.
(23) 알라와이 운하
고요한 강변 같다. 강둑에 벤치가 놓여져 있고 옆엔 나무들이 심겨져 있는 잔디밭이 있다. 알라와이 파크라고 공원이라고도 한다. 알라와이 운하는 와이키키비치와 알라모아나 비치사이 바다로 빠져 나간다
(24) YMCA 지역센터
이 곳은 초등학생을 위한 방가후 프로그램도 있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수영장도 있다.
(25) 다이아몬드 헤드
다이아몬드 헤드 화산은 하와이 제도의 산이다. 사화산이며, 정상에는 거대 분화구가 있다. 옛날에 일어난 화산폭발로 지금의 모습이 형성되었다. 다이아몬드 헤드산이라 불린 이유는 항해하다 들어오면 산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해돋지가 장관이다.
(26) 할레이바 타운(서쪽)
북쪽해변에서 오하우섬의 일주도로(83번과 93번)와 종단도로(99번도로)가 만나는 곳에 할레이바 (Haleiwa)라는 조그마한 마을이 있다.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수준 높은 갤러리, 식당, 골동품 가게와 상점들이 즐비하다. 할레이바는 사탕수수 농장과 가장 가까운 타운이다. 한국에서 온 이미 초기 세대의 애환이 담겨 있는 유서깊은 올드타운이다.
(27) 마카푸우 포인트 빨간등대
와이키키와 멀리 않은 곳으로 72번 도로를 따라가면 오하우 섬의 최동단인 마카푸우 포인트가 있다. 길가 주차장에서 왕복 1시간 정도 산책코스에 빨간 등대가 있다. 가까이에는 토끼섬이 있어면 겨울에는 고래관찰의 명소이다. 1909년에 세워졌으며, 약 14m의 높이로 마카푸우의 상징물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곳은 오아후의 최동단 지점이기 때문에 일몰은 볼 수 없으나 대신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
(28) 풀리네시안 문화센터
남태평양 소재 섬들을 모티브로 재현해 놓은 종합테마파크가 풀리네시안 문화센터이다. 와이키키에서 1시간 거리에 열대 야자수가 우거진 16만 8천평방미터의 광대한 부지에 사모아, 통가, 뉴질랜드, 마르케사스, 타히티, 피지, 하와이 등 6개섬의 전통 생활양식과 문화를 집대성해 놓고 있습니다.
(29) 푸드랜드
과일과 채소, 고기를 구입할려면 푸드랜을 찾아야 한다. 24시간이며, 와이키키에서 2번이나 13번을 타고S. Beretania St에 하차하면 된다. 푸드랜드에서 쇼핑할 땐 카드를 발급받아서 할인을 받는 것이 좋다.
(30) 와이메아 밸리
오아후 섬의 대표적인 가족공원이 와이메아 벨리이다. 예전에는 원주민들이 살았으나 지금은 휴양림 형태로 바뀌었다. 멸종 위기의 식물부터 아름다운 꽃까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산책하기 적당한 곳이다. 18m의 높이의 와이메아 폭포 밑에는 수영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있는데 꽤 깊고 물이 차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해야 한다. 하와이의 색다른 모습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들러 보길 추천한다.
(31) 와이켈레 프리미엠 아웃렛
오아후 섬의 유일한 아울렛 센터은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호놀룰루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5%~65%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아디다스, 코치, 마이클 코어스, 폴로 랄프로렌, 투미등 50여 개의 세계적인 브랜드 매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2) 로열 하와이안 센터
하와이 제도를 관광할 때는 그 곳 섬마다 고급호텔과 리조트가 있다. 그리고 반듯이 그 곳을 방문하여 관광하는 것이 그들의 여가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도 그 곳 중 하나이다.
(33) 팔라마 슈퍼마켓
하와이 현지 한국인으로서는 가장 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1997 년도에는 하와이 주내 수입업체중 수입 순위 10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생선과 야채 같은 생필품, 김치와 된장 같은 민족전통 음식을 수입하고 있으며, 또한 매일 사용하는 집안 살림들을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팔라마 슈퍼마켓 매장은 현재 3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33) 하와이 주정부 청사 (Hawaii State Capitol)
주정부 청사는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하와이의 상징으로 위치는 이올라니 궁전 뒤편에 있다. 건물 자체가 하와이에 관한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8개의 기둥은 하와이의 여덟 섬을, 주변의 연못은 태평양을 의미하며 주변의 돌들은 하와이의 나머지 섬들을 상징한다. 건물 앞에는 한센병 환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 다미안 신부의 동상이 서 있다.
건물 뒤편에는 하와이 왕조의 마지막 왕인 릴리우오칼라니(Lili’uokalani) 여왕의 동상이 서 있는데, 하와이가 서구 세력의 침략을 받은 후 강제 폐위되어 가택 연금된 채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그러한 자신의 신세와 조국에 대한 안타까움을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에 빗대어 여왕이 직접 만든 노래가 바로 ‘알로하 오에(Aloha Oe)’다.
Sunrise
Marriott's Ko olina Beach Club: 코 올리나 메리어트 리조트 앞 해변 언덕
Sunset
한인 기독교회 내 우남 이승만 박사 상
한인 기독교회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마우나라니 요양원
마우나라니 요양원 베란드에서 본 전경
마우나라니 요양원 언덕 길에서
하와이 주정부 청사 (Hawaii State Capitol)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