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데이비드 보더니스가 쓴 `E=mc2`이다 . 이거슨 1905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상대성이론으로 원자의 구조를 발견한 어니스트 리더포드, 핵을 탐사했던 엔리코 페르미, 원자가 활짝 개화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이해했던 리제 마이트디등 20세기 전반에 걸쳐 과학자들에게 등대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이 이론을 발견하는데 배경이 된 과학자 뢰머, 패러데이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성하는기호, 뜻하는 바를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1945년 히로시마를 덮친 폭발의 섬광이 달의 궤도까지 미쳤고 일부는 지구로 돌아왔고 나머지 대부분은 우주 저너머 무한의 공간으로 사라졌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이론이 전세계를 뒤집은 것이다!!! 나도 이 시대를 뒤집는 아인슈타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또 다른 책은 다나 데소니의 `우주의 충돌`이다.
이 책에서는 우주의 탄생을 시작으로 달의 탄생, 소행성과 혜선에 대하여 쓰고있다. 지구 근처의 소행성들을 NEO라고 부르는데 이 NEO들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소행성의 부스러기를 운석이라고 하는데 지구에 운석공들이 많이 있다. 이는 우리 지구가 매우 위험하다는 애기다. 이충돌을 피하는 방법은 접근할때 파괴하는 것인데 그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2126년 결국 `세계의 최후`를 가져올것이라는 혜성은 우리 지구를 빗겨나가게 된다고 한다. 이에 천문학자 놀은 이렇게 말했다. "지구밖으로 부터 거대한 위협을 다루는 것이 인종갈등, 민족분쟁을 중단시킬것인가? 우리는 공동의 대피처를 구하기 위하여 타협할것인가?". 나는 이 대목에서 가장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