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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자네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백금자
집수리를 하는 남편을 도우면서 어제와 오늘은 저장해 두었던 무우를 썰어
발효액 할 것도 만들고 무우차도 만들고 있다.
가을에 무우농사가 잘 되기도 했지만
무우가 좋다는 말을 들은 남편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심어서
그 많은 김장을 하고도 트럭 한대정도의 분량이 남았다.
동양에서는 무우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다.
소화가 잘되면 큰병에 걸리지 않고 효율이 좋아서 피로회복이 빨리되기 때문이다.
세포분열시 뇌, 폐, 기관지, 대장, 피부는 같은 뿌리에서 분열되는데
이 모든 장기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 무우라는 것.
작년인가 기술센터에서 무우에 대해 강의를 같이 듣고 오더니
무우가 그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좋다고 잔뜩 심어 놓고
서리를 두번 맞은 무우와 무시레기가 좋다고
일부러 날을 잡아 서리도 맞혀서 정성껏 키웠는데
하필이면 이렇게 무우가 잘 된 때에 가격도 싸서
어디 팔기도 마땅치 않아 무우차며 말랭이를 잔뜩 만들고도
남아서 한차 분량을 그냥 그 밭에다 두고 별 장치도 않고 두었었다.
이불만 하나 덮고 비만 안 맞게 천막 하나 덮어 두었는데
설 전에 가 보니 싱싱하니 그대로 잘 보관이 되었다.
남편은 그런 무우를 그저 누가 오면 한자루씩 퍼 주고
가져다 주고 주고 또 주고 누가 왔다 갈라치면 얼른
저장고에 가서 무우를 한 봉지씩 들려 보내고
이번설에 동생들이며 집에 들린 친구들에게도
내가 눈치를 볼 만큼 잔뜩 가져다가 나누어 주니
안 가져 갈 수도 없고 가져 가기는 하는데 언제 다 먹을꼬 하는 눈치들이었다.
안 가져 간다고 말하니 남편은 좀 섭섭해 하는 눈치이다.
결국 남은 것을 무우차며 발효액을 담느라고 튀를 내고 있는 중인데
마침 오늘 사촌동생 내외가 집에 다녀 가면서 들렸다.
얼른 점심을 해 먹였다.
맛있다고 잘 먹던 올케가
<아유 살 찔까봐 그만 먹어야지
형님 살 빠지는 약초 좀 없어요
맞아 서울형님이 형님한테 살 빠지는 약 드시고
많이 빠졌다고 자랑하던데 저도 그것 좀 주세요>
하고 말했다.
내 보기는 살도 안 쪘고만 뭔 살이 찐다고 타령인지
<여기 다 살 빠지는 거지 살 찌는 것 하나도 없네
살 빠지는 약초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이 부엌에
우리가 먹은 음식중에 다 있는 거야>
올케는 살 빠지는 것이 어디 있냐고 제촉을 했다.
<방금 올케가 먹은 김치속에, 깻잎속에, 무우말랭이속에
그리고 지금 만드는 이 차 속에 ......>
올케가 안 믿는 눈치라서 나는 인터넷을 뒤져가며
그 효능들을 설명을 해 주었다.
<어머 어머 정말이네 모두가 살 빠지는 거네 .......>
올케가 야단스레 호들갑을 떤다.
<그럼 이 무우차도 살 빠지는 거에요
그럼 저도 좀 주세요>
점심 전에 올케가 왔을 때 내가 무우차라고 타 주며
좀 마셔 보라고 햇을 때 그냥 시큰둥히 대하던 무우차를
올케는 주전자 째 가져다 놓고 마시며 동생에게도 마시라고 권한다.
올케가 좀 수선스럽기는 하지만 사실 이번 명절에 이래저래 모이고 보니
다들 살찌는 것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걱정스러워 하며
살 빼는 것을 숙제처럼들 안고 살고 있었다.
갱년기에 폐경이 되면 생리라는 몸의 부담이 없어져서 대부분 살이 찐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나이살 이라고도 하는데 적당한 것은 괜잖지만
너무 많이 찌면 건강의 적신호가 되기도 해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우리집안의 내력으로 보아 고모들이나 엄마까지 폐경무렵부터
살이 많이 쪄서 엄마는 굴러 다닐 정도였다.
엄마는 그 살이 지금도 있어서 둔하게 보이기까지 하는데
진작 가까이 있는 음식들로 조절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더라면
가르쳐 드리고 했을 것인데 참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나도 이제 갱년기에 들어 가면서 그동안 별 관심없던 살찌고 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지난달부터 관련 된 책도 보고 공부도 하며 또 남편과 실험도 해 보고 있는 중이다. 지금 한달정도 해 보았는데 남편도 나도 3키로 정도 살이 빠져서 요즘은 둘이 다 허리가 안 맞아서 장농속 깊이 넣어 두었던 옷을 꺼내 입을 정도이다. 가장 효험을 본것은 요즘 해독쥬스니 해독효소니 하는 것들을 잘 이용한 것이다. 햇사레님이 애용하셧다는 해독쥬스는 양배추 부로컬리등 채소와 사과 바나나등을 끓이고 식혀서 쓰고 과일은 갈아서 매일 마신다는데 그런 것에 게으른 나는 도대체 못 따라 할 형편이고 해독효소에 들어 가는 쇠비름, 무우차, 황태등을 이용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내가 늘 애용하는 음식재료 이기도 한데 좀 더 효율적으로 쓰는 나만의 방법이기도 하다.
쇠비름이 좋은 것을 알게 된지는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7-8년전부터는 쇠비름 농사도 지었다.
그렇게 해서 발효액으로 만들어 가까운 이들에게 그냥 주기도 하고
판매도 조금씩 하게 되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그 발효액을 꾸준히 사 가시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소개해서 지금은 열명이 넘게 지속적으로 사 가셔서
도대체 어디에 쓰느냐고 물어도 가르쳐 주지를 않았다.
그래서 그분이 소개한 다른 분에게 물었더니 내가 생각지도 않은
살 빼는데 쓴다는 것이었다.
본래 쇠비름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해독으로 좋다고 해서 농사를 짓게 되었다.
내가 신장질환으로 귀촌해서 처음 대했던 효소발효액 중에도
쇠비름이 들어 갔다.
또한 아토피에도 좋다고 하고 당뇨에도 좋다고 하였는데
살 빼는 약으로 쓴다니 그 참 의외였다.
그래서 살이 빠졌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다.
그 분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은 효과를 보았다는데
정말 엉뚱하게 그것을 만든 나만 모르고 있어서
처음 사 가지고 가신 분에게 왜 안 가르쳐 주었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가격을 올릴까봐 그랬다고 했다.
그런데 그 분 말씀이 그냥 찐살 말고 부어서 살(부종)이 된 경우나
갑자기 찐 스트레스 살 등이 잘 빠진다는 것
부종이면 나도 포함이 된다.
지난 2011년인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했었다.
원래도 양약을 잘 못 먹고 부작용도 많았는데 1주일동안
입원해 있는 동안 몸이 붓고 몸무게가 하루에 1키로씩 막 늘어갔다.
의사선생님이 약과 링거 부작용이라고 약도 멈추고
했지만 일주일 입원해 있는 동안 살이 5키로나 늘었다.
그러더니 빠지질 않아서 한동안은 달라진 내 모습에 사람 만나기도
좀 두려워 했었다.
아무튼지 그렇게 되어서
한의원을 하시는 고모부께도 여쭤보고 다시 파고들어 공부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원인을 알게 되었다.
한의서에 보니 옛날에도 부종을 다스리는데 이 쇠비름인 오행초를
썼다는 말이 나왔다.
지금부터 내가 공부한 쇠비름에 대한 것을 요약해 놓은 것이다.
잘만 이용하면 여러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한약집성방 이라는 책에 보니 쇠비름은 독이 없고
해독, 종기, 악창에 좋다고 나와 있다.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한다.
동의 보감에도 역시 같은 효능이지만 속에 누공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방약합편에도 역시 소변이 잘 나오고 옹창을 치료하며
독을 푼다고 하였다.
동의학사전 본초강목에도 장을 튼튼히 하고
여자들에게 좋은 약초라고 하였으며 이구동성
부종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온다고 하였다.
현대의학에서 실험한 여러가지 결과에서는
항암성분이 풍부하고 이뇨작용이 뛰어나다고 하였다.
주요 성분으로는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E 리그닌,몰리브덴, 미네랄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암세포 억제물질인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 항암물질들은 간암세포, 대장암세포, 위암세포, 자궁경부암세포 등에
탁월한 억제력을 발휘했으며 어떤 연구에서는 쇠비름 추출물을
실험쥐에게 투여 하고 만 하루만에 90%의 암세포가 억제 되었다고도 한다.
이 중에서 오늘 살빼는데 중요 역할을 한다는 부종에 관한 것은
어떤 작용을 한다는 것인가를 다시 알아 보았다.
쇠비름에는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 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하다.
물론 등 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 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그럼 이 오메가 3지방산은 또 무엇인가
오메가 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준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 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준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유익하다.
이 지방산은 우리몸에 침입한 균들을 자율적으로 죽이는 자가항체를 도와
악화된 증상들을 완화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복부비만을 억제한다.
바로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이야기다.
또한 당뇨병에도 인슐린 분비를 좋게하여 개선해 준다.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그 증상을 감소하고 예방한다고......
그 효능이 끝이없다.
마치 약장사가 떠드는 것 같지만 모두가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것을 채취 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지방산이 많은 것들은 주위에 영양물질도 많이 필요로 하여
사정없이 끌어 당겨 자기것을 만든다.
특히 농약성분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중 에스트로겐 물질을 착각하여
다 축적해 놓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꼭 약을 치지 않은 곳에서 해야 하고
이 지방산을 가지려면 꼭 씨앗을 맺을 무렵에
채취해야 효능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공부를 다하고 쇠비름에 대해 다시금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살을 빠지게 하려고 빼빼나무며 무우발효액, 산딸기뿌리,
맨드라미 발효액등을 섞어서 마셧더니 효과를 보기 시작 한 것이다.
그리고 마시는 방법도 중요하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온도도 중요하여 빼빼나무의 경우
살 빠지는 약이라고 그것만 마셔서는 쉽지가 않다.
약 8년전에 그것에 대해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뜨겁게 마셔야 효과를 본다.
이것을 효소라고 생각치 말고 한약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살을 뺀다고 하더라도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가며 해야지
단기간에 굶어 가며 안 먹어가며 다이어트 약으로 뺀것은
반드시 요요현상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몸이 영양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것으로
운동을 곁들여 하면 몸에 무리도 안가고 진짜 필요 없는
것들이 해독이 되면서 몸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무우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은 흔한 무우가 무슨 약이 되겠느냐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천만의 말씀
동의보감에는 이렇게 기록한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오장을 좋아지게 하고 음식을 소화시켜 황달을 치료한다.
몸을 가볍게 해 기 흐름이 원활하도록 도우며 수척한 사람이 늘 먹으면 건강해 진다.
여러가지 채소 중에서도 이롭기만하고 해로운 것이 없다.
늘 옆에 두고 먹으면 좋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소화를 촉진하고 독을 풀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
담을 제거하며 기침을 그치게 하고 각혈을 다스리며
속을 따뜻하게 하고 빈혈을 다스린다.
술독을 풀고 어혈을 풀어 흩어내린다.
소변이 잘 나오며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최근연구에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인자, 종양과 사인을 많이 함유한 항암식품이다.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는 작용이 크다.
당뇨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성질들을 살펴보면 위의 쇠비름과 비슷한 성질과 효능을 가졌다.
그럼 이렇게 겨울산삼이라 불릴 만큼 좋은 좋은 무우를 어떻게 해야 매일 먹을 수 있을까.
무말랭이나 무우국등 생으로 먹는 것은 한계가 있다.
바로 무우를 차로 해서 보리차 처럼 수시로 먹으면 된다.
만들기도 간단하다.
써는 것도 내 맘데로다.
얇게 채칼로 밀어도 된다.
그런다음 그늘에 말려서 후라이팬에 볶거나
뻥튀기 하는 곳에서 차로 볶아 달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 놓고 수시로 물 마시고 싶을 때 마시면 되니
사철 먹을 수가 있는 것.....
또한 이 것은 육수낼 때 국물요리 할 때도 쓰면 된다.
쇠비름도 그렇고 무우도 그렇고 사철 먹을 수 있는 방법중에
최고는 역시 썰어서 발효액을 만들어 놓고 마시는 것이다.
쇠비름 발효액은 특유의 향이 좀 있는 편이라
음식에 사용하기는 좀 그렇지만 무우는 발효액을 만들어
모든 요리에 조청처럼 사용하거나 김치나 장아찌 만들때도
사용하면 정말 좋다.
그 다음으로는 건강에도 좋고 살도 빠지는 것으로
역시 오메가3 지방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들깨이다.
이것은 생으로 먹으면 가장 좋은데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갈아서 음식에 넣어 먹거나 들기름으로 짜서 하루에 한 숟가락을
먹으면 좋다고 한다.
들기름의 오메가 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이라
필요없는 살을 빼줄 수 있고
참기름은 포화지방산이라 살을 찌우게 한다.
반대로 살을 찌우고 싶은 사람은 참기름을 먹으면 된다.
역시 하루에 한 숟가락을 계란 노른자와 함께 먹으면 되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완전 뚱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편과 내 동생이 그것의 산 증인이다.
옛날에는 좀 살이 찐것이 있어 보인다고 살 찌우려고
많이도 노력 했었다.
끝으로 살도 빠지고 각종 노폐물도 걸러 준다는 좋은 것으로는
황태가 있다.
내가 음식할 때나 간장을 담아 숙성시킬 때
특히 김장할 때 잘 다려 넣는 것이 이 황태인데
이것은 몸에 독소가 있는 사람에게 더 좋은 해독법이다.
여드름이나 몸에 무엇이 잘 나는 사람에게도 좋은데
황태를 푹 끓이는데 이 때 무우도 같이 끓인다.
이 때 천일염도 조금 넣어준다.
이것도 해독을 해 주는 역할을 하고 무우 역시 해독이나
술독도 풀어 주기 때문이다.
오염된 장소에서 일 하는 분들에게도 좋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방사능물질도 해독 한다고도 한다.
무우가 항상 없을 때에는 무말랭이나 무우차를 대신해서 써도 되며
수시로 마시고 국물음식에 육수로도 쓰면 된다.
결국 나는 어찌 하는고 하면
황태육수를 많이 해 놓고 국물음식에 쓰고.
무우차와도 섞어 마신다.
이 것을 뜨겁게 하여 위에 쓴 쇠비름과 다른 발효액을 섞어 두었다가
차처럼 뜨겁게 마시는 것이다.
좋은 것은 이런 것들은 천연적인 것이라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도 있고
죽는 날까지 건강유지를 위해 계속 이용할 수가 있고
비싸지 않고 어디서나 누구나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것 같아
내 부엌안에 다 있는 약초 같은 먹을꺼리 오늘 좀 길지만
마음 먹고 자랑해 보았다.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한다.
나는 그 말에 적극찬성이다.
매일 먹고 마시는 것을 잘 하는 것
건강관리를 무엇 보다 잘 하고 돈도 버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건강을 위하여 아침에 일어나 맨손체조를 곁들이는데
학교 다닐 때 배운 보건체조로 하고 있다.
아직 온전히 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지 적어져서 못 입던
옷 입는 행복은 당장 누리는 행복에 들어가서 계속해 볼 요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