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진년 설명절 🌟
모두모두 모여서
만두피에 꼭꼭 속을 넣어 만두도
만들고, 동태전, 동그랑땡ㆍㆍ
기름냄새 맡으며 으쌰으쌰
서로 도우며 전을 만들지.
아들과 며느리의 날랜 손놀림
호호하하 즐거우니 금새 끝
화투장의 이름도 모르는 둘째를
가르치며 '훌라, 뻥치기'를 했다ㆍ
"스톱, "
"팔 뻥에 똥"
"쏘였지"
" 48 마이너스 "
" 훌라훌라"
뒤늦게 합류한 큰아들이 꼴찌를 해서
차례상을 치우는데 당첨ㆍ
깔깔 호호 하하 ㆍㆍ ㆍㆍㆍㆍ
빛깔 다른 리듬이 넘친다
큰며느리는 손녀 서현이가 너무 어려 긴시간 움직이기 어려워 이번설에는
참여하지 못했다ㆍ
동영상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ㆍ혁규는 그동안 애인이 생겼는데 미용계통에서 일하고 나이가 두 살 위란다ㆍ
청년도약저축금에 대한 이야기, 아기 키우는 어려움, 올해의 계획ㆍㆍㆍ
다함께 정성껏 차린 차롓상 앞에
조상님께 머리 조아리며 고한다ㆍ
변화무쌍한 세상에 씩씩하게 살도록
응원 보내줍사고ㆍ
다시 새로운 날들의 시작이다ㆍ
"좋은 벗님들
새해 건강한 날들,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2024.2.10 설날에
ㆍ큰아들 ㅡ고기ㆍ곶감 ㆍ용돈
ㆍ작은아들 ㆍ과일ㆍ선물셑ㆍ용돈
*작은며느리 친정가는 길 ㅡ식혜, 사과 한 박스
*큰며느리 ㅡ밑반찬ㆍ만두ㆍ떡. 식혜
첫댓글 다시 한 해를 선물 받았다ㆍ다같이 모여 정성껏 차롓상을 차리고
머리 조아려 절하니 마음이 편하고 참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