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바스락 거리는 종이꽃
여고생이던 언니가 씨앗을 얻어와 어머님의 솜씨로 꽃을 피웠다
가장 어려웠고 가장 아름다왔던 꿈같은 날의 추억속에
많은 꽃이 있다
게발선인장,대국,라일락,목단,자목련,그리고 종이꽃
우리 남아 있는 자매들의 대화중에는 늘 꽃의 이야기가 있다
그립고 아련한 어머니도 계시고
어린아이인 나도 있다
종이꽃은 해뜨기전에는 입술을 닫고있다
백합이 피니 역시 장마가 온다
한종나펀드, 글로리아님이 주신것과 같은 종 인것같다
이스트문이라고 했나?
보름달 만 하기는 하다
처음 키워본 카라(오이정원님표)에 반해 몇종을 더 구입했다
후쿠시아(도시농부님표) 흰색은 아직 몽우리 인채
첫 글라는 주홍빛이다
이름 또까먹었다 도시농부님표 노지월동 못함
첫댓글 모든 꽃이 다 예쁘네요
백합이 피면 장마가 오는군요
맨아래는 미스사오리 같은데
저희집은 노지월동 되거든요
혹시 다른 아이일까요
미스 사오리 맞아요
노지에 두면 꽃이 안 핀다해서 화분에 키웁니다
예쁜 꽃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피어 부럽습니다.
종이꽃이 저 빼고 다들 잘 피는 듯 합니다. 이스턴문^^ 카라는 꽃도 예쁘고 오래가는 멋진 꽃이지요.
장마가 지금 당장은 반갑습니다. 조용히 큰 피해없이 지나가주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물주는 것도 힘들어요
열심히 주고나도 흙아래는 물도 안들어 가더라구요
오늘은 식물들이 신나겠습니다
오 ~~~~~~~~~~~~~~~~ 소리가 자꾸 나옵니더
내년에는 백합을 왕창 모으고 심고 하렵니다
많이 한집에서 피니 더 장관입니다
검은카라
앵두도 오이정원님께서 받았는데
귀하다고 화부넹 심었는데... 우담화님 것 보고 하우스 속에 에이급 자리에 다시 심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종이꽃에 아름다운 추억이 있네요
앵두님네 화원은 그냥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더 이상 뭘 하시면 수목원 간판 달아야 합니다
종이꽃
작년에 글로리아님이 나눔했다고 하는데 이구...
내년을 기약 합니다.
저는 달버그데이지 맛집이랍니다.
좋아요.
달그브데이지는 또 처음 들어 보는 이름입니다
장미 이쁘네요
아주
차 ~~~~~~~~~~~ 아암하게 생겼습니다 색상도 딱 곱습니다
꽃밭이 너무 예뻐요 ~~~
오랫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