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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라피크「씨나님」 (2013메라피크) 11.6: 황제 클라이밍을 하다!
씨나 추천 0 조회 613 13.11.27 13:4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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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7 15:28

    첫댓글 메라피크 등정을 추카합니다.
    6000대 등정은 역쉬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네요.
    그래도 꿈과 의지가 있으니 결국 해내고 말았네요.

    그런데 몇가지 질문 좀 드리려는데요
    침낭, 빙벽화, 크램폰, 텐트, 피켈, 하니스 등 장비는 한국에서 가져간 것인지요,
    어센더는 주마를 얘기한 것인가요.
    그리고 비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제가 등정시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1.27 16:33

    네, 꿈과 의지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장비는 모두 제 것을 가져갔습니다. 다만 텐트는 괜히 가져갔어요. 결국 클라이밍 가이드 앙까미가 준비한 동계용 텐트를 썼습니다. 어센더는 주마를 말하는거 맞습니다.
    비용은 제가 1편에 썼습니다만 등반회사에 950달러 주었는데 이는 등반퍼밋부터 3박4일간의 가이드, 포터 , 텐트, 식사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합니다. 단 카레까지의 왕복 트레킹비용(항공료, 롯지, 식사, 포터)는 별도입니다. 이는 개인차가 있을 것입니다. 제 비용은 1편에 써 놨습니다. 답변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편에 제이빌네팔 홈사장 이메일 주소를 올릴테니 직접 접촉하시면 어떨지요.

  • 13.11.27 16:13

    메라피크 등정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한 번 가 보고싶네요.
    포토에세이같이 간결하면서도, 자세하고 생생한 후기가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11.27 16:30

    야크지기님, 이 카페에서 제가 얻은게 많습니다. 제 기록이 다소나마 도움이 된다면 조금은 빚을 갚은셈이지요.
    감사합니다.

  • 13.11.27 16:16

    어울림님과 궁금한게 같네요 메라등정 추카드리고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11.27 16:31

    위에 써놓은 내용이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만.. 한번 꼭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13.11.27 16:20

    메라 등정 축하합니다.

  • 작성자 13.11.27 16:32

    감사합니다. 메라 등반 강추합니다. ^^

  • 13.11.27 17:24

    씨나님,등정 축하드리고 감동입니다 .거기도 설세계, 지금여기 계룡산도 온통 설세계네여 비록 고도의차이는많지만^^

  • 작성자 13.11.28 00:10

    눈덮인 계룡산, 참 아름답지요? 설산 아름다움에 고도 차이가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13.11.27 18:02

    등정 축하드립니다!!
    메라 픽 등정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루크라 도착 부터 고도적응을 충분히 하셔야 메라 픽 까지 등반이 힘들지 않습니다
    저는 카트만두 출발, 루크라 도착, 당일 등반시작, 카레에서 이틀(고도적응 하루 포함), 카레에서 베이스 캠프 없이 하이캠프. 루크라 하산 루크라 일박하고 카트만두 도착 13일에 등반을 끝냈습니다. 총 등반일은 12일.
    다행히 루크라 오고 가는 항공기 연착이 없었습니다.
    등반 내내 고도적응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메라 픽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씨나 님과 같이 고도적응 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11.28 00:13

    13일만에 끝내다니 대단하십니다.
    메라피크의 경우 특히 초기에 체트라 라(4600m)를 넘게되므로 적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13.11.27 20:50

    메라픽 등정 축하드립니다. 올려주신 감동적인 후기 잘 보았구요!

  • 작성자 13.11.28 00:15

    과찬에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산과 주변 풍광이 너무 좋더라구요.

  • 13.11.28 00:17

    체력, 정신력, 모든것 진짜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생생후기 넘 재밌어요. 응급조치 Gu, 저도 구입하고 싶습니당ㅎㅎ

  • 작성자 13.11.28 00:22

    티타임님, 제 체력은 별로에요.. 하하.. 아무튼 감사합니다.
    GU는 임자체에 이어 이번에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미제인데 이번에 가져간 것은 GU Roctane 이라 해서 더 강화된 에너지겔입니다. Google에 GU라고 치면 소개가 나옵니다.

  • 13.11.28 08:45

    아, 한가지 더 물어보겠는데요.
    GU 이외에 고소약(다이아막스 등)은 복용하지 않았나요?

  • 작성자 13.11.28 17:06

    고소약 복용했습니다. 저는 다이아막스(250mg) 반알, 아스피린 한알, 징코민(80mg) 한알을 하루에 두번씩 먹었습니다.

  • 13.11.28 14:57

    멋진 등정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등정에 실패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씨나님께서 등정하신 모습을 보니 대리만족이 되네요~^^ 좋은 글과 사진 감사 드려요~

  • 작성자 13.11.29 12:57

    예쁜 설악아씨님의 기록이 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설악아씨님의 고통을 직접 경험해보니 실감이 가더군요...^^

  • 13.11.28 21:53

    등정 성공을 축하합니다. 장비와 비상식 등,이 많이 등장하는게 노가이드 노포터로 추궁까지 갔던 저와 많은 차이가 있네요.
    역시 준비에서 준비로 성공을 하신것이 돋보입니다.

  • 작성자 13.11.29 00:37

    저는 노가이드까지는 해봤는데 체력이 약해 노포터는 꿈도 못 꿉니다.^^
    장비를 제 것으로 가져가는 것 또한 가능한 한 내 몸에 맞고 가벼운 장비를 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준비를 철저히 하는게 성공 확율을 높이는 것은 맞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3.12.03 17:16

    등정을 축하 드립니다
    고소 적응이 잘 되어 6000미터 이상 준비 철저히 하여 성공 하신 귀한 정보 잘 보고 또 보았읍니다
    가고 싶은 마음 좋은 소중한 정보 제공에 감사 드립니다
    고산 등산 장비도 많이 참고 되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2.08 05:43

    앗, 산머루선배님! 반갑습니다.
    평소에 꾸준히 산행하시니 메라 등반에 문제 없으실 것입니다. 진짜 아름다운 설산들이 좌악~ ^^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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